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Losungen 2024, 294. Ausgabe.
Dritter Text für Montag, 4. März 2024
Barmherzig, gnädig, geduldig sein, uns täglich reichlich die Schuld verzeihn, heilen, stillen, trösten, erfreun und segnen und [einem jeden] als Freund begegnen ist deine Lust. ⎯Christian Gregor [1767]
1. 오 내 주님 예수, 가까이 계셔서
큰 기쁨 내 마음에 채우시네
주님 자비로운 눈길, 우리 구원되나니
몸과 영혼, 기뻐하네
감사일세
2. 은혜와 자비 한가득, 주님 다정한 얼굴
우리 보네. 눈과 눈 맞대어 볼 순 없지만
우리 영혼, 주님 얼굴 온전히 알 수 있네
주님 내가, 느끼도록 넘치게 보여주시니
어찌 모르랴
3. 오, 밤이나 낮이나 하염없이 주님만을
즐거워하며 생각을 거듭하는 자
그에게는 복 이야기가 끊이지 않으리
하여 몸과 영혼, 항상 토로해야 하리
주님과 같으신 이, 누구랴
4. 긍휼하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날마다 차고 넘치는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고치시고 먹이시고 위로하시고 기쁨과 복 주시는
친구로 우리 영혼 대하시는
이 모든 일, 주님의 즐거움
5. 오 주소서, 주님의 고귀한 구원에서
날마다 우리에게 온전한 몫을.
하여, 우리 영혼 언제나 갖추게 하소서
환란을 당하나, 사랑으로 주님을 앙모토록
결코 꺾임 없이!
6. 우리, 피눈물 맺힐 때 곧바로 위로하소서
평화와 승리의 주님 형상으로.
주님 모습 항상 우리 눈앞에 떠올려
진실로 우리 안에 살아계심을
보게 하소서!
7. 자애로운 모습과 천진난만함
어느 때나 우리 자랑이어라
주님 몸의 상처마다 거룩한 위로
언제나 굳건한 우리의 평화
기쁠 때나 슬플 때도
8. 우리 하늘에 들어가게 되리니
주님 품에서 아이들처럼 좋아하리
볼을 타고 곧장 흐르는 눈물
우리 마음이 주님만을 즐거워함이여
만족해함이여!
9. 주님, 못 자국 난 손 우리에게 내미시니
우릴 향한 성실하심 말할 수 없네
우리 기억마다 부끄러움뿐이지만
터져 나는 눈물, 한가득 일세
찬양과 감사로세
사역(私譯)
• 아래, 독일어 전문(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