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교회는 적에게 승리했다. 이제 사람들은 편안하게 종말을 기다릴 수 있다. 종말은 지금 이미 진행 중이며, 개선행렬에게 영예의 관을 씌우는 마무리 단계이며,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의 노래로 떠들썩한 대단원이다. 교회는 이미 그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것이 가톨릭교회의 부활 이해의 본질이다.(127쪽)
→ 교회는 적에게 승리했다. 이제 사람들은 편안하게 종말을 기다릴 수 있다. 종말은 지금 이미 진행 중이며, 개선행렬에게 영예의 관을 씌우는 마무리 단계이며,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의 노래로 떠들썩한 대단원이다. 교회는 이미 그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독일어 원문: Sie hat den Feind überwunden. Nun kann man ruhig das Ende abwarten. Dieses kann nur den krönenden Abschluß des Siegeszuges bilden, in dem die Kirche jetzt schon begriffen ist, das brausende Finale des Siegesliedes Gottes über die Welt.
• 원문에 없는 작은따옴표와 문장─‘이것이 가톨릭교회의 부활 이해의 본질이다.’─을 삭제할 것.
• 문장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