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 4 - 천하포무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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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 포무 : 천하에 무력을 편다.

노부나가에게 원숭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면서 주방일을 하던 도키치로에게 전투에 나가서 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병력은 300명, 금화는 오백냥, 동전은 오백관 그리고 지휘권이 주어진다.

도키치오의 지략이 돋보이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리고 노부나가는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교토로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교토를 향하게 되는데,

노부나가가 덴가쿠 골짜기에서 요시모토를 무찌르고 교토를 갔던 후 8년 만의 상경이다.

교토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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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 3 - 떠오르는 별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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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는 계획적으로 4만 명의 군사를 동원하여 노부나가의 기요성으로 쳐들어 온다. 그런데, 노부나가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한가로운 모습을 보인다. 농성을 결심했다는 소문만 들려 오는데...

작전 회의 조차 하지 않는데, 적군은 4만 명의 병력을 노부나가는 겨우 4천 정도의 병력이니 힘으로는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이런  때에는 지략이 큰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

"천하를 손에 넣느냐, 오와리의 멍청이로 끝나느냐 ?" (p. 115)

노부나가는 요시모토의 성격과 결점을 세밀하게 분석하는데, 폭우로 인하여 적을 분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요시모토는 느긋한 마음에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떡과 술을 먹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데, 비까지 내리기 시작한다.

요시모토의 군사들은 덴가쿠 골짜기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쏟아지는 비로 인하여 노부나가의 군대가 접근해 오는 것 조차 감지하지 못한다. 골짜기에서 요시모토의 5천 군사는 궤멸하게 된다.



이 전쟁 이후에 노부나가는 교토로 향한다. 천하를 얻기 위해서는 교토로 진출을 해야 하는데...

교토의 거리는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궁전은 황폐하니.

요시테루는 쇼군이나 쇼군의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부나가가 교토로 먼저 보냈던 도키치로는 철포를 팔지 않으려는 사람을 설득하여 다량의 철포를 구입하게 된다.

센고쿠의 군웅할거 시대에서는 군사력도 중요하지만 누가 지략을 발휘하여 지역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노부나가와 도키치로는 앞으로 어떤 활약을 벌인 것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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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 노부나가 2 - 효웅의 죽음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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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의 오다 노부나가는 오와리의 첫째 가는 멍청이라는 비웃음을 받으며 거칠기 짝이 없는 놀이를 하는 악동이라 생각했지만, 실은 그건 속임수였다. 그런 행동은 지리를 익히고 몸을 단련시키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런 행동들은 상대방에게 자기 의도를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전략이었다.

    노부나가의 아버지인 노부히데를 몰아내고 노부유키를 주군으로 세우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노부나가를 폐적시키지는 않았다. 

    이 세상에서 오직 노부나가의 편이었던 마사이데는 노부나가를 향한 간언장을 유서로 남기고 자결을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노부나가의 숙부인 노부미쓰는 기요성을 노부나가에게 넘겨주고 나고야 성의 성주가 되지만 마고 하치로에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노부나가의 장인인 도산은 살무사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의 인물로 정략 결혼을 통해 노부나가의 땅을 차지하려는 야심을 가졌지만, 노부나가의 비범함을 간파하고 사위를 도와 주려는 결심을 한다.



    도산의 아들인 요시다쓰와의 전쟁에서 노부나가를 도와주면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들은 자신의 영토를 넓히기 위한 싸움이 계속되는데, 노부나가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상업 등에도 관심을 가져서 다른 지역 보다 주민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형제간의 싸움도 진행되는데, 여기에서도 노부나가의 전략과 전술이 돋보인다.

    2장의 끝부분에 나타나는 인물이 있으니, 그는 도키치로 즉, 도요토미 히데요시이다. 

    일본 역사에서 센고쿠 시대의 통일 삼결이라 불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그런데,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만남이일본의 근대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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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 노부나가 1 - 아버지와 아들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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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역사에 관한  책을 거의 읽지 않았고, 일본 역사에도  관심이 없었다. 일본 여행을 가면 나오는 일본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도 그 당시에만 잠깐 알고 지나가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어떤 계기가 있어서 '야마오키 소히치'가 쓴 <오다 노부나가> 7권을 읽게 됐다.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으 센고쿠(전국) 시대의 통일 삼걸에 해당하는 인물 중의 한 명이다. 3명의 인물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다. 

    이 책을  쓴 '야마오키 소히치'는 17년 동안의 집필로 <도쿠가와 이에야스 : 전 32권>을 쓴 작가이다.

