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실종자, 편영수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09(10).

 

그리고 카를은 유럽 이야기를 해야 했다. 물론 이야기하는 중에 여주방장 때문에 여러 번 말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녀는 계속 질문을 하고 소리쳤다. 유럽에 대해 말하면서 카를은 유럽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많은 것들이 근본적으로 변한 것과, 자기가 유럽을 떠난 이후로도 많은 것이 변했을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변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181)

 

그리고 카를은 유럽 이야기를 해야 했다. 물론 이야기하는 중에 여주방장 때문에 여러 번 말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녀는 계속 질문을 하고 놀랐다. 이를 통해 그녀는 카를에게 유럽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많은 것들이 근본적으로 변한 것과, 카를이 유럽을 떠난 이후로도 많은 것이 변했을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변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독일어 원문: [...] und Karl mußte von Europa erzählen, allerdings mit vielen Unterbrechungen von seiten der Oberköchin, die immer wieder fragte und staunte, wodurch sie Karl zu Bewußtsein brachte, wie vieles sich dort in verhältnismäßig kurzer Zeit von Grund aus geändert hatte und wie vieles wohl auch schon seit seiner Abwesenheit anders geworden war und immerfort anders wurde.

 

staunen = 놀라다, 경탄하다

 

wodurch sie Karl zu Bewußtsein brachte, A

 

= 이를 통해 그녀는 칼에게 A를 깨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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