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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1위(소설/시/희곡 1위)
가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610
 - 종합 3위(소설/시/희곡 2위)
근미래의 풍경 장강명 지음 서재 선호 지수 : 1090
 - 종합 4위(소설/시/희곡 3위)
마지막 패리시 부인 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820
 | 모든 눈으로 생물들은 열린 세계를 보고 있다. by scott | 2026.10.23 매자나무 열매는 벌써 익었습니다.꽃밭에 시들어가는 과꽃이 여린 숨을 내쉽니다.지금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여름이 지나가고 있기에,언제고 기다릴 뿐 아무것도 손에 놓지 못할 것입니다.자신의 어둠 속에서 일어서기 위해내면의 밤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는숱한... |
 | 잔소리 바보 : 불빛 by 파란놀 | 2026.10.30 숲노래 책읽기 / 잔소리 바보불빛 낮(14:40)에 서울을 떠나는 시외버스는 찬바람을 틀더니, 해넘은 저녁(18:50)에 이르자 바닥불을 넣는다. 길손은 거의 모두 할매할배이다. 이분들은 서울에 있는 딸아들이 서울에 있는 병원을 잡아주어서 다녀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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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10월 30일 금요일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서니데이
10월 30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25분, 현재 기온은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수요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한 것 같습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5.1도 높고, 체감 기온은 17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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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백수린 - 아주 환한 날들
- 서곡
나는 '아주 환한 날들'(백수린)을 2022년 이효석문학상 작품집에서 읽었다. 심사평으로부터 옮긴다.Woman with a Parrot, 1866 - Edouard Manet - WikiArt.org릿터 발표작인 이 단편은 같은 해 이상문학상과 김승옥문학상 작품집에도 실렸고 작가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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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플로베르 - 순박한 마음
- 서곡
간밤에 자기 전 오디오북으로 플로베르의 '순박한 마음'을 들었다. 윤석화 배우의 낭독이다. 문득 프랑스 문학 전공자인 백수린의 단편 '아주 환한 날들'('봄밤의 모든 것' 수록)에 '순박한 마음'이 영향을 주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앵무새가 중요한 소재라서 하는 말이다. '플로베르의 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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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리스본의 페소아를 만나다
- 로쟈
지난 25일(10월의 마지막 일요일) 서머타임이 해제돼 포르투갈과 한국의 시차는 한시간이 더 벌어져 9시간이다(바로 이웃하고 있지만 스페인은 독일과 같은 시간대에 맞춰 포르투갈보다 한 시간 빠르다. 친나치였던 프랑코정권 때 그렇게 맞추었다고 들었다). 유럽의 서쪽 끝으로 포르투갈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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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지난여름의 단상과 짧은 감상
- 페넬로페
이번(2026년) 여름은 정말 더웠다. 집에서도 바깥에서도 웬만하면 에어컨 밑으로 가야만 했다. 평소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 지하철을 탈 땐 약냉방 칸으로, 버스를 탈 땐 좌석 위쪽에 달린 조절기의 방향을 다른 쪽으로 돌렸는데, 올해는 그럴 수 없었다. 뒤늦게 온 갱년기 증상도 뜨거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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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 조조와 채문희 이야기
- 마힐
<治世之能臣(치세지능신),亂世之奸雄(난세지간웅) 치세에는 유능한 신하요, 난세에는 간웅이다.> 이것은 후한 말 인물평론가 허소(許劭)라는 사람이 젊은 조조를 두고 평한 말이라고 알려져 있다.삼국지를 알고 있는 우리는 오랫동안 이 한마디로 조조를 기억해 왔다.평화로운 시대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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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잔소리 바보 : 불빛
- 파란놀
숲노래 책읽기 / 잔소리 바보불빛 낮(14:40)에 서울을 떠나는 시외버스는 찬바람을 틀더니, 해넘은 저녁(18:50)에 이르자 바닥불을 넣는다. 길손은 거의 모두 할매할배이다. 이분들은 서울에 있는 딸아들이 서울에 있는 병원을 잡아주어서 다녀가는 길이다. 요사이는 시외버스에서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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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2026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수상작가 5인展
- yamoo
2026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수상작가 5인展, 장은선갤러리서 개최김선자·김영은·유진희·이순우·이승배 참여-사진과 회화로 펼치는 다섯 개의 시선김선자-아제르바이잔-플레임타워-사진 장은선갤러리 제공 김영은 작가는 도시의 밤과 불빛을 자신만의 감각적인 색채로 풀어낸다. 2026 제5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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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얄궂은 말씨] 2974 : 당시 사회교화의 과제 색의色衣...
