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이런 것은 저주받은 고약한 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일입니다. 이는 술에 만취해 뵈는 게 없는 상태나 다름없어서,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귀한 물질과 선물들을 오직 허영과 탐욕과 육체의 쾌락에만 사용합니다. 그러고서는 하나님의 얼굴을 향해 감사하지도 않고 창조주로 여기지도 않습니다.(207)

    

이런 것은 저주받은 고약한 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일입니다. 이는 뵈는 게 없는 상태나 다름없어서,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귀한 물질과 선물들을 오직 허영과 탐욕, 쾌락, 만족에만 사용합니다. 그러고서는 하나님의 얼굴을 향해 감사하지도 않고 창조주로 여기지도 않습니다.

 

독일어 원문: So macht es die unselige, verkehrte Welt; sie ist in ihrer Blindheit ersoffen, mißbraucht alle Güter und Gaben Gottes nur zu ihrer Hoffahrt, Geiz, Lust und Vergnügen, und sieht nicht ein einzigesmal auf Gott, um ihm zu danken oder ihn als Herrn und Schöpfer anzuerkennen.

 

in A ersoffen sein = A에 빠져 있다

 

삭제할 것:

 

술에 만취해’.

 

ersaufen은 술 취하는 것과 아무 관련이 없다.

 

Hoffahrt, Geiz, Lust und Vergnügen = 허영과 탐욕, 쾌락,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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