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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들의 인생 재테크(?) 이야기
    from 안뿌슝의 책 이야기 2015-04-04 21:22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지. 유아동 그림책을 주로 보는 나에게 이 책과 같은 두께의 책은 상당히 낯설다. 잘 읽지도 않는다. 어쩌다 서평을 써야할 때만 읽을 뿐, 찾아 읽는 편이 아니다. 흥미도 잘 못 느낀다. 하나같이 비슷비슷하달까. 때때로 이이들의 삶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기분이 들어 거짓말 같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은 뭐가 이리 재미있을까. 읹은 자리에서 펼쳐 보다가 끝까지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재테크 책인줄 알았다. 하 이젠 노잣돈까지 생각하며
  2.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착한 일의 가치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5-04-11 16:16 
    아이들에게 항상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면 안 된다고 가르치지만, 어떤 집단에서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동시에 괴롭히는 것만큼 쉬운 것도 없다. 특히 그 대상이 나보다 약하게 느껴지는 사람일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아마 모든 아이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아직도 나는 학교에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그런 아이다. 운동신경이 조금 더 뛰어나다고 비슷한 아이들과 몰려다니면서 힘이 없는 아이들의
  3.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이승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5-04-15 00:08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다. 가끔은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일들.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기에 우리들은 믿기지 않는 일들을 받아들이기 힘들때가 많다. 이 책에서 만나는 동우도 저승가지 갔다고 다시 돌아온다. 친구 준희를 따라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동우. 아직 어리기도 하고 저승의 실수로 다른 사람과 바뀌는 바람에 다시 이승으로 돌아갈수 있다. 하지만 이승으로 가기 위
  4.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나는 얼마나 노력했는가, 질문을 던지는 작품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5-04-16 14:45 
    제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교사가 쓴 책으로 폭력에 찌든 한 아이가 노잣돈을 갚아나가면서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책과 노니는 집><거짓말 학교><봉주르, 뚜르>를 읽어오면서 저는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기대감, 신뢰감이 큰 편이라 이번 수상작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제목도 정말
  5. 돈보다 소중한 것을 찾아서
    from 즐거운 상상 2015-04-19 00:31 
    아이들이 읽는 동화지만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책이에요.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동우가 저승에 가보지 않았다면 평생 자신이 최고라고 여기면서 남들을 괴롭히며 살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남을 배려해주는 마음은 없고 무조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만 우기면서 살아가는 고집 센 삶을 살았겠지요.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고 참된 생각을 찾게 된 동우는 이전보다 훨씬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게 될 듯해요. 저승
  6.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추천] 학교폭력을 역설적으로 뒤집은 성장동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귀염수다님의 서재 2015-04-19 08:43 
    [문학동네]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김진희 글 / 손지희 그림 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왕따, 은따에 이어 사이버 따돌림, 성폭력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영역에서 신체적,정신적 및 재산상 피해를 주는 일이 많다고 하죠!예전에는 사춘기 이후 큰 아이들에게서나 보여지던 그런 학교폭력문제가 우스개소리로 유치원에서도 왕따가 있다는 말처럼 점점 더 어린아이들에게 대물림 되고 있어서 더 큰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학교폭력 문제에서 직접적인 가해
  7. 돈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 문학동네 창작동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홍근홍욱맘님의 서재 2015-04-19 13:00 
    요즘 육아서적도 틈틈히 읽어보고 있지만 아동 성장동화도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어요.우리 아이들은 7살, 6살이라 주로 그림책 종류를 많이 읽어주는데성장동화를 읽으면서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각이나 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노잣돈이라고 하면 아이들에겐 다소 생소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어요.이승과 저승 그리고, 저승에는 이승에서 좋은 일을 하면 쌓이는 곳간이 있다고 하지요.그 곳간에 재물이 차곡차곡 쌓이면 나중에 저승에 갔을 때 극락에 갈 수 있다고
  8. 초등 도서 추천!!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 양심에 관하여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04-21 11:19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정말 재밌다고 서평을 많이 봤었어요.아이가 먼저 읽어보고 저도 읽어보네요.초등 도서, 특히 고학년 아이들에게 필독서로 꼭 권해주고픈 책입니다.저학년까지는 그래도 양육과정에서 입력된 도덕성이 발휘되곤 하지만고학년 즈음 되면서 스스로 판단하면서의 과정에서다른 가치를 중시하면서 양심이 작아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니 말이죠.양심의 크기가 점점 줄어들기 전에, 혹은 잘 하고 있다 하여도,책을 통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
  9.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올바른 양심의 길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엄마가 된 블로거 2015-04-22 00:15 
    책을 읽기 시작하며 사실 좀 놀랐어요. 어랏,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와도 되는건가???어린 딸아이를 위한 사랑스런 동화책들만 내가 너무 많이 읽었던건가, 요즘 책은 이런거야??? ㅎㅎㅎ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잘못 죽게된, 학교폭력의 가해자인 동우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였거든요. 약한 친구를 돌봐주는 척하며 이용하고 친구네 집에서 아버지의 돈을 훔치기도 하며이리저리 몰려다니며 소위 말하는 나쁜짓을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익숙치 않는
  10.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이런 프로젝트, 나도 해봤으면 좋겠네!^^
    from 만권당아리 2015-04-22 13:40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문학동네]이런 프로젝트, 나도 해봤으면 좋겠네!^^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제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이라기에 일단 믿고 읽은 동화다. 다 읽고 난 지금은 유쾌하고 통쾌하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며 전율이 인다. 물론 저승사자가 등장하고, 학교 폭력, 거짓말, 도둑질 등 섬뜩한 장면도 있고, 죽을 뻔한 사고도 등장한다. 하지만 그런 충격적인 경험으로 인해 친구에게 저지른 자신의 일탈적 행동들에 용서를 빌고 서로
  11. 목숨을 건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5-04-22 17:53 
    제 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책의 제목이 독특하기도 재미있기도 한 책입니다.언뜻 보기엔, 유쾌하고 코믹할듯 하지만...실제 책의 내용은 전혀 그러하지 않습니다.특히나 '노잣돈'이라는 말 자체가 먼 길 가는 사람에 주는 돈 또는 죽은 사람이 저승길에 편히 가라는 의미로 쓰이는 돈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평범하지 않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목차부분을 언뜻 보면, 더 아리송 해지기도 합니다.이 책에는 주인공 동우라는 친구와 동우가 늘 괴롭히는
  12. 상대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세상은 더욱 살 만할 텐데..