- 파란놀
숲노래 우리말얄궂은 말씨 2974 : 당시 사회교화의 과제 색의色衣 장려 일반적 흰색 민족의상 당시 염색 민족의상 권장 -에 대해당시 사회교화의 과제였던 색의色衣 장려(일반적으로 흰색 민족의상을 입었던 당시 조선인에게 염색한 민족의상을 입도록 권장했다)에 대해→ 그무렵 하얀겨레옷을 입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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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누구나‘ 다르기에 ‘누구도‘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
- kinye91
이토록 심각한 일을 이처럼 웃으면서 읽을 수 있게 하다니...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한 갈등 상황인데도 땀이 아니라 웃음이 배어나오게 하고 있다.배경은 시골 마을이다. 전라도다. 사투리가 가감없이 쓰이고 있으니... 여기에 새로운 젊은이들이 집을 얻어 살게 된다. 성진과 혜진. 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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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일본 도시 수집 가이드
- chika
일본 도시 수집,이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어느 특정한 도시의 이름이 아니라 아주 오래 전 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마주쳤던 도쿄의 뒷골몰 풍경이었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서 조금은 외곽지역에 있는 지브리미술관을 찾아 가는 길에 함께 했던 친구가 전철에서 내려 뜬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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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의 별, 나의 보물, 나의 빛
- Falstaff
. 공쿠르-단편소설 상에 빛나는 《한낮의 불운》, 그 청명하고 경쾌한 비극에 반해 오발데의 다른 작품을 찾다가 초기 장편 <그리고 투명한 내 마음>을 골랐다. 우리나라에 번역 출간한 오발데의 책이 세 권 있는데 2011년에 나온 이 책이 첫번째, 이제 2015년에 출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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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만물은 서로 돕는다
- 거리의화가
촉망받는 지리학자가 스위스 여행 중 아나키즘 노조 사람들과 만나면서 아나키즘 사상에 영향을 받고 러시아에 돌아와 혁명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로 인해 체코 감옥에 수감되었는데 그와중에 탈출해서 사회주의 아나키즘 운동에 매진했다. 이 책을 쓴 크로포트킨의 이야기다. 현대 사회에서 다윈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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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2027년을 준비하며 읽기 좋은 책 추천 9권 | 내년을 ...
- 하나의책장
어느덧 10월의 끝자락입니다.아직 가을이라고 생각했는데 달력을 넘겨보니 올해도 두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더라고요.이맘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올해 나는 무엇을 했을까.잘한 것은 무엇이고 아쉬웠던 것은 무엇일까.그리고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내년에는 어떻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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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인생은 함정이다.
- scott
인간의 다섯 손가락은 각기 다른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가장 먼저 첫째 손가락은 엄지로 불리지만 오랜 세월 우리 조상들 중에서 학식이 높은 선비들은 무지(拇指), 벽지(擘指), 대지(大指), 거지(巨指)로 부르며 손가락 중에서 첫 째 손가락에 큰 의미를 두었다.그 다음으로 둘째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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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근미래의 풍경
- 토토엄마
사실 내가 지금까지 접해온 여러 SF 소설과 영화에도 기계가인간의 출산을 대신한다는 설정은 있었으나 책 <근미래의 풍경>을읽고 나니까 인공 자궁이 등장할 미래가 생각만큼 멀지 않았을 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든다.이 책 <근미래의 풍경>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여러 기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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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마담 보바리 / 폴과 비르지니
- 서곡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로부터 옮긴다. 올해 나온 열린책들 역본이다. Paul et Virginie, 1844, oil on canvas By Henri Pierre Léon Pharamond Blanchard (1805-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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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투자자의 에세이
- 고양이라디오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에세이입니다. 그가 어린시절부터 80년간 투자를 하면서 겪고 들은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거기에는 통찰도 있고 교훈도 있습니다. 위트가 있는 분이기 때문에 책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올 3월에 읽은 책이기 때문에 기억이 별로 안남습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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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10월 독서목록
- Yujin
1. 천문학자의 쓸모없음에 관하여(지웅배. 쌤앤파커스. 2026. 232쪽): 천문학자는, 아니 천문학은 쓸모가 없다, 당장은. 인간의 삶을 개선시켜 줄 기술을 개발하거나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진리를 발견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학문이 인류의 행복에 당장 기여하는 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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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훌륭한 영화
- 고양이라디오
평점 8.5 감독 션 헤이더 출연 에밀리아 존스, 퍼디아 월시-필로, 트로이 코처, 다니엘 듀런트, 말리 매트린, 에우헤니오 데르베스, 에이미 포사이스 장르 드라마 장하준 감독님이 추천한 영화라서 보게 되었는데 기억이 확실하진 않습니다. 프랑스 영화, 음악영화, 성장영화, 가족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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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의식의 탄생
- 하리야헌처크
하마터면 올해의 독서가 될 뻔한 책. 의식 mind 이 진화(?!)해 온 궤적을, 미생물부터 뉴런을 넘어서 모듈을 거쳐 슈퍼마인드 - 초자아? - 까지, 훌륭한 도해와 사뭇 명징한 비유적 용어를 사용하여 안내하고 있다.어떤 것들은 의식인지, 어떤 것들은 의식이라고 할 수 없는지, 성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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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놓친 라방, 남겨진 책, 아주 늦은 후기
- poiesis
오랜만의 라방 소식에 설레며 책 사고 댓글 남기고알람 설정해두고 완독하고할 수 있는 준비는 다하며 기다렸는데... 알람 소리도 못 듣고라방 날도 잊고 지나버렸다.그날 밤에는 또 무슨 새롭고 익숙한 돌발이 있었던가... 출생 후 생존능력을 갖춰가는 오랜 시간동안한 인간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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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치트키차일드] 한국 고전문학 베이스, 요몽의 영어덜트...
