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을 착취하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2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14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신간평가단



강수철, 표맥(漂麥), 책쾌57, 푸른하늘, 사랑지기, 끼다리, 뜬구름, Integrity, Yearn, 해진, 소룡매냑, 

꼰대는되지말자, 라일락, 초코머핀, woaini1318, doona09, sigistory, 바다처럼, 조인성이마, 까유홍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의 파트장 '표맥(漂麥)'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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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라민 은행은 과연 빈곤층의 자립에 도움이 되었는가?
    from 꿈꾸는 비행선 2015-10-24 12:56 
    소액 금융(Microfinance)이란 빈곤층에 저리로 소액을 대출해 주는 제도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그라민 은행이 바로 소액 금융기관의 대표격이다. 방글라데시 경제학자 무함마드 유누스는 그라민 은행을 통해 세계 빈곤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보여주었다. 유누스는 그 공로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멕시코의 소액 금융기관 콤파르타모스('서로 나누자'라는 뜻)는 2007년 주식 시장에 상장되었다. 이 상장으로 창
  2. 가난한 사람에게서 이윤을 얻는 사람들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5-10-28 17:08 
    가난한 사람에게서 그들의 돈을 빼앗는 것은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제일 나쁜 일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종교들이 과부와 고아들에게는 특별히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제일 돈을 쉽게 빼앗기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가난한 사람들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하기 때문에 항상 필요한 것들이 있을 것이다. 가난한 그들에게 누군가 돈을 빌려주겠다면 그들은 당장의 궁핍을 해결하기 위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3. <빈곤을 착취하다> 21세기형 신종 고리대금업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5-11-06 12:27 
    '무함마드 유누스'와 '그라민 은행'이 2006년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라민 은행은 방글라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나라 전역에 약 2,200개의 지점을 둔 소액금융이다. 즉,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영세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취지를 가진 좋은 의미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이다. '무함마드 유누스'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소액금융이 빈곤 국가 개발을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소액금융산업은 2002년경부터 약 1
  4. 빈곤을 착취하다 - 빈곤 퇴치를 위한 소액 금융와 허와 실
    from 소룡매냑님의 서재 2015-11-06 14:12 
    내가 기부한 단돈 1만 원이 생계가 어려운 아프리카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보다 값지고 보람된 일이 있을까? 우리가 전 세계 다양한 기관들을 통해 선뜻 기부를 하는 이유다. 예전과 달리 기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져 올바른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움직임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는 여전히 못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우리가 직접 그곳에 가서 눈으로 보지 못 했을 뿐이지 그야말로 심각한 수준이다. 현대 사회는 하루가 멀다 하고 발전을
  5. 소액금융의 실상은?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5-11-06 15:18 
    멕시코, 모잠비크,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몽골 등의 소액금융 관련 단체, 은행, 펀드에서 10여 년 이상 일한 저자가 자신의 목숨을 위협받으면서까지 거의 폭로성으로 쓴 책인데, 한마디로 말해서 소액 금융이 세계 빈곤을 해결할 거라는 기대와 달리 다양한 부패와 무능으로 돈 있는 사람만 배 불리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실 소액금융 하면 그라민 은행과 이 은행의 설립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함마드 유누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6. 빈곤을 착취하다, 빈곤을 착취하는 소액 금융의 배신을 보다
    from 바다처럼님의 서재 2015-11-07 09:51 
    '빈곤을 착취하다'책 제목에서 벌써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지적하는 사회 고발 서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착취할 대상이 없어서 빈곤을 착취하다니...정말 심하다.세상이 강자는 약자에게 강한 것이 현실이지만, 약자를 착취하는 대상이 존재하는 사회는 정말 협오스럽다.빈곤을 착취하다니 이 무슨 슬픈 현실인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의 부제목은 '서민을 위한 대출인가 21세기형 고리대금업인가, 소액 금융의 배신'이다.책 부제목이 이
  7. 소액 금융의 허와실《빈곤을 착취하다》
    from doona90님의 서재 2015-11-07 23:55 
    부의 불평등은 인류가 시작되면서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땅, 곡식, 재물, 향신료 등을 지나 현재는 '돈'을 많이 가진 자가 먹이사슬의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죠. 그리고 2008년,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도 휘청 거리며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그 후 저성장의 늪까지 더해져 대한민국도 앞이 보이지 않는 경제침체의 늪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성장 없는 사회에 최대 피해자는 바로 빈곤층.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어느새 밝고 긍정적인 대부업 광고를 쉽게
  8. 도덕적 아이디어가 비도덕적 탐욕과 만났을 때
    from Yearn님의 서재 2015-11-10 21:49 
    소액 금융의 비리를 제보하다. "진실이 우선이세요, 국익이 우선이세요?" "진실이 국익입니다." "과연 국민들이 진실을 알고 싶어 할까요?"-영화 제보자(2014)에서 김영수 해군 소령을 알고 계십니까? 2009년 군납 비리를 고발하고 20년간 몸담은 군을 떠나야 했습니다. 다행히 그는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에 합격하여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처지를 김 조사관은 "내부 고발자로서 유일하게 잘 풀린 사례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9. 빈민을 위한 대출? 소액 금융의 배신! <빈곤을 착취하다>
