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용으로 표현된 악마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형태로 내어준 먹이를 먹는다. 마귀는 뒤늦게 낚시 바늘’, 곧 그리스도의 신성을 눈치 챈다. 그리스도는 악마에게서 개에게서처럼 풀을 얻는다. 왜냐하면 마귀가 그를 다시 내뱉어야할 정도로 그리스도는 그의 목에 그대로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371)

 

용으로 표현된 마귀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형태로 내어준 먹이를 먹는다. 마귀는 뒤늦게 낚시 바늘’, 곧 그리스도의 신성을 눈치 챈다. 그리스도는 마귀에게서 풀 먹은 개와 같은 작용을 한다. 왜냐하면 마귀가 그를 다시 내뱉어야할 정도로 그리스도는 그의 목에 그대로 걸려 있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Der Teufel, als Drache vorgestellt, frisst den Köder, den Gott ihm in Gestalt Christi ausgelegt hat. Der Teufel bemerkt den »Angelhaken« zu spät die Gottheit Christi! Christus bekommt dem Teufel »wie dem Hund das Gras. Denn der Christus bleibt ihm im Hals stecken«, so dass er ihn »wieder speien« muss.

 

번역을 바로잡았다.

 

Christus bekommt dem Teufel wie dem Hund das Gras.

 

= 그리스도가 마귀에게는 마치 개에게 풀과 같이풀 먹은 개가 먹은 풀을 토해내야 하듯작용한다

 

 

아래 숙어es bekommt ihm wie dem Hunde das Gras의 설명을 볼 것:

 

Lutz Röhrich, Lexikon der sprichwörtlichen Redensarten, Bd. 2, 1995,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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