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쇄).
요한 학파의 창시자를 부활절 이후 전승의 참된 목격자와 보증인으로 만드는 동안에 그 모임이 완성된다. 요한복음은 ’사랑하는 제자‘ 그리고 보혜사와 함께 앞과 뒤를 향한 시간 지평의 이중적인 만남을 완성했다. 그 과정에서 부활절은 항상 중심이며 출발점이다.(821쪽)
→ 요한복음 기자가 요한 학파의 창시자를 부활절 이후 전승의 참된 목격자와 보증인으로 만드는 동안에 그 구상이 완성된다. 즉, 요한복음은 ’사랑하는 제자‘ 그리고 보혜사와 함께 앞과 뒤를 향한 시간 지평의 이중적인 만남을 완성했다. 그 과정에서 부활절은 항상 중심이며 출발점이다.
독일어 원문: Indem der Evangelist den Gründer der joh. Schule nachösterlich zum wahren Augenzeugen und Garanten der Tradition macht, schließt sich der Kreis: Mit dem ‚Lieblingsjünger‘ und dem Parakleten vollzieht Johannes eine doppelte Verschränkung der Zeitebenen nach vorn und hinten, wobei Ostern jeweils Mitte und Ausgangspunkt 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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