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게걸음으로(세계문학전집 334), 장희창 옮김, 민음사, 2015(21).

 

소련 잠수함 S13, 독일 구스틀로프호.

 

적군 목표물까지의 측정 거리는 600미터였다. 잠망경 조준선에 뱃머리가 잡혔다. 모스크바 시각으로는 234분이었고, 독일 시각은 그보다 정확히 두 시간 빨랐다.”(161)

 

적군 목표물까지의 측정 거리는 600미터였다. 잠망경 조준선에 뱃머리가 잡혔다. 모스크바 시각으로는 234분이었고, 독일 시각은 그보다 정확히 두 시간 느렸다.”

 

독일어 원문: Nach Moskauer Zeit war es dreiundzwanzig Uhr vier, nach deutscher zwei Stunden früher genau.

 

유럽 서쪽으로 갈수록 표준 시각은 느려짐:

 

모스크바 23:04 = 베를린 21:04

 

19451302116분 이후, 실제로 빌헬름 구스틀로프호 선상에서 일어났던 일은 146쪽과 167쪽의 번역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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