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 곽복록 옮김, 지식공작소, 2014(개정판).
릴케는 서서히 23, 24세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우리에 의해 무제한으로 사랑을 받은 위대한 시인의 인격을 형성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대단한 위안이었다.(66쪽)
→ 릴케는 서서히 22, 23세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우리에 의해 무제한으로 사랑을 받은 위대한 시인의 인격을 형성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대단한 위안이었다.
독일어 원문: Erst nach und nach, im zweiundzwanzigsten, im dreiundzwanzigsten Jahr hatte dieser wundervolle, von uns maßlos geliebte Dichter sich persönlich zu gestalten begonnen; das bedeutete für uns schon einen ungeheuren Trost.
• 나이를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