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트 타이센,『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이진경 옮김, 비아, 2019(7).
“[...] 이런 사람이 멀쩡한 인간인가요? 부모는 더는 아무런 쓸모도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장례 치를 필요도 없이 짐승에게 물어뜯겨도 상관없다는 말인가요? [...]”(163쪽)
→ “[...] 이런 사람이 멀쩡한 인간인가요? 부모는 더는 아무런 쓸모도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장례 치를 필요가 없는 짐승의 시체와 다른 바가 없다는 말인가요? [...]”
독일어 원문: [...] Ist das nicht unmenschlich: Gelten denn Eltern überhaupt nichts mehr? Sind wir Eltern nur so viel wert wie Kadaver von Tieren, die man nicht beerdigen muß?
• Sind wir Eltern nur so viel wert wie Kadaver von Tieren, die man nicht beerdigen muß?
= 우리 부모는 장례를 치를 필요가 없는 짐승의 시체와 다른 바가 없다는 건가요?
• 번역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