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쇄).
이 사실을 하찮게 여기고 바람에 흩날려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한 마디도 들을 가치가 없습니다.(125쪽)
→ 이 사실을 하찮게 여기고 귀 밖으로 듣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한 마디도 들을 가치가 없습니다.
독일어 원문: Wer nun das verachtet und in den Wind schlägt, der ist es wirklich nicht wert, daß er ein Gottteswort höre.
• in den Wind schlagen =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다, 귀 밖으로 듣다
• 문장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