    from 너랑나랑 2015-04-22 19:48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라는 제목만 보고, 나는 이게 무슨 경제동화 정도 되는 줄 알았다. 개인적으로 목적에 치우쳐 동화의 맛이 없는 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책을 옆에 두고도 손에 잡지 못하다가 며칠 전에야 읽기 시작했다. 앗, 그런데 이게 경제동화가 아니었다. 그러고보니,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정도 되면, 그렇지 않을 거라 짐작이라도 했어야 했건만. 이 책은 첫장면부터 주인공인 동우가 교통사고로 죽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게다가, 평소
  13. 초등학생들에게 보여주는 진실된 양심과 우정~
    from 미씨펭양님의 서재 2015-04-22 21:51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경제개념과 습관,교육 등의 경제 관련 책일 것이라 상상되었던 제목과 다르게본문의 페이지를 넘길수록 전혀 다른 이야기가 흥미있게 펼쳐졌어요. 초등 학교폭력이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친구들의 우정과 양심에 대해제대로 들여다보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6학년인 주인공과 같은 나이의 아들냄이 읽으면서 더욱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고, 그 나이의 아이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마음상태 등이 직접적으로 잘 표현되고 있어서엄마도
  14. '돈'으로 갚으면 해결이 될까? 왕따, 학폭에 대한 이야기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장군님 님의 서재 2015-04-23 01:47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제목이 특이해서 그런가.. 초등 2학년 아들이 평소 보던 책과는 다르게 글밥이 꽤 많고 두툼한데제가 읽어보라고 권하기도 전에 아들이 먼저 책을 짚어들면서 책에 관심을 보여요 제목에 '돈' 이 들어가서 흥미로웠나?? ㅎㅎㅎ(돈을 많이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은 9살 어린이에요 ㅋ) 아들이 책을 휘리릭 넘겨보며 '노잣돈' 이 뭐냐고 묻길래 저도 책을 읽기 전이라 제가 아는 한에서 설명을 해줬네요 나중에 책을 읽고 노잣돈의 사
  15. 문학동네 /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지금 여기 2015-04-25 00:00 
    아이들 책 제목에 노잣돈이란 단어가 들어가 생소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발동하더라구요..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이라 믿고 보아도 될듯했구요. 사실 제목만 보고는 뭔가 경제관념에 관한 이야기일까? 짐작해 보았더랫습니다.그런데, 전혀 다른 방향의 스토리 전개에 살짝 놀래기도 했고 감탄하기도 했네요 ^^;초등학생들의 친구, 우정에 과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학교 폭력과 왕따 등가장 예민하고 민간한 사안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 점에 특히 많은 생각이 들었어
  16. 무엇이 소중한지 느낄 수 있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5-04-26 06:08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라...노잣돈이라면 먼 길을 오가는데 드는 돈이면서..저승 갈때 편하게 가라고 돌아가신 분께 넣어드리는 돈이죠..근데.. 그런 노잣돈을 갚는 프로젝트라..... 이 이야기는 동우라는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일어나는 일이랍니다.준희를 괴롭히는 동우...준희를 보고 쫒아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저승에 가게되죠..근데...다른 사람과 바뀌어 저승으로 잘 못 간거였네요다시 되돌아 오려면 버스를 타야하는데 저승버스는 저승에 갈땐 무료로 타


















[감성집밥]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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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집밥요리
    from 즐거운 상상 2015-04-19 00:32 
    그림의 떡같은 환상속의 요리가 아닌 일상적인 요리가 소개된 책이네요.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집밥이라 당장 따라해 보고 싶어지네요. 고기요리,채소요리,가공식품을 이용한 요리가 각각 소개 되어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고기 요리도 고기별로 나누어 소개되고 있어서 좋아하는 재료 위주로 먼저 읽어볼 수 있어요. 전 쇠고기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제일 먼저 살펴보게 되었는데 뚝배기 불고기와 미트볼 스파게티를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잘 식지
  2. 엄마표 손맛 레시피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5-04-19 08:47 
    정말 집에서 하는 맛있는 엄마표 요리책이 나왔다. 물론 시중에서 수많은 요리책들이 있지만, 이 책이 좀 더 특별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모든 음식마다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냥 무심하게 툭툭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었던 엄마처럼 요리의 분류도 주요 재료별로 되어 있어서 찾아보기 쉽다. 특별한 요리법도 중요하지만, 정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담긴 소박한 음식이다. 이
  3. [감성집밥]-냉장고 속 57가지 재료로 만드는 272가지 집밥 레시피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5-04-20 14:00 
    우리 가족은 아침에는 등교,출근 시간이 서로 다른 탓에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기가 어렵고, 점심에는 각기 학교 급식과 식당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저녁식사 뿐이지요. 학교에서 야식을 먹고 야자까지 하는 고등학생 딸아이는 물론 예외이지만 말이죠. 이렇게 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집밥을 먹으며 함께 할 수 있는 저녁식사 시간이 더욱 소중해집니다. 물론 워킹맘인 탓에 퇴근 후에 저녁 준비를 하는 일
  4. 만들기 쉬운 집밥요리책 '감성집밥'
    from 엄마가 된 블로거 2015-04-21 23:29 
    요리하는 여자 '김정미'님의 집밥요리책은 많고 많은 요리책이 나와있지만 막상 책을 펼치고 할만한 요리를 찾아보면이거 과연 내가 만들수 있나? 우리집에 이런 재료가 있나? 싶고사야할 재료들을 적다보면 금새 지치고 마는 요리책들과는 달리 그야말로 쉬운 요리책이라는 말씀. 냉장고 속 57가지 재료로 만드는 272가지의 레시피라는 소개에 걸맞게 고기, 채소, 달걀과 가공식품 그리고 해산물의 영역으로 나눠진 엄청 많은 요리메뉴들이 있어요.
  5. 사랑하는 가족에게 엄마의 정성이 담긴 감성집밥 먹이기 프로젝트 ♬
    from 홍근홍욱맘님의 서재 2015-04-24 10:52 
    요즘 요리책들이 참 세분화해서 나오는 것 같아요.예전에 출간되었던 요리책들은 요리사들이 따라할 만큼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고자주 먹어볼 수 없는 음식들이라 따라하기도 힘들더라구요.결혼하고 구입한 요리관련 책들이 꽤 있는데 구입할 때만 보고 잘 보게 되지 않네요. 올해로 결혼 7년차가 되었는데 끼니 때마다 뭘 해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고주어진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게 되더라구요.요리를 잘하진 못하지만 집밥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6. 감성집밥 * 272가지 집밥 레시피 - 든든한 요리책!!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04-25 03:12 
    제목부터 따숩다 느낌의,요리하는 여자 김정미님의 든든한 요리책!마음속 허기까지 달래주는 감성집밥차근차근 따라하면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주어야겠다 불끈! 다짐하게 되는 책이랍니다.탁탁탁탁..도마 위 야채 써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은 책,읽어봅니다~!감성집밥의 재료들은 크게고기, 채소, 달걀&가공식품, 해산물 로 나뉘어있답니다.총 272가지 집밥 레시피를 알려주니, 하나하나 차근히 배워가면요리실력이 촥 달라붙지 않을까 기대를 불끈 해보
  7. 냉장고를 털어라~ 재료만 보면 요리가 뚝딱! <감성집밥>
    from 귀염수다님의 서재 2015-04-25 08:21 
    냉장고를 털어라~ 재료만 보면 요리가 뚝딱! [성안당] 감성집밥요리하는 여자 김정미 지음 결혼 9년차에 접어드는 지금도 매 식사 떄마다 어떤 메뉴로 요리를 해야 하나 고민하게 되네요."엄마, 불고기 먹고 싶어!" "여보, 오늘은 김치찌개~" 이런 식으로 가족들이 요청을 해오면 필요한 재료들을 시장에서 사와서 만들기라도 하는데~ "오늘은 대충 먹자~"라고 말하는 남편과 아들의 성화에 냉장고를 열었는데 당근, 감자, 양파 같은 기본 재료에 닭가슴살 하나있
  8. 냉장고속 57가지 재료로 만드는 집밥 레시피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5-04-26 06:30 
    자취를 오래한데다 식영과를 졸업한터라 결혼 전부터 요리에 꽤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편이였답니다.음식 관련된 과이다보니.. 식영과에 입학해서 처음 구매한책이 학교 전공 과목 외 열 몇권으로 이뤄진 요리책이였다죠.결혼 후에도 가족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에 참 다양한 요리책을 많이 구매했었는데생각보다 책을 보며 따라하는게 그리 많지 않았나 싶어요재료들이 바로 냉장고를 열어서 재료를 꺼내 만드는 요리라기보다...시장에 가서 요리를 위해
  9. 마음까지 채워주는 집밥 레시피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5-04-26 16:48 
    제목부터가 정감이 가는, 감성집밥...집밥이란, 단순히 배불리 먹는 것 외에도... 엄마의 또는 가족간의 돈독함과 애정을 더할 수 있는 것이 매개체가 아닐까 싶어요.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면, 자연히 어린시절 할머니나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그 손맛이 떠오르게 되고 그리워지게 되는 것은..바로 이런 집밥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성집밥의 저자인 김정미님은... 요리전공은 아니셨지만, 500년전 수운잡방이라는 요리서를 저술한 김유의 직계후
