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해링톤, 『뉘른베르크의 사형 집행인』, 이지안 옮김 옮김, 마르코폴로, 2023(10).
1617년 11월 13일 [...] 사형 행렬이 지나갈 시내 중심부터 [...] 뉘른베르크의 명물인 소시지, 자우어크라우트, 소금에 절인 청어 등을 내다 팔 준비를 마쳤고 [...] 거리 곳곳에 땅콩과 소시지 굽는 냄새 사이로 토사물의 톡 쏘는 냄새와 지린내가 진동했다.(8쪽)
→ 1617년 11월 13일 [...] 사형 행렬이 지나갈 시내 중심부터 [...] 뉘른베르크의 명물인 소시지, 자우어크라우트, 소금에 절인 청어 등을 내다 팔 준비를 마쳤고 [...] 거리 곳곳에 밤과 소시지 굽는 냄새 사이로 토사물의 톡 쏘는 냄새와 지린내가 진동했다.
영어 원문: [...] Pungent wafts of vomit and urine mix with the fragrant smoke from grilling sausages and roasting chestnuts.
• 번역을 바로잡았다.
• chestnut = 밤
• 땅콩 = peanut
• 참고할 것: 땅콩이 유럽에 전해진 것은 18세기 말.
http://geb.uni-giessen.de/geb/volltexte/2000/320/original/erdnuss.htm#TopOf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