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쇄).
마찬가지로 육체와 영혼 둘 다 복과 영생을 누립니다. [...] 왜냐하면 우리는 세례를 통해 완전히 거룩하고 복된 존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 땅의 어떤 것으로도 생명을 얻을 수도 없고, 어떤 선행도 행할 수 없습니다.(306-307쪽)
→ 마찬가지로 육체와 영혼 둘 다 구원과 영생을 누립니다. [...] 왜냐하면 우리는 세례를 통해 완전히 거룩하고 구원받은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그렇지 않고서는 이 땅의 어떤 생명도, 어떤 행위도 얻을 수 없습니다.
독일어 원문: [...] so muss auch beides, Leib und Seele, selig werden und ewig leben: [...] Denn dadurch werden wir ganz heilig und selig: das kann sonst kein Leben und kein Werk auf Erden erlangen.
• 구분할 것:
selig werden = 구원을 얻다
selig sein = 복되다
• das kann sonst kein Leben und kein Werk auf Erden erlangen.
= 이것을, 그렇지 않고서는 이 땅의 어떤 생명도, 어떤 행위도 얻을 수 없다
• 문장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