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루터 자신도 그가 지성으로 이해할 수 없음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복종에 사로잡히도록’ 자신의 지성을 주고, 가장 단순하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른다.(473-474쪽)
→ 루터 자신은 그것을 지성으로 이해할 수 없음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는 자기 지성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고, 가장 단순하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른다.
독일어 원문: Luther selbst stößt sich nicht daran, dass er das intellektuell nicht anchvollziehen kann. Er gibt seinen Verstand »in den Gehorsam Christi gefangen« und folgt »seinen Worten in aller Schichtheit«.
• 번역을 바로잡았다.
• sich an A stoßen = A에 구애되다
• Luther selbst stößt sich nicht daran
= 루터 자신은 구애되지 않는다
• dass er das intellektuell nicht anchvollziehen kann
= 그가 그것을 지성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