    from 漂麥 (표맥) 2015-11-11 21:06 
    얼마 전 한 유명한 탤런트가 일본계 대출업체의 광고모델로 기용되었다가 대중의 지탄을 받고 물러섰다. 이미지 손상이 우려된 거겠지. 그럼 왜 사람들은 제3금융권이라고도 하는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하여 차가운 시선을 보낼까? 그건 몇 년 전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도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악질 사채업자들의 잔혹한 빚 독촉에 인생 자체가 쫑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흔히 '사채는 인생파멸의 지름길'이라 하는 거고... 신용이 탄탄한 사람
  10. 무엇을 위한, 그리고 누구를 위한 소액 금융이었나
    from 조인성이마님의 서재 2015-11-13 15:16 
    인터넷 포털에 ‘소액 금융 대출’이라고 검색하니 많은 대부업체들이 약속이라도 하듯, 명함을 내밀었다.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은 역사를 생각지 않아도 될 만큼 오래 되었으리라. 지금까지도 인류가 이 사업에서 그 명맥을 잇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오늘 다루고자 하는 분야는 보통의 대출은 아니다. 목적과 대상이 상이하다. “소액 금융의 기본 개념은 몹시 매력적이다. 이 부문 전문가에게 소액 금융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아마 다음과 같은 훈훈한
  11. [빈곤을 착취하다] 한 내부고발자가 밝히는 소액금융의 진실
    from slowly flow 2015-11-13 21:31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의 저자 데이비드 코튼과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의 저자 장하준 교수가 이 책의 서문과 추천사를 썼다. 데이비드 코튼은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초래했던 것과 같은 무분별한 경제적 이득의 추구가 어떻게 훌륭한 아이디어를 엇나가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비극적 실상을 풍부한 근거 자료를 토대로 예리하고 통렬하게 조명한다." , "자신의 급여와 위신이
  12. 소액대출이라는 자선의 탈을 쓴 후진국 약탈과 금융 제국주의
    from hajin님의 서재 2015-11-14 23:46 
    2006년 노벨 평화상의 주인공이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노스로 결정되자 세계는 신선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유노스는 방글라데시에 그라민 은행이라는 빈민구제 은행을 세우고 운영한 공로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노벨상 선정 위원회는 밝혔습니다. 은행을 설립해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다는 지극히 상업적인 행위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선뜻 믿어지지 않지만, 이 그라민 은행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13. 빈민을 돕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의 얼마 안되는 재산까지 착취하는 소액금융의 진실에 대해
    from Integrity 2015-11-15 17:24 
    '소액금융' 하면 '고이자 대출, 신용불량, 쉽게 대출가능하다고 해서 사용했다가 바로 신용도 최하락' 의 생각이 떠오른다. 티비에서 보험광고와 함께 계속해서 광고되고 있는 대출광고 때문이다. 그래서 소액금융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내가 처음으로 소액금융과 관련된 방송을 보았던 때가 생각난다. 생각해보니 그때는 소액금융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방송의 내용은 대충 이러했다. 아프리카의 어떤 촌락 같은 곳에 가난한 여성
  14. 누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가
    from 뜬구름의 서재 2015-11-17 18:16 
    누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가휴 싱클레어, 『빈곤을 착취하다(민음사, 2015)』 흔히들 사랑과 기침과 가난은 숨길수록 더 드러나는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 셋 중에서 드러났을 때 가장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것은 가난이다. 하지만 선천적인 가난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이 아니며, 게으름과 나태함의 결과도, 부끄러워하거나 숨겨야할 대상도 아니다. 그렇다고 스스로 가난해지려는 사람은 없다. 때때로 가난은 불편함을 넘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련을 안
  15. 빈곤층을 위한 희망이라 적고, 지옥문이라 읽는다.
    from misty1118님의 서재 2015-11-22 20:33 
    국가가 만들어지고도 오랜 시간 동안 거래를 통한 이윤창출 행위는 특정 지역 내에서만 가능했다. 우리나라 역시 불과 백 몇십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과 일본 정도를 제외한 다른 나라와의 교역은 없었고 대부분 경제행위는 나라 안에서만 일어났다. 여타 나라 역시 사정은 그리 다르지 않다. 지구가 좁다 싶을 정도로 어지럽게 일어나는 각종 경제활동이 시작된 것은 불과 100년이 되지 않는다. 통신, 교통, 과학기술, 인터넷 발전이 결합되면서 나라간, 기업간 거래
  16. 목적을 잃고 빈민을 저버린 소액금융에 대한 비판서
    from 끼다리님의 서재 2015-11-22 21:59 
    솔직히 소액금융이라는 말은 관심이 별로 없었다. 소액신용대출로 빈곤을 없애려고 그라민은행을 설립했던 무함마드 유누스라는 분이 노벨평화상을 받으면서 알게 되었고 그 이전과 이후에 듣지 못한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액금융보다는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소액신용대출이라고 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고 가끔 제도권이 아닌 사채에 의한 피해사례가 뉴스에 회자되곤 한다. 그러나 깊이 들어가면 우리나라 소액신용대출이 소액금융과 비슷해 보인다. 물론 이 책에서의 소액
  17. 빈민을 낚다. 소액 금융에 드리워진 투자자의 낚시대.
    from woaini1318님의 서재 2015-12-01 03:45 
    사회적 영역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그라민 은행, 무하마드유누스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심지어 우리나라에는 미소금융 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소위 서민을 대상으로 한소액 금융 제도도 마련되었다. 그 제도의 성공 여부에 대해 논하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빈민을 당장이라도구제할 것만 같던 소액 금융의 소식을 좀처럼 듣기 어렵게 되었다. 구제해야 할 빈민의 수가 상상 이상이라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일까? 아니면 생각만큼 빈민 구제가 되지 않는 것일까?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