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네 딩엘, 『종교개혁, 인물과 중심지를 따라 읽다』, 류성민 옮김, 영음사, 2022(3).
이제 거짓말하는 사람들의 거짓이 드러날 시기가 되었다. 그들은 백성들을 성경의 죽은 말씀으로 위로한다. 그들은 그 말씀이 믿음과 세례를 가리키고, 유일하게 구원하는 “믿음의 경험”(Erfahrung des Glaubens)을 가져온다고 속이고 있다.(204쪽)
→ 이제 거짓말하는 사람들의 거짓이 드러날 시기가 되었다. 그들은 백성들을 성경의 죽은 말씀으로 위로한다. 그들은 백성들에게 믿음과 세례를 가리키고, 그렇게 백성들의 유일하게 구원하는 “믿음의 경험”(Erfahrung des Glaubens)을 빼앗는다.
독일어 원문: Jetzt sei der Zeitpunkt gekommen, an dem der Betrug derjenigen aufgedeckt werde, die vorgäben, das Volk mit dem toten Wort der Heiligen Schrift zu trösten, die es auf Glaube und Taufe verwiesen und es so um die einzig heilsame »Erfahrung des Glaubens« brächt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die es[=das Volk] auf Glaube und Taufe verwiesen
= 그들은 백성에게 믿음과 세례를 가리킨다
• [die] es[=das Volk] so um die einzig heilsame »Erfahrung des Glaubens« brächten
= 그들은 백성의 유일하게 구원하는 “믿음의 경험”을 빼앗는다
• 독일어 숙어에 주의할 것:
A um B bringen = A의 B를 빼앗다
https://www.dwds.de/wb/bringen#d-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