  10. [감성집밥]마음속 허기까지 달래주는 272가지 레시피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5-04-26 16:56 
    하루 세끼를 먹고 사는 우리들. 매일 먹는 밥이지만 그 시간이 행복한 것은 왜일까. 물론 직장인들은 점심메뉴를 고르는 고민이 되기도 한다. 또한 만드는 입장에서도 매일 가족들에게 무엇을 만들어주면 좋을지 고민이 되는 것이다. 먹기만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덜하겠지만 만드는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일수만은 없을 것이다. 나처럼 주부라는 이름을 가졌음에도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 고민은 행복이기전에 걱정일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11. [감성집밥]보기 좋고 맛도 좋은 영양식, 감성집밥~
    from 만권당아리 2015-04-26 21:25 
    [감성집밥]보기 좋고 맛도 좋은 영양식, 감성집밥~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공기, 부글부글 끓는 된장찌개, 매콤한 촌두부 조림, 파릇한 유채된장나물, 기운을 돋우는 부추돼지고기 볶음, 바삭바삭한 구운 김, 구수한 새우젓 달걀찜 등 아침에 한 상 가득 차려서 든든히 먹고 나면 하루가 행복하다.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맛을 음미하는 즐거움, 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집밥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감성집밥이란 영양도 있으면서 심신을
  12.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들수 있는 집밥 레시피~
    from 미씨펭양님의 서재 2015-04-26 22:28 
    쉬운 집밥 요리 / 재료별 요리 / 쉬운 요리 레시피 요리를 잘 못해서~ 시간이 없어서~ 재료비가 더 들어서~다양한 이유로 집밥보다는 밖에서 사먹기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하지만 나이가 들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어 될 수 있으면 집밥을 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리에 소질이 없는 저처럼 레시피를 봐도 이해가 안되거나결과물이 똑같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집밥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그
  13. 집밥같은 식당밥도 괜찮은데...
    from 너랑나랑 2015-04-26 22:42 
    제목이 좀 그런가요? 제가 요리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해봤자 잘 만들지도 못하는터라, 그냥 맛있는 집 가서 사먹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요리책은 자주 보는 편입니다. 하.하.하. 어찌되었건간에 집밥이면 어떻고 식당밥이면 어떻나요? 매끼 먹는 음식에 스토리가 담기면 모두가 추억의 음식이 되지않을까요? 운명같은 나의 요리이야기가 앞머리에 있네요. 요즘 잘 나간다는 요리사나, 유명한 요리사들 보면 대부분이 남자들이고 남자가 요리사
  14. 외식은 줄이고 집밥으로 돌아가자!! 마음속 허기까지 달래주는 <감성집밥>
    from 장군님 님의 서재 2015-04-26 23:36 
    엄마들이 모이면 우스개소리로 남이 해주는 밥 좀 먹었으면 좋겠다고 그래요 남이 해주는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도 하고 ㅎㅎㅎ 집밥이 좋은 건 알고 있지만 집에서 밥 차리기.. 이만저만 귀찮은 일이 아니에요장보기, 재료 손질하기, 요리하기, 마지막으로 설거지.. 싫다 싫어 ㅋ거기에 식구들의 식성까지 고려해서 밥상을 차려놓아야하니삼시세끼 차려먹는 주말이 오는게 겁이 난다니깐요 ㅎㅎㅎ 결혼 9년차가 되었는데 요리에 자신감이 붙고 솜씨가 늘기는커녕어떻게 하
  15. 성안당 / 감성집밥 - 집밥.. 언제나 반가운.. ^^
    from 지금 여기 2015-04-28 00:34 
    늘 아이들 책 위주로 보게 되는 세 아이의 엄마다.그러다가 나를 위한 책을 고른다고 하고선 꺼내든 책은 육아서 ㅎㅎ오롯이 나를 위한 책을 펼칠 때 대개는 요리책이 되는건 참..^^그래도 늘 즐겁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들이 보기에 즐겁고,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레시피를 발견하면 반갑고 도전하고픈 맘에 들드고..또 신라이 혹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난 요리책이 좋다.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요리책을 만났다.마음 속 허기까지
  16. 마음속허기까지달래주는 감성집밥 :: 나도 요리 잘하는 여자이고 싶다♩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5-04-29 23:06 
    요리 잘 하지 못하는지라 요리책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그래서 요리책 신간 출시됐다고 하면 읽어보고 싶고, 갖고 싶어요. 요리책만 쪼르륵 모아놓기도 하고요. 집밥! 제가 요즘 아이들 때문에라도 늘 마음 속에 염두해 두고 있는 거에요. 직장맘인데다 애들 어리다보니 외식도 자주 하는 편이긴 하지만 집밥 먹을때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로 마음담아서 따뜻하게 차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더 들어왔어요. 마음 속 허기까지 달래주는 감성집밥! 표지부터
  17.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감성 집밥>
    from 안뿌슝의 책 이야기 2015-05-09 23:50 
    책 첫 표지에 참 많이 신경쓰는 편이다. 예쁘기만 한다고 나에게 선택받는 것도 아니다. 뭔가, 마음을 끄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게 어디 책뿐이겠냐만은, 유독 표지가 끌리지 않는 책은 읽지도 않는다. 이 책은 표지와 제목이 참 와닿았다. 책에서 온기가 느껴질 것 같아 손으로 먼저 사악 만져보았다. 감성 집밥이라니. 요리책에서도 이런 제목이 나올 수 있구나 감탄하였다. 킨포크 류의 느낌이랄까, 한참 유행하는 북유럽 감성이랄까. 무화과와 고
 
 
해피클라라 2015-04-13 22:48   좋아요 0 | URL
마감날짜가 22일인데.. 아직 책이 안와서.. ㅠ 어찌될라나 싶어요;;

해피클라라 2015-04-14 15:37   좋아요 0 | URL
오늘 받았습니다~

안뿌슝 2015-04-21 18:51   좋아요 0 | URL
전 아직 책을 못받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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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생활에서 배우는 경제학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
    from 漂麥 (표맥) 2015-04-06 11:47 
    약 20년전 인가? 윈도즈용 <한글 3.0>이 출시되었을 때 흥미로운 기능이 있었다. 바로 글맵시! 글자모양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었기에 가끔씩 요긴하게 써 먹었다. 요즘은 필요하면 워드아트를 사용하다보니 써 본 기억이 별로 없는데, 이번에 읽은 책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의 표지에서 글맵시 특유의 모양과 글꼴을 발견한다. 그런데 최근 내가 본 책표지 중 가장 촌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한 세대 전의 책 표지를 보는 듯
  2. 의식주 경제학
    from misty1118님의 서재 2015-04-10 17:57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대학에 다닐 때만 해도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필수 교양과목으로 경제학원론을 수강해야 했다. 그 당시 경제학원론서 중 베스트셀러는 <맨큐의 경제학>이었다. 지금이야 그가 예측한 경제모델과 분석한 경제현상들이 현실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신망이 많이 떨어졌으나 20여년 전만 해도 '경제학=맨큐' 일 정도로 대학에서 인기가 많았다. 어쩌면 맨큐에 대한 과한 선망도 이 책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
  3.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 의식주에서 경제상식을 찾다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5-04-13 18:07 
    '입다, 먹다, 짓다', 즉 우리의 삶의 근간이 되는 의식주는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의 일상의 소소한 문제에 대해 경제적인 접근을 통해 규명한 책이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이다.흔히 우리는 경제학을 어려운 학문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경제관련 서적을 읽기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수능에서 사회탐구영역의 과목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경제를 어려운 학문, 기피하고 싶은
  4. 재미있는 의식주 사례를 통해 경제의 프레임을 얻다
    from 끼다리님의 서재 2015-04-14 23:17 
    나처럼 비전공자이면서도 경제학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아 보인다. 초중고 시절에는 별도로 경제학이라 하지 않고 사회라는 과목으로 경제에 대해 공부를 한 것 같고 대학교에 와서는 경상계열이라 해서 경제학원론이 필수과목이었으며 재정학이나 화폐금융론 등 각론분야까지 다수 과목의 수업을 들었다. 심지어 대학원에서도 경제학 관련 몇 과목을 수강해야 했으며 자격증시험에서도 경제학 관련 과목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경제
  5. 경제학의 나무를 보다
    from 북 다이제스트 2015-04-15 13:45 
    “결혼할 때 반지를 주는 인류 풍습은 로마에서 시작됐다. 아내를 돈으로 사는 매매혼 때문에 결혼할 남성이 대금결제 증거로 철제 반지를 주었다”와 같이 우리 일상생활 - 의, 식, 주 - 기원에 관심 있는 독자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것이다. “특히 결혼 반지로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는 이유는 ‘중요성의 원칙’, ‘융통성의 원칙’, ‘가시성의 원칙’인 경제적 유인구조(인센티브)에기인한다”와 같이 경제학 용어를 일상생활과 접목해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이
  6. 우리 삶 속에 숨어 있는 경제상식을 찾아라.
