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쇄).
바로 여기서 결론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을 날마다 우리에게 주시고 보존하고 지켜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실로 그분을 끊임없이 사랑하고 찬양하고 감사드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해 요구하고 명령하신 그 뜻을 받들어 온전히 그분을 섬기십시오.(206쪽)
→ 바로 여기서 결론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을 날마다 우리에게 주시고 보존하고 지켜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실로 그분을 끊임없이 사랑하고 찬양하고 감사드려야 마땅합니다. 간단히 말해,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해 요구하고 명령하신 그 뜻을 받들어 온전히 그분을 섬기십시오.
독일어 원문: Hieraus ergibt sich von selbst die Schlußfolgerung: weil uns das alles, was wir besitzen, dazu was im Himmel und auf Erden ist, täglich von Gott gegeben, erhalten und bewahrt wird, so sind wir wahrlich schuldig, ihn darum ohne Unterlaß zu lieben, zu loben und zu danken, und kurzum, ihm damit ganz und gar zu dienen, wie er es durch die Zehn Gebote gefordert und befohlen hat.
• schuldig = 지당한, 마땅한, 당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