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로제,『루터 입문』, 박일영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4).
그러나 근본적으로 피히테는 일반적인 계몽주의의 견해, 즉 루터는 외적인 형식에 속박되어 있는 기독교를 해방시켰고, 관심의 초점을 내적인 삶으로 전환시켰다는 견해의 한계에 머물렀다.(417쪽)
→ 그러나 근본적으로 피히테는 일반적인 계몽주의의 견해, 즉 루터는 자유에 반하는 외적인 형식에 속박되어 있는 기독교를 해방시켰고, 관심의 초점을 내적인 삶으로 전환시켰다는 견해의 한계에 머물렀다.
독일어 원문: [...]; aber im Grunde bleibt auch Fichte in dem aufgeklärten Lutherbild befangen: Luther hat das Christentum von äußeren Formen, die der Freiheit entgegen sind, befreit und den Akzent auf das Innere gesetzt.
• die[=äußere Formen] der Freiheit entgegen sind
= 외적 형식들은 자유에 반한다
• 빠진 부분을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