    from Yearn님의 서재 2015-04-18 16:03 
    경제학으로 의(衣) , 식(食), 주(住)를 짓다. “어떻게 하늘에게 선택받은 천재를 범재가 이길 수 있나요?”형운이 그렇게 물었을 때, 사부는 전혀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대답했다.“하늘이 부여한 재능이라 해도 그것을 담는 그릇은 사람이다. 그러니 그것을 이길 방법은 사람이 쌓아올린 것을 활용하는 것이지.”“사람이 쌓아올린 거라니, 그게 뭔데요? 뭐 천재가 익히는 것보다 더 뛰어난 검술 같은 건가요?”똑같은 수준의 기술을 터득한다면 범재가 천재를 이길
  7. 경제학이 보여주는 관점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
    from 귤사랑님의 서재 2015-04-21 14:38 
    "경제학이라는 매니악한 학문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이 책을 굳이 정의한다고 볼 때 내뱉을 수 있는 말이다. 여기서 봐야할 부분은 '굳이'다. 세상을 보는 건 누구나,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애기부터 노인까지, 작은 먼지부터 거대한 우주까지. 모든 것들을 세상에 대입할 수 있고, 그 나름의 관점으로 세상을 정의할 수 있다. 그렇게 따지면 경제학 역시도 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하나의 관점이 가능하다. 다만 "왜 하필, 굳이! 경제학으로 바라보았는가?" 이
  8. 경제 공부에 마침표가 없어야 하는 이유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
    from 무꽃님의 서재 2015-04-21 23:19 
    경제 공부에 마침표가 없어야 하는 이유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 전작 <경제 학자의 인문학 서재>에서 문학, 예술, 역사 등의 인문적 요소를 소재로 경제 원리를 풀어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저자 박정호의 신작이다. 이번에는 전작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 중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연계된 경제 원리를 이야기하기 위해 인간 생활의 삼대 요소인 '의식주'에 주목했다.'역선택, 유효수요, 밴드웨건, 경제유인' 등 낯설고 어려운 경제학
  9.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 의식주를 경제학적인 관점으로 흥미롭게 해석한 책을 읽다
    from 바다처럼님의 서재 2015-04-22 10:13 
    경제학은 어려운 학문이다.이 책은 일상생활을 둘러싸고 있는 입고, 먹고, 짓는 것에 대한 경제학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 담겨진 경제학적 의미를 재밌고 쉽게 다루고 있는 책이다.어려운 경제학을 편안하게 다가가게 해주는 책이다.저자는 경제학 학사, 경제학 석사, 경영학 석사이면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특이하면서도 대단한 이력을 가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문연구원이다.박학다식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합한 저자이다.의식주에 관련된
  10. 경제학으로 바라본 의식주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04-22 15:08 
    경제학으로 바라본 의식주 이 책은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의식주의 현상을 분석한 글이다. 의식주는 우리의 삶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옷을 입지 않고는 추워서 살 수 없고 먹지 않고는 배고파서 살 수 없다. 그리고 집에서 살지 못한다면 우리의 안전은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의식주는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데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것들이다. 그런 만큼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의식주가 독자들에게
  11. 학문이기에 앞서 생활이 되는 경제
    from 뒤죽박죽 이동식 서재 2015-04-22 17:00 
    역선택과 레몬시장, 케인즈와 수요창출, 밴드웨건 효과와 속물 효과대체재와 보완재, 가격 차별, 가격 상한제프로스펙트 이론, 비용-편익 분석, 로렌츠 곡선과 소득 양극화범위의 경제, 규모의 경제, 비교우위, 희소성, ...이러한 경제학 개념 중에서 일부는 저자에게 노벨 경제학 상을 안겨주기도 했을 정도로 중요한 개념들이다.따라서 현대인이라면 이 정도 쯤이야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술술 말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경제학을 입다/
  12. 감자, 참치와 시금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from 책읽는 마을 2015-04-22 17:50 
    감자, 참치와 시금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트버스키와 카너먼은 1974년 <사이언스>를 통해 '기준점 효과'를 제시했다. 기준점 효과는 일명 '닻내림 효과'라고도 한다. 이는 배가 어느 지점에 닻을 내리면 그 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근처를 맴도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미리 각인된 정보를 기준점으로 삼아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감자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적도 부근이다. 16세기 대항해 시대에 스페인 사람들이 유럽에 전파시켰다
  13. 이야기가 있는 경제상식
    from Integrity 2015-04-22 22:22 
    처음부터 기업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란 무엇이며, 어디에 사용되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설명했다면, 그리고 그것이 거의 전부였다면, 틀림없이 진부하고 건조한 서술에 그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여성들의 짧은 치마가 언급되며 이것이 경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부터 이야기된다면 어떨까, 이어서 여성속옷과 남성복, 보험해약률, 길거리에 떨어진 담배꽁초 등 누구나 직간접적으로 쉽게 경험하고 있는 일상의 현상들이 계속해서 경기와 연결
  14. 경제학자의 눈으로 꿰뚫어 본 우리 삶 속의 경제적 함정들
    from hajin님의 서재 2015-04-22 22:36 
    우리는 종종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일컬어 ‘자본주의’ 사회라고 말하곤 합니다. 대부분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물질주의에 찌들거나 속물주의적인 면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모습을 목격하거나 느낄 때 자조적으로 내뱉다시피 하는 말이지요. 실제로 2015년의 대한민국은 시기적으로 구분해서는 자본주의 중에서도 후기에 속하는 후기 자본주의이고, 형태상으로는 생산업 중심의 굴뚝경제를 벗어난 정보통신(IT) 중심의 고도 하이테크 경제 단계 도달해 있는
  15. 이야기책처럼 읽어나가는 경제개념 입문서
    from Wanderer님의 서재 2015-04-22 22:44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든 우리사회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경제활동을 하여야 할 이유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성장 시기에는 몇 번의 실수가 용납되었지만, 지금은 직면한 경제적 문제 앞에서 물러서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보다 자세한 경제지식을 갖추는 것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게도 필수 불가결한 문제가 되었다. 다만, 쉽고 가독성 높은 것으로 정평난 교과서라고 하더라도 경제학이라는 학문의 특성상 각종 그래프와 수식은 비전공자에게는 상당한
  16. 무엇을 입고 먹고 지으며 살 것이가?
