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엠리히,『카프카를 읽다 2』, 편영수 옮김, 유로서적, 2005(10).
그리고 결국 그[수위장]는 카알까지도 약탈한다. 지갑에 있는 돈을 빼앗고, 카알이 절망해서 그에게서 몸을 피할 때 카알의 사복마저도 압수한다.(29쪽)
→ 그리고 결국 그[수위장]는 카알까지도 약탈한다. 양복 주머니를 뒤지고, 카알이 절망해서 그에게서 몸을 피할 때 카알의 사복마저도 압수한다.
독일어 원문: Und schließlich beraubt er noch Karl, entleert ihm seine Taschen und behält selbst den Privatrock Karls zurück, als dieser sich verzweifelt von ihm loswindet.
• (er) entleert ihm seine Taschen
= 수위장은 카알의 주머니를 뒤져 내용물을 꺼낸다
• 문장을 바로잡았다.
• 230-231쪽 번역문을 볼 것:
─프란츠 카프카,『실종자』, 편영수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