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람 아일렌베르거,『철학, 마법사의 시대』, 배명자 옮김, 파우제, 2019(4).
이것으로 논문 심사극은 끝났다. 무어가 심사 보고서만 작성하면 끝이다.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비트겐슈타인의 박사 학위논문은 천재의 작품이다. 기대했던 대로, 케임브리지 대학의 철학 박사 학위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22쪽)
→ 이것으로 논문 심사극은 끝났다. 무어가 심사 보고서만 작성하면 끝이다.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비트겐슈타인의 박사 학위논문은 천재의 작품이다. 어쨌든, 케임브리지 대학의 철학 박사 학위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
독일어 원문: Damit war das Schauspiel beendet. Es blieb an Moore, den Prüfungsbericht zu verfassen: »Meiner persönlichen Einschätzung nach handelt es sich bei der Doktorarbeit von Herrn Wittgenstein um das Werk eines Genies; doch sei dem wie es will, sie erfüllt ganz gewiss die Anforderungen, die zur Erlangung des Grades eines Doktors der Philosophie in Cambridge verlangt werden.«
• sei dem wie es will
= 그것이 어떻든 간에
• 문장을 바로잡았다.
• 다음 영어 원문을 볼 것:
It is my personal opinion that Mr Wittgenstein's thesis is a work of genius; but, be that as it may, it is certainly well up to the standard required for the Cambridge degree of Doctor of Philosophy.
• 비트겐슈타인 평전의 번역도 참고할 것:
시험관의 보고문에 무어는 이렇게 썼다. “비트겐슈타인 씨의 논문은 천재의 작품이라는 것이 내 개인적 의견입니다. 그러나 개인적 의견은 그렇다 치고 그 논문은 케임브리지 철학 박사학위가 요구하는 기준에 명백히 부합합니다.”
─레이 몽크,『비트겐슈타인 평전』, 남기창 옮김, 필로소픽, 2013(초판 3쇄),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