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무질, 특성 없는 남자, 신지영 옮김, 나남, 2022(3).

 

그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을 관찰했다. 아내이자 어머니로 마흔 살쯤 되었고 고위직 공무원의 부인일 가능성이 높았고 무릎 위에는 작은 오페라 안경이 놓여 있었다.(2287)

 

그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을 관찰했다. 아내이자 어머니로 마흔 살쯤 되었고 교육계 공무원의 부인일 가능성이 높았고 무릎 위에는 작은 오페라 안경이 놓여 있었다.

 

독일어 원문: Er betrachtete seine Nachbarin; sie war sicher Frau, Mutter, gegen vierzig Jahre alt, sehr wahrscheinlich die Gattin eines akademischen Beamten und hatte ein kleines Opernglas im Schoß liegen.

 

단어를 바로잡았다.

 

akademisch = 대학의, 학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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