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지아 모라,『이상한 물질』(을유세계문학 92), 최윤영 옮김, 을유문화사, 2018(1).
나는 외국에서 산 적이 있다고 그에게 말한다. 내가 역에 왔을 때, 아버지가 여기로 나를 다시 데려왔을 때, 모국어를 못 알아듣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25쪽)
→ 나는 외국에서 산 적이 있다고 그에게 말한다. 내가 여기에 왔을 때, 아버지가 여기로 나를 다시 데려왔을 때, 아버지 나라 말을 못 알아듣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독일어 원문: Ich erzähle ihm, ich habe im Ausland gelebt. Und als ich hierherkam, als mich unser Vater einfach wieder hierherbrachte, hatte ich das Gefühl, ich verstehe meine geigene Vatersprache nicht.
• als ich hierherkam
= 내가 여기 이곳으로 왔을 때
• 단어에 주의할 것:
Vatersprache = 아버지 나라 말
화자는 ‘의도적으로’ 이 단어를 쓰고 있다.
•• 모국어 = Muttersprache
• 문장과 단어를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