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쇄).
이제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서 그분의 이름이 하늘에서 거룩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온 세계 만물 한가운데서 그분의 이름이 거룩히 되도록 해야 합니다.(248쪽)
→ 이제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서 그분의 이름─하늘에서 원래 거룩한─이 땅에서도 거룩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서, 그리고 온 세계 만물 한가운데서 그분의 이름이 거룩히 되도록 해야 합니다.
독일어 원문: [...] und daß wir als die frommen Kinder darum bitten, sein Name, der im Himmel ohnedies heilig ist, möchte auch auf Erden bei uns und in aller Welt heilig sein und bleiben.
• der[=Name] im Himmel ohnedies heilig ist
= 하늘에서 그렇지 않아도 거룩한 이름이
• 이름의 상태 및 기도의 내용을 구분할 것.
• bei uns = 우리에게서
• 문장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