    from chomsky님의 서재 2015-04-22 23:54 
    경제란 말의 유래를 살펴보면 경세제민에서 따온 말이라고 한다. 즉 나라를 잘 다스리는 모든 행위를 경제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경제라는 분야가 학문으로 발달하면서 수학적 도식으로 풀이 하는 등 꽤나 고차원 적이고 어려운 것으로 느껴지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경제를 멀게 느끼게 된 것이 사실이다. 대학 교양과목의 경제학 원론과 같은 학문은 많은 학생들의 기피과목이자 어렵게 느끼는 현실이 이를 방증한다. 가뜩이나 어렵다는 인식과
  17. 의식주 문제가 모두 경제 문제인가?
    from 속삭이는 비 2015-04-23 02:13 
    의식주 문제가 모두 경제 문제인가?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의 사례를 크게 입는것, 먹는것, 자는것의 세가지로 나누고 그에 관련하여 경제학을 설명하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제목을 보면서 처음 든 생각은 의식주 문제가 모두 경제문제라면, 다른 문제도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도 경제학이 만능이 아니라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의식주의 문제가 모두 경제문제가 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기
  18. [경제학을 입다,먹다,짓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경제학
    from slowly flow 2015-04-25 01:12 
    1. 나주로 내려온지도 벌써 다섯달이 다 되어간다. 처음 내려왔을 때는 누런 공사판과 먼지로만 가득했었는데, 이제는 제법 도시의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속속 들어오는 상가와 학원들. 그리고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과 주말에 공원을 노니는 가족들의 모습까지. 겨울 내내 흙속에 숨어있는 푸르른 새싹들과 향기로운 꽃잎들이 고개를 내민 모습도 인상적이다. 요즘에는 날이 활짝 갠 오후에 호수공원을 한번 내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다.2. 저녁
  19. 가볍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경제대중서
    from 대학생님의 서재 2015-04-25 23:55 
    추천 독자층 : 재미와 교양을 함께 쌓고 싶은 경제 입문자책 내용 : ★★★★ (4/5만점) 재미 : ★★★★ 종이질, 가독성, 인쇄품질등 : ★★★★---------------------------------------------------------------------모든 학문이 마찬가지지만 누가 강의하고 누가 이야기하냐에 따라 청중의 이해도와 호응도는 달라진다. 물론 화자뿐 아니라 청중의 수준과 관심도도 영향을 주겠지만. 이 책은 어려운 경제학
  20. 경제학과 나의 거리 좁혀보기.
    from 책은 푸르다 2015-04-26 16:32 
    경제학은 우리의 삶을 규정하고 설명하기 위해 있습니다. 경제불황, 실업률 같은 현상이 경제라면 우리가 옷을 사고 음식을 먹는 것도 경제 현상의 일종입니다. 이렇게 경제학을 무겁지 않게 일상 속에서 이야기하는 책이 바로 `경제학을 먹다 입다 짓다` 입니다.네이버캐스트의 한 코너인 `의식주 경제학`에서 연재되었던 내용은 편집한 책입니다. 네이버캐스트를 구독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과 더불어 넓은 지식을 경험할 수 있는 방대함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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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를 과학으로 포장하면 큰 이득을 보는 사람이 있다
    from 북 다이제스트 2015-04-03 16:57 
    비행기 일반석 공간은 점점 좁아져 승객은 다리를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불편하다. 공간이 한정된 여객기에서 일등석이나 비즈니스 좌석이 점차 널찍한 단독 침대형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증가하는 유류 비용을 만회하기 위해 항공사가 단순히 일반석을 늘리는 것으로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다. 일등석이나 비즈니스 좌석을 더욱 넓고 호화롭게 꾸며 가격을 일반석보다 몇 배 이상 책정해도 증가하는 부자 수요가존재한다. (참고로 대한항공 기준 인천공항에서 뉴욕
  2. 부자경제학, 그들만을 위한 효율성
    from misty1118님의 서재 2015-04-12 16:28 
    고전학파부터 시작된 주류경제학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경제적 효율성이다. 이것을 위해서라면 부수적인 불합리성이나 일부 계층의 경제적 피해는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치부된다. 문제는 이런 경제적 효율성이 기이하게도 기업을 포함한 일부 부유층에게만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경제 전체의 안정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 최대한 효율적인 정책들을 사용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부자들에게 우선적으로(혹은 부자들에게만 선택적으로)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지만 궁극적으로 경
  3. 세상의, 경제학의 이면을 보다.
