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스스로의 인식에 이른다는 것은 인간에게 계속해서 그 자신의 껍데기를 벗겨내는 오징어를 잡는 것처럼 아주 어려운 일이다.(105쪽)
→ 인간에게 스스로의 인식에 이른다는 것은 계속해서 먹물로 그 자신을 감추는 오징어를 잡는 것처럼 아주 어려운 일이다.
독일어 원문: Und Selbsterkenntnis zu erlangen, ist für den Menschen so schwierig wie einen Tintenfisch zu fangen, der sich beständig selbst verhüllt.
• sich verhüllen = 감추다
• 문장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