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이제 우리 가운데서 새로운 영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너무나 똑똑한 이들의 말을 들어 봅시다.그들의 말에 따르면, 오직 믿음만으로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공로와 눈에 보이는 어떤 것도 믿음으로 판정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더 깊이 다루어야 할 믿음과 다르지 않습니다.(298-299)

 

이제 우리 가운데 지나치게 똑똑한 이들, 즉 새로운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주장합니다.그들의 말에 따르면,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공로와 눈에 보이는 어떤 것도 구원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답변은, 우리 안에서 구원을 이루는 것은 물론 믿음일 뿐이라는 점입니다. 바로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더 깊이 다루어야 할 사항입니다.

 

각주 9:

 

츠빙글리파 또는 재세례파 교도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각주 9:

 

재세례파 교도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독일어 원문: Nun behaupten aber unsere Überklugen, die neuen Geister, der Glaube mache allein selig, die Werke und die äußerlichen Dinge dagegen trügen nichts dazu bei. Darauf antworten wir: Das tut freilich in uns nichts [anderes] als nur der Glaube, wie wir noch im weiteren hören werden.

 

Geist = () 정신의 소유자

 

selig machen = 구원하다

 

각주 9에서 삭제할 것:

 

츠빙글리파 또는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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