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면죄는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속여서 그들이 영원과 관련하여 처해 있는 위험을 간과하도록 하는 일이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갖고 있는 죄과를 인간 제사장이 면죄부Absoltionsformel를 통해서 제거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념이 생겨나면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195쪽)
→ 면죄는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속여서 그들이 영원과 관련하여 처해 있는 위험을 간과하도록 하는 일이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갖고 있는 죄과를 인간 제사장이 사죄경(赦罪經)Absoltionsformel을 통해서 제거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념이 생겨나면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
독일어 원문: [...] Dies geschieht aber, wenn die Vorstellung erweckt wird, ein menschlicher Priester könnte uns durch eine Absolutionsformel die Schuld abnehmen, die wir Gott gegenüber haben.
• Absoltionsformel = forma absolutionis = formula of absolution
= 사죄경(赦罪經):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용서하기 바라며, 나도 그분의 권한을 가지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의 죄를 사합니다. 아멘.”
• 단어를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