    from 속삭이는 비 2015-04-15 15:51 
    경제학의 이면을 보다.동전의 양면과 같은 경제학의, 세상의 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경제학의 주된 이론으로서 주장되어왔고, 이러한 이론과 주장들을 토대로 경제학의 교과서들이 작성되어 왔다. 하지만 이론들이, 주장들이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라면? 우리는 어디서부터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학교를 다니면서 교수님께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다."어떠한 사회현상이 나타났을때, 그것에 대한 논의를 철학이나 인문학 등에서 그것에 대한 문
  4. 당신은 모르는 돈의 비밀.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from 무꽃님의 서재 2015-04-19 15:32 
    당신은 모르는 돈의 비밀<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명품 장사 망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불황에서 살아남는 전략은 고기 한 덩이를 팔아도 루이비통처럼 파는 것이라 종용하는 서적도 출간된 바 있다. 불황에도 살아남는 명품 팔이에 뭇사람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유한한 자원으로 이윤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시장에서 가난한 소비자를 배제시키는 것이 우선할 조건으로 지목되기 때문일 것이다. 부자는 영원히 부자일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에서 최
  5. 문제는 효용과 임금이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5-04-19 16:05 
    4월 신간도서 선정에 실패하다.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학의 두 가지 축 ‘경제 효율성’과 ‘임금이론’을 통해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는 실전경제학 입문서. 컬럼비아대 교수인 저자는 1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인간이 창조한 경제 개념들이 모든 사람의 복지를 염려하던 평등주의적 관점을 벗어나 부자들의 이익을 도모하는 편향된 분석 도구로 전락하는 과정을 보여준다.-http://me2.do/GXUC0mYu 알라딘 책 소개에서 이번 4월 신간도서는 제가 신간평가단
  6. 실전 경제학 입문서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5-04-19 21:02 
    19세기 현실에서 탄생한 경제 이론은 20세기 사회현실에서는 큰 괴리감을 가지게 됨을 단적으로 나타낸 것은 2007년 서브 프라임 금융위기 당시이다. 이를 계기로 경제학자들은 이론가에 불과하고 현실 경제에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산재되어 있음을 보여줬다. 그래서인지 경제학을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놀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현재의 사회를 들여다 보면 부와 소득이 한 곳으로 집중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비롯한 우리 시대의 경제 문제를 폭넓게 분
  7. 결국은 불평등의 문제이다.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from 漂麥 (표맥) 2015-04-20 11:14 
    이번에 읽은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는 참 간단치 않은 책이다.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는 실전경제학 입문서'라는 부제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경제학에 기초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읽기엔 좀 어려울 듯하다. 이론경제를 어느 정도 알고 세상사에 관심을 가지는 독자라면 읽으면 읽을수록 자기 판단의 잣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배움이 있을 듯하다. 보통의 경제 관련 서적과는 다르게 우리가 알고 싶은 중대 사안(테마)을 던져놓고
  8. 내 삶을 통제하는 경제학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from 귤사랑님의 서재 2015-04-21 15:41 
    "흥미롭다. 경제학처럼 보이지 않아서. 그래서 대단하다. 경제학을 이렇게 포장할 수 있음에." 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자 이 책을 타인에게 권해줄 때 말하고 싶은 표현이다. 그만큼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다. 책과 책을 비교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실례된 행동이지만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라는 책과 이 책을 비교했을 때 이 책은 1.5배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표현하고 싶다. (물론 주관적이기에 이 부분은 무시해도 된다.) 그만큼 이 책은 경제학이
  9.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학의 두 가지 측면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04-22 19:27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학의 두 가지 측면 이 책은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학의 두 가지 측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것은 바로 '경제 효율성'과 '임금이론'이다. 경제 효율성과 임금이론은 현실적으로는 양립할 수 없다. 경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임금은 상대적으로 낮춰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유주의 시장 경제를 신봉하는 학자들은 시장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임금이 삭감될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경제 효율성의
  10.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불평등을 조장하는 주류 경제학의 실체를 보다
    from 바다처럼님의 서재 2015-04-22 21:00 
    이 책의 저자는 경제학 박사로서 노동 환경과 정부 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고, 민영화와 도시 재생 사이의 손익 분석 연구 및 고용에서의 세금 효과와 빈곤의 원인에 대해 연구하는 교수이면서 경영컨설턴트이다.책을 읽으면서 정부의 부자들을 위한 정책에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저자를 진보적인 학자라고 해야 하는지 아니면 좌파성향의 학자라고 해야 하는지는 뭐라 말할 수가 없지만, 분명 약자를 위한 정부의 정책을 촉구하는 성향을 가진 학자
  11. 사람이 고려되지 않은 경제학이 내 삶을 움직이고 있다.
    from Integrity 2015-04-22 21:03 
    가난한 아이들이 열악한 학교에 가는 것도 맞고, 이들 학교의 재정이 부족한 것도 맞다.하지만 '그들'은 이렇게 주장한다.재정이 부족해서 열등한 학교가 되는 건 아니다.교육지원금과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일관된 증거도 없다.따라서 가난한 학교에 더는 교육지원금을 제공해 줄 필요가 없다.... 이런 것들이 바로 '그들'의 주장이다. 그 근거로 든 한 예가, 미국이 그 어떤 나라보다 한 학생당 공교육비를 많이 지출하고 있지만그만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12. 고전파 경제이론으로 해부하는 현대 주류경제이론의 민낯
    from Wanderer님의 서재 2015-04-22 22:41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경제학은 모두 불변의 진리인지에 대해 의심을 품어본 사람은 많을 것이다. 경제학의 논리와 개념이 완전한 것이라면, 이 학문의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우리의 삶이 이렇게 고달플 리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의 경제위기에 대해서 주류경제학자 및 신자유주의자들은 주기적으로 오는 경기순환일 뿐이며, 이는 더 철저한 자본주의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다른 관점을 가진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주장은 허구이며 1930년
  13. 경제 정의를 위한 탁월한 헤안!
    from 책읽는 마을 2015-04-22 23:36 
    제대로 쓴 책이다!저자는 모셰 애들러. 그는 이스라엘 출신으로 텔아비브대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헤브루대, UCLA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을 강의하고 있다. 이 책은 경제학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개념 두 가지를 검토한다. 하나는 경제 효율성 개념, 또 하나는 임금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야릇한 흥분에 휩싸인다. 그간 애매하게 알고 있던 개념이 명확하게 정리되는 희열을 느꼈고, 현실에 적용할 수
  14. 어용 경제학자들의 경제적 궤변에 대한 통렬한 비판
    from hajin님의 서재 2015-04-22 23:48 
    일반인들이 흔히 경제학은 나와는 거리가 먼 학자들의 전문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경제학 원론을 처음 배울 때 거의 모든 교수님들이 이야기하는 ‘경제학을 공부하는 데에는 산수와 간단한 곱셈 나눗셈 정도의 수학 지식만 필요할 뿐이다. 그 이상의 고차 방정식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 경제학자들이 발표하는 논문이나 말하는 강의, 토론을 들어보면 일반인들에게는 마치 암호처럼 보일만큼 이
  15. 내가 보는 경제 그들이 말하는 경제
    from chomsky님의 서재 2015-04-23 00:03 
    누군가 경제학은 발견하는 학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경제를 규정짓는 여러 형태에 그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방향에서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행태주의와 경제의 긴밀한 연관성을 볼 때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경제가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 가에 대해 깊을 고민을 하지 않는다. 단순히 내가 거래하고 생활하는 것에 별다른 불편이 있지 않다
  16. 노동자(근로자)를 위한 경제현실 파헤치기
    from 끼다리님의 서재 2015-04-23 08:20 
    학부나 대학원에서 경제학 과목을 수강하면 늘 엄격한 “가정”(assumption)하에 이론을 설명하기 때문에 경제학은 현실과 괴리가 있다라는 선입견을 갖기 쉽다. 또 우스개소리지만 경제학자는 재테크에 능하지 못하다라는 말도 있는데, 이 말 역시 이론만을 강조하기 때문이리라. 그렇다고 경제학을 배우기에 주저하면 안될 것이다. 지금은 경제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다. 어느 나라가 더 많은 돈을 벌어서 국민모두를 풍요롭게 살게 해주냐가 경쟁이고 또 하나의 전쟁
  17. 우린 '여러' 답을 검토할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from 뒤죽박죽 이동식 서재 2015-04-24 14:20 
    최근 번역되어 나온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는 사실 2010년에 출간된 책이다. 원제는 <Economics for the Rest ofUs: Debunking the Science that makes life dismal>로, 굳이 번역을 해보자면 <99%를 위한경제학: 삶을 우울하게 만드는 기존 경제학 까발리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2010년 독립출판 북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뒤늦은 감이 있지
  18.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임금과 빈부격차를 통해 알아보는 진짜 경제 원리
    from slowly flow 2015-04-25 23:21 
    한 농부가 순무를 먹고 싶은 마음에 밭에 있는 것을 뽑으려 힘을 주었는데 뽑히질 않았다. 그는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순무는 뽑히지 않았다. 그들은 아들에게 요청했고, 딸에게 부탁했으나 여전히 순무는 뽑히질 않았다. 농장의 모든 사람들을 불러 모았지만 순무는 그대로 땅에 박혀 있었다. 암소와 돼지, 개한테도 도움을 청했지만 뽑을 수 없었다. 결국 마지막에 생쥐한테도 부탁을 했다. 그리고, 생쥐가 힘을 주고 나서야 순무가 뽑혔다.여기서 생쥐의
  19. 일독을 권하는 책
    from 대학생님의 서재 2015-04-26 01:01 
    책 내용 : ★★★★ (4/5만점) 추천번역 상태 : ★★★☆ 종이질, 가독성, 인쇄품질등 : ★★★★---------------------------------------------------------------------"그게 경제에 이로운가?" 경제라는 것이 실체가 없으며 정작 중요한 문제는 '사람'이다...p147'뉴스에서는 매시간 주식 종목의 변동 상황을 보도한다. 하지만 교사, 노동자의 삶이 질적으로 나아졌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보도하지 않는
  20. 가려진 경제학의 민낯을 보다.
