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실종자』, 편영수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09(10).
처음 일주일을 넘기자 카를은 자신이 이 일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167쪽)
독일어 원문: Schon nach der ersten Woche sah Karl ein, daß er dem Dienst vollständig gewachsen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