    그는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하였으나 소설적 재미도 겉들인 역사소설 <오다 노부나가>를 썼다.  

    오다 노부나가는 1534년에 태어났으며, 이 시기는 센고쿠 시대 중기에 해당한다. 강한 권력인 야시카카 바쿠후가 힘을 잃으면서 하극상의 난세로 들어가는 시기이다.



    오다 노부나가는 오다 노부히데의 장남으로, 그의 아버지인 노부히데는 오와리의 슈고 다이로 거대한 영지를 가진 세력있는 다이묘이다. 

    노부히데에게는 정실 이외에도 여러 명의 소실들이 있고, 여러 명의 배다른 자식들이 있다. 

    노부나가는 사람들에게 멍청이 등으로 불리는 한심한 아이로 불리고 있었다. 그런 노부나가는 살무사라는 별명을 가진 사이토 야마시로 뉴도 도산의 딸인 노히메와 혼담이 오가고 결혼이 성사된다.

    도산은 살무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딸의 결혼은 노부히데가 가진 성(영토)를 차지하려는 계략이었다. 노부히데 역시 노부나가가 장남이기는 하나, 평판이 좋지 않으니 노부나가를 몰아내고 간주로 노부유키를 주군으로 삼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노부히데의 죽음으로 노부히데를 페적하려는 계획은 무산된다.

    그렇지만 아버지의 죽음 앞에 위패 앞에 향을 던지는 기행을 한 노부나가의 행동은 상속을 할 수 없다는 여론이 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노부나가의 장인이 노부나가를 만나러 오는데, 거기에 숨은 속셈이 있다. 멍청한 사위의 성을 빼앗으려는 야심인데, 이를 눈치챈 노부나가는 상황을 역전시킨다.

    그 결과, 힘을 얻은 노부나가는 숙부가 차지하고 있는 기요쓰성에서 내쫒고 자신의 권력 안에 넣게 된다.

    그러나 다른 형제들의 세력 다툼도 만만하지는 않아서 앞으로

    1권에서는 숙부의 성을 빼앗고 동생 노부유키를 비롯한 친족들과의 세력다툼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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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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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나무> 시리즈는 <녹나무의 파수꾼> 그리고 <녹나무의 여신>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시리즈물이 전 편을 읽지 않아도 내용상에는 이해가 불가능하지는 않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이 설명을 하고 또 설명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리즈물의 연속성이 많은 편은 아니다.

    <녹나무의 파수꾼>의 주인공 레이토는 아버지가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만나 본 적은 없다.  엄마 역시 유흥업소에 다녔기 때문에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자는 존재였기 때문에 별로 추억이 없다. 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분가를 했다.

    다니던 공장에서 부당 해고를 당하고 월급도 제대로 못 받았기에 공장 기계를 빼돌리는 과정에서 경찰에 걸리게 된다.

    이 때 나타난 변호사는 주거 침입, 기물 파손, 절도 미수죄를 받는 레이토를 변호해주면서 풀려 나게 된다. 그런데 변호사의 뒤에는 지금까지 존재 조차 알 수 없었던 이모인 치우네가 있다. 

    레이토 엄마와 치우네는 복잡한 혈연관계가 있지만, 치우네는 경찰로부터 풀려나게 해 준 댓가로 월향 신사의 녹나무를 지키는 일을 맡긴다.

    " 월향 신사의 녹나무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녹나무의 영험함은 단순히 기도를 드려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아닌, 죽은 자와의 대화이고, 그가 남기고 싶은 말을 전해 듣는다는 의미가 있다. 

    어느날, 기도를 드리러 온 사람의 딸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어떤 사연이 있으며, 무슨 기도를 드리는지 궁금하다는 말에 그녀, 유미와 그 사연을 파헤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이모인 치우네가 경영하는 사업들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의 세력 다툼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열의도 보인다. 

    동네 어귀의 커다란 나무가 생각나는 그래서  어딘가 현대사회와는 어울리지 않는 녹나무의 영험함이기는 하지만 작가 나름대로 이 소설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런 것이다.

    " 세대를 뛰어넘는 마음, 그렇게 과거와 미래가 이어진다."

    작가가 이 소설을 쓴 2020년, 찬란한 미래가 펼쳐지리라 생각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회문제가 난제로 남아 있는 이때에  가장 기본적인 가치는 무엇일까? 후회없는 삶이란?

    그런 가치들이 후손에게 어떻게 전해질 것인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 소설을 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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