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하나님의 ‘자기를 내어줌’은 설교에서도 일어난다. 비록 그 설교가 가끔은 들을 게 없거나 혹은 분노를 일으킬지라도, 하나님은 세상이 존재하는 한 설교를 통해서 그의 사람들을 보내신다.(496쪽)
→ 하나님의 ‘자기를 내어줌’은 설교에서도 일어난다. 비록 그 설교가 가끔은 들을 게 없거나 혹은 분노를 일으킬지라도, 하나님은 세상이 존재하는 한 설교를 통해서 자신의 인격을 쏟아부으신다.
독일어 원문: In der Predigt ereignet sich die Selbstpreisgabe Gottes. Durch die Predigt, so armselig oder auch ärgerlich sie manchmal sein mag, »schüttet er seine Person aus, soweit die Welt ist«.
• 번역을 바로잡았다.
• schüttet er[=Gott] seine Person aus
= 하나님은 자기 인격을 넘치게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