- sijifs
치트키차일드를 읽으면서 현대사회에서 '삿된 것'으로 작가가 정의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쌍둥이 형제 거북이와 남생이가 쫓아 없애는 것은 청소년의 자살충동을 활성화시키는 문제요소이다. 이 '삿된 것'이 생성되는 곳은 비교, 콤플렉스,악플 같은 것으로 예전부터 존재하던 것이지만 SNS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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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이번생은N잡러] N잡의 삶.
- sijifs
취미는 기본적으로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고 못 해도 괜찮은 일이다. 취미가 N잡이 된다면 그 때부터 프로페셔널한 태도가 필요하다. 의뢰를 한 사람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납품을 해야하고 긍정/부정적인 피드백도 모두 받아들여야한다. 이에 더해서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도 포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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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움켜쥐는 관계
- 토토엄마
#도서협찬 <움켜쥐는 관계>는 나에게 참 독특한 소설로 다가왔다.어설프고 짠내나는 우리의 현실을 그려내나 싶다가도우연처럼, 기적처럼, 스며드는 신의 개입을 말하는 것 같기도했다. 또한 일상 밀착형 소설 같기도 했으나 말도 안 되는 초현실을 그려내는 책 <움켜쥐는 관계&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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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랬다고 적었다 - 김애란
- hellas
가족에 대한, 사회적 참사에 대한,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들에 대한, 작가의 추억에 대한 산문.가족 이야기엔 공감대가 커서 잠시 울적해지기도 했다. '이렇게 오래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일...'사람의 생과 사에 대한 회한들...AI 와 대화를 나누고 정보 획득을 하면서 감정 교류,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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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사상의학 체질별로 맞는...
- 글을매일씁니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사상의학 체질별로 맞는 여행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일단 소음인은 몸이 차가워 더위를 덜 타고 추위를 탄다. 소주 청주 등 뜨거운 술, 서늘한 돼지고기보다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 인삼, 생강, 고추. 생강이 좋다. 그러니 캐나다 러시아 몽골 홋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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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서늘한 대화
- JYOH
#정재승 #서늘한대화워낙 출간 도서가 많은 저자이지만 단독 저서는 몇 안 되는데, 오랜만에 단독 저서가 새로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이, 세상, 어른, 행복의 네 섹션에 각각 다섯 개의 꼭지로, 총 20꼭지의 글이 담겨 있다. 의미심장한 구절이 많았다. 어른 섹션이 가장 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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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베이비 걸
- 교관
영화가 시작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니콜 키드먼[로미]이 도로에서 개에게 위협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해리스[사무엘]가 개를 부르는데, 그 순간 영화 [언페이스풀]이 떠올랐다. 아, 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중년 여성이 젊은 남자에게 빠지는 이야기구나. [언페이스풀]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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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한자말] 일단 一旦 (45 + 2026.10.30.)
- 파란놀
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일단 一旦 일단 그곳에 가 보자 → 먼저 그곳에 가 보자 / 무엇보다 그곳에 가 보자 일단 집부터 가라 → 먼저 집부터 가라 / 무엇보다 집부터 가라 일단 자리를 잠시 피하시오 → 자리를 살짝 뜨시오 / 한동안 자리를 벗어나시오 일단 생각해 보고 →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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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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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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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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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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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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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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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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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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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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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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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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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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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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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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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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