    from 책은 푸르다 2015-04-26 14:07 
    경제학은 과학이 아니다. 이 글의 출발점입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교과서에서 다룬 경제 개념에 익숙해지고, 경제학자도 교과서 속 경제 개념으로 우리 사회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한 경제 현상에 대해서도 수많은 학파들이 저마다 다른 주장을 하는 만큼 첨예하게 대립하는 생각이 모여있는 것이 경제학입니다. 합리적이고 정밀한 절차를 통해 얻어진 지식을 과학이라 생각한다면 대공황과 금융위기와 같은 실수를 낳은 경제학은 과학이 될 수 없습니다. 경제학자를 보면서 하



















[그래도 괜찮은 하루]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31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2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이쁜처키, chika, 해밀, Quasimodo, 남희돌이, 구단씨, 자성지, Mikuru, 꿀꿀페파, Toy

도토리냥, 단발머리, 행복한나날들, 오후즈음, 날봄, puriul, 꼼쥐, 소확행, 별숲, 앙꼬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에세이 분야의 파트장 '해밀'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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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을 위한 그림이야기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04-04 15:45 
    인간은 간혹 타인의 아픔에서 위로를 찾는 경우가 있다. ‘나보다 못한 사람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데....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라는 자기반성이 동반된 위안이다. 그러나 이런 위안과 위로는 자신과 다른 범주의 삶을 자신만의 왜곡된 시각으로 판단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가 나보다 못하기 때문에, 어렵기 때문에 라는 말 자체가 조금 위험한 비교일 수 있다. 그렇다면 나보다 어려운 환경의 누군가를 보았을 때 우리의 태도는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일까?
  2. 잃어버린 자리를 채우는 것들. 『그래도 괜찮은 하루』
    from . 2015-04-06 17:09 
    구작가의 책 제목처럼 언제쯤 '그래도 괜찮은 하루'라고 편하게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대부분의 일이, '괜찮을' 거로 생각했던 일들이 '괜찮지 않은 일'로 다가오곤 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그런지 이 책에서 뿜어져 나오는 긍정적인 마음을 쉽게 먹지 못하겠다. 아주 좋게만 말하려는 거 아냐?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희망보다 절망이 먼저 찾아와 훼방 놓곤 하잖아. 그 절망의 시간이 쉽게 잊히지도 않아... 좋게 받아들이고, 마음에 담을 건 담
  3. 구 작가에게 오늘도 배운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4-07 23:37 
    철이 없던 시절 불가항력적인 일들을 겪으며 평상심을 잃고 방황할 때면 주관적인 슬픔과 아픔에 매몰되어 나에게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초월적인 존재를 원망하곤 했다. 지금 자신이 겪고 있는 일이 그 누가 겪은 일보다 몸서리칠만한 일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연민에 빠지다가도 화를 내 질책하는 말을 던지는 자신을 발견할 때면 보잘것없는 그릇에 지나지 않는 자신과 맞닥뜨리게 된다. 귀가 큰 토끼 베니를 캐릭터로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꿈을 이뤄가
  4. 행복이 의무처럼 느껴지는 금요일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4-10 18:43 
    '죽음'이라는 소실점을 향해 흘러가는 우리의 시간을 생각하고 있노라면 마치 아스라한 절벽 끝에 선 듯 어지럼증이 느껴지곤 한다. 그럴라치면 사는 게 한낱 꿈인 듯 여겨지기도 하고, 그동안 두 주먹에 꽉 움켜쥔 채 사력을 다해 지키려 했던 모든 것들이 그저 덧없다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시 세상 일에 몰두하다 보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 갖고 싶고 먹고 싶은 것들만 눈에 띄곤 한다. 나는 금세 욕심 많고, 특별할 것 없는 '보통 사람'으
  5. 오늘 나는 괜찮은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from Mikuru의 기록 2015-04-12 13:13 
    나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이상할 정도로 책을 많이 읽는다. 그저 친구가 없어서, 할 것이 없어서, 서평단 활동이라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를 갖다 붙일 수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금 여기서 쓰러지고 싶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싶다.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독서가와 비교하면 내가 읽은 책의 양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나는 읽는 책의 분야가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짙고, 책을 읽은 후에 하는 활동도 그렇게
  6. 귀가 큰 토끼 베니와 함께 나의 버킷리스트 작성해 보기
    from 빈자리.. 2015-04-14 15:15 
    퇴근해서 집에 도착해 보니 두꺼운 책, 얇은 책, 샛노란 표지, 푸른색 표지 등 몇 권의 책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책 한 권을 골라 그 자리에서 펼쳤습니다. 먼저 귀여운 그림이 눈에 들어왔고 깔끔한 느낌의 짧은 글에 눈길이 갔습니다. 보통 퇴근 후 바로 저녁을 먹는데 그 날은 왠지 책을 펼치는 순간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어서 저녁부터 먹으라고 재촉하시는 엄마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은 채 그 자리에서 마지막 장까지 읽어버렸으니까
  7. 왜 내 것만 자꾸 뺏어가는 걸까요?
    from 책을 즐기다 2015-04-14 18:40 
    "괜찮아, 뜻이 있겠지. 처음에는 스스로 다독이려고 주문을 걸어봤어요. 그렇지만... 왜? 어째서? 왜 나야? 대체 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납득이 되질 않았어요. 청각장애 하나라도 이제까지 충분히 버겁게 살았는데..." 왜 내 것만 자꾸 뺏어가는 걸까요? 아... 아침부터 이 책 보다가 눈물을 그냥 줄줄 흘렸습니다.아주 감동적이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였어요.이런 책 너무 좋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야기, 딸이 있
  8. 그게 나였다면 이렇게 웃을 수 있었을까
    from 날봄의 서재 2015-04-15 23:48 
    http://blog.naver.com/yyn0521/220331988348 사실 지금에 와선 작가에겐 정말 너무나 미안한 얘기지만, 이 책을 본 순간의 느낌은 '유치해보인다'였다. 귀여움 가득한 토끼 캐릭터가 처음인 나에겐 그저 낯설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책을 받아 들고도 차일피일 읽기를 미뤄왔다. 그러다 책을 집어들고 하나하나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이 다시 보였다. 유치하게만 보였던 토끼 베니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끝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9. 불행 앞에 우는 사람이 되지 말고, 불행을 하나의 출발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from 작지만 확실한 행복 2015-04-19 20:22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책을 읽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얼굴을 보고 얘기하고, 감사함을 느끼기보다는 너무나도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오늘 하루. 그런데 누군가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당연한 것들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렸을 때 열병을 앓고청각을 잃은 사람에게 이제 눈까지 볼 수 없다고 한다면? 위인전에서 읽었던 헬렌 켈러의 이야기가 아니다. 2015년을 살아가는 지금,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누군가의 이야기. 바로 귀가 큰 토끼 캐릭터
  10. 안 괜찮은 날 위로가 되는 베니 [그래도 괜찮은 하루]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4-21 15:54 
    안 괜찮은 날 위로가 되는 베니 [그래도 괜찮은 하루] 소리를 잃고 빛을 잃어도 나에겐 아직 따뜻한 손이 남아 있어!"앞으로 더 잘 부탁해" 안 그래도 잔인한 달 4월에 작년 세월호의 기억까지 더해져노란 색만 보아도 왠지 울컥 해지는데..노란 표지의 어여쁜 책이 "잘 부탁해" 하고 말하고 있다. 싸이월드 스킨 작가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구작가.노란 색에 둘러 싸여 있으니 더욱 흰 빛이 두드러지는 토끼 "베니".구작과와 베니는 동격이라고 보아도 상관없겠
  11. 좋은 하루. 오늘 하루도 안녕히
    from Memory 2015-04-22 00:21 
    (정확하지는 않지만) "네가 함부로 보낸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꼭 살고 싶었던 하루이다" 라는 말이 있다. 언제 어디서 들은 건지 기억나지 않지만, 하루를 보낼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나를 콕콕 쑤시곤 한다. '좀 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야해' '좀 더 열심히 하지 못하겠어?' 끊임없이 나를 다그치며 내게 조바심과 괴로움을 안겨주는 것이다. 그런 나이기에 "그래도 괜찮은 하루"라고 생각한 날은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죄책감과 자책감으로 하루를 마감할 때
  12. 힘내기 프로젝트, 『그래도 괜찮은 하루』
    from 책이 있는 풍경 2015-04-22 11:57 
    그래도,라는 단어를 사용하려면, 작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그녀의 ‘그래도’가 얼마나 용기 있는 말인지, 그녀의 ‘그래도’가 얼마나 희망을 주는 말인지,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구작가>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중퇴 싸이월드 스킨작가 2008년~2013년 <내가 되고 싶은 나> 미술 선교 프로그램 진행 2012년~현재 2013년 겨울, ‘망막색소변성증’ 판정 후 책 작업에만
  13. 강한 사람. 그래서 예쁜 사람.
