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쇄).
그러므로 우리는 이 조항에서 바로 이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생명을 자기 소유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또한 그 누구도 앞서 언급한 것들, 그리고 앞으로 언급할 모든 만물의 주인이라고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라면 제아무리 작고 하찮은 미물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205쪽)
→ 그러므로 우리는 이 조항에서 바로 이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생명을 자기 소유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또한 그 누구도 앞서 언급한 것들, 그리고 앞으로 언급할 모든 만물의 주인이라고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또 우리 중 누구도 제아무리 작고 하찮은 미물마저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만물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말에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독일어 원문: So soll man also aus diesem Artikel lernen, daß keiner von uns weder das Leben von sich selber hat noch alles, was soeben aufgezählt wurde und noch aufgezählt werden kann, [und daß er es auch] nicht erhalten kann, so klein und geringfügig es sein mag. Denn das ist alles in dem Wort »Schöpfer« eingeschlossen.
• [und daß er es auch] nicht erhalten kann, so klein und geringfügig es sein mag.
= 또 우리 중 누구도 제아무리 작고 하찮은 미물마저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 denn das ist alles in dem Wort »Schöpfer« eingeschlossen
=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이 ‘창조주’라는 말에 담겨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