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 슈바르츠, 마틴 루터,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0(초판 2).

 

그는 조잡한 이단 혐의를 분명히 거부했다. “우리는 견디기 힘든 터기를 백번이나 겪었고, 그들은 성지와 모든 것을 거룩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며 파괴하고 있다.”(109)

 

그는 막된 이단 혐의를 막되게 응수했다. “우리 가운데는 터키놈들보다 백배 더 사악한 놈들이 있다. 그들은 성지와 모든 것을 거룩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며 파괴하고 있다.”

 

독일어 원문: Den groben Häresieverdacht gibt er grob zurück: „Wir haben bei uns hundertmal ärgere Türken, die uns das einige Heiligtum, das Wort Gottes, das alle Ding heiligt, so gar lästerlich zunichte machen.“

 

번역을 바로잡았다.

 

den groben Häresieverdacht gibt er[=Luther] grob zurück

 

= 막된 이단 혐의를 그는 막되게 응수했다

 

wir haben bei uns hundertmal ärgere Türken

 

= 우리는 우리 가운데 백배나 더 사악한 터키놈들을 가지고 있다

 

die[=Türken] uns das einige Heiligtum, das Wort Gottes [...] so gar lästerlich zunichte machen

 

= 이 터키놈들은 우리의 유일한 신성(神聖), 즉 하나님 말씀을 아주 모독적으로 파괴한다

 

das[=Wort Gottes] alle Ding heiligt

 

= 모든 것을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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