    from 별이 빛나는 숲 2015-04-22 12:47 
    "말도 안 돼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툭, 하고 나도 모르게 볼멘소리가 먼저 튀어나왔다. 누구를 향해 뱉어낸 말인지 나 스스로도 알 수 없었지만 '말도 안 돼요,'라고 나라도 대신 누군가에게 이건 부당하다고 이건 너무하다고 항변해야했다. 그렇게 독실한 신자는 아니지만 하느님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같은 크기의 불행과 같은 크기의 행복을 나누어 주셨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어떤 불행도 감내할 수 있었고 어떤 행복엔 감사할 수 있었는데. 이건 나의 그
  14. [그래도 괜찮은 하루] 묵묵히 응원할게 베니!
    from 도토리냥 2015-04-22 16:37 
    <그래도 괜찮은 하루>. 작가는 제목을 이렇게 지었다. 그래도 괜찮은 하루, 참 긍정적이고 밝음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제목 같다고 생각했는데, 따져보고 또 생각해보니 작가는 아마도 이런 생각으로 제목을 짓지 않았을까 한다. 자신은 귀가 안 들리게 되었어도, 그래도 괜찮은 하루를 살았다고.그리고 이제는 앞을 못 보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도, 그래도 괜찮은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그래도 괜찮은 하루>는 구작가 개인의
  15. 소중한 것을 알아가는 시간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4-22 17:05 
    엘리엇은 4월이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 유난히 만발하게 꽃들이 피어나는 4월에 황무지를 보면서 생각했겠지. 나는 다른 의미로 견디기 힘든 3월이 지나 4월에 그런 느낌이었다. 봄이 참 예쁘구나. 이렇게 예쁜 봄을 앞두고 나에게 왜 그토록 버티기 힘든 일들이 일어났을까. 3월이 내게 깊은 상처를 주지 않았다면 지금 이 봄이 미치도록 사랑스러울 텐데 분홍 벚꽃들도 그저 시들해진 마음과 함께 아무 감정이 없을 때 읽게 된 책에 가슴이 훌쩍거렸다. 그녀를 통
  16. ‘그래도 괜찮은 하루’가 모여서 ‘그래도 괜찮은 나날’이 될 거라 믿는다.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4-22 17:37 
    이제는 저마다에게 추억이 되었을 ‘싸이월드’. 유독 싸이월드에 정을 붙이지 못했던 내게도 좋은 기억이 하나있다. 바로, 귀 큰 토끼 베니와 그런 베니를 그린 구작가님을 만난 일이다. 블로그에서 직접 스킨을 만들어 쓰는 게 익숙했던 나로서는 스킨을 구매해서 꾸며야하는 싸이월드의 서비스가 불편했다. 상술이라기보다는 싸이월드의 스타일로 생각하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찾고 또 찾던 어느 날 베니를 만났다. 높디 높은 책 앞에, 그 책만한 높이의 의자를 두고 책
  17. 내일의 그녀에게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4-22 18:14 
    세상으로부터 상처받게 되는 고통, 뜻하지 않은 크고 작은 관계에 의한 시련들, 사람의 일생 전체를 놓고 보면 행복이나 즐거움의 의미 보다는 그 이면의 나날로 기억되는 일이 더 많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밝게 웃는 얼굴로 긍정을 바라며 살아가지만 당신의 일상은 어느 쪽이냐고 굳이 묻는다면 실제로 불행을 더 견디는 삶에 가깝다는 것이다. 인간의 사고가 비관에 더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에 그럴까? 물론 타고난 성향도 중요하긴 하지만 삶의 방편들을 꾸리는
  18. 그래도 괜찮은 하루
    from 놀이터 2015-04-22 18:34 
    그저 단순히 이쁜 일러스트 책이려니, 생각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버스 타고 놀러 가는 날, 가방에 이 책 한권을 달랑 집어넣고 나갔다.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그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옆에 앉은 친구에게 책의 첫장을 펼쳐보이면서 무엇처럼 보이냐고 물었더니, 의외로 찹쌀떡이라는 반응이 먼저 나왔다. 웃겨 죽는 내 표정을 보더니 마시멜로우까지 얘기를 해서 바로 책장을 두어장 더 넘기면서 귀여운 토끼 베니가 탄생하는 모습을 보여줬
  19. 찬 서리 속 봄을 머금고 꽃을 기르는 그녀, 구작가.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5-04-23 04:35 
    찬 서리 속 봄을 머금고 꽃을 기르는 그녀, 구작가 선(善)을 권장하고 악(惡)은 징계한다는 말인 권선징악(勸善懲惡). 권장은 누가 하고 징계는 누가 하는 걸까? 누구는 신(神)이 그 주체라 말하고, 누구는 순리가 그렇다고 말한다. 나는 어릴 적에 권선징악이 이 세계가 함축하고 있는 자명한 사실이라고 생각했다. 권선징악이라는 말이 단순한 언표가 아닌 이 세상에 실재하는 의미라고 여겼다. 가슴 속에 이상을 품고 있었고 지나친 낙관론을 가지고 삶을 살았다.
  20. 삶 속에 또 다른 희망 - 구작가
    from 하늘을 날다 ! 2015-04-23 22:05 
    세상을 살아가면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어쩌면 아주 많을지도 모르고 아주 적을지도 모르겠다. 과거를 돌이켜 봤을 때 나 자신은 현실에 얼마나 만족을 하며 살아왔는지를 잠시나마 생각해보게 된다. 다들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그 만족 수치는 제각각이기 때문에 만족과 불만족으로 나누기보다는 얼마나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았는지에 초점을 두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과거를 돌이켜봤을 때 현실에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