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쨍어, 『함께 담을 넘는 하나님』, 이일례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2(10).
그러나 150편의 시편이 구약성서의 유일한 ‘시’는 아니다. 성서의 다른 책에도 ‘시’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출애굽기 15장 1-8절에 나오는 갈대바다 승리의 노래, [......] 스바냐 1장 1-18절에 나오는 분노의 날(Dies irae) 등이다. 그리고 욥기를 펼친다면 우리는 더 많은 부분, 즉 욥기의 ‘탄원의 노래’로 이루어진 책을 정경의 두 번째 시편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28쪽)
→ 그러나 150편의 시편이 구약성서의 유일한 ‘시’는 아니다. 성서의 다른 책에도 ‘시’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출애굽기 15장 1-18절에 나오는 갈대바다 승리의 노래, [......] 스바냐 1장 14-18절에 나오는 분노의 날(Dies irae) 등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욥기를 추가한다면 이 구약성서의 ‘시’는 더욱 많아질 것이다. 예레미야애가는 심지어 성서의 두 번째 시편이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어 원문: [......] Die Aufzählung ließe sich noch vermehren, vor allem wenn wir das Ijob-Buch hinzunähemen. Das Buch der „Klagelieder‟ könnte man sogar als zweites kanonisches Psalmenbuch bezeichnen.
• 성경 구절과 번역을 바로잡았다
• Klagelieder = 예레미야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