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종합 3위(소설/시/희곡 2위)
뒷면 이승우 지음 서재 선호 지수 : 870
 - 종합 4위(과학 1위)
인체 수리 매뉴얼 메리 로치 지음, 김명남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870
 | 인생은 함정이다. by scott | 2026.10.29 인간의 다섯 손가락은 각기 다른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가장 먼저 첫째 손가락은 엄지로 불리지만 오랜 세월 우리 조상들 중에서 학식이 높은 선비들은 무지(拇指), 벽지(擘指), 대지(大指), 거지(巨指)로 부르며 손가락 중에서 첫 째 손가락에 큰 의... |
 | 노래꽃 . 저녁하늘 by 파란놀 | 2026.11.04 숲노래 노래꽃노래꽃 . 저녁하늘우리집에서 올려다보면파랑에서 물이 빠져서하얗다가 보랗다가 깊바다 같은저녁하늘을 만난다그저께 서울을 다녀왔는데해가 넘어갈 때에도불빛이 환하고버스·전철·길 모두 물결치는 사람들서울은저녁하늘에 별이 돋지 않으니저녁인지 밤인지 ... |

-
페이퍼 노래꽃 . 저녁하늘
- 파란놀
숲노래 노래꽃노래꽃 . 저녁하늘우리집에서 올려다보면파랑에서 물이 빠져서하얗다가 보랗다가 깊바다 같은저녁하늘을 만난다그저께 서울을 다녀왔는데해가 넘어갈 때에도불빛이 환하고버스·전철·길 모두 물결치는 사람들서울은저녁하늘에 별이 돋지 않으니저녁인지 밤인지 모른다우리집은저녁마다 별이 돋으니밤을...

-
페이퍼 오늘 읽기 2026.10.27. 잘 익은 언어들을 만나러
- 파란놀
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숲노래 오늘책오늘 읽기 2026.10.27.《잘 익은 언어들을 만나러 갑니다》 이지선 글, 오르골, 2026.10.9.아침이 늦게 올수록 아침해가 한결 따뜻하구나 싶다. 아침해를 바라보며 논둑길을 걷는다. 오늘은 01시부터 하루를 연 터라, 08:30 서울...

-
페이퍼 10월 산책, 읽은책, 그밖에
- 건수하
10월이 금방 갔다. 내 책은 딱 세 권만 샀다. 적립금이 쌓일 만 하면 집사2가 살 책이 있다고 해서 사주고 북펀드도 하나 해주고...펀딩하는 사람 이름은 첫째 고양이 이름으로 넣었는데, 책에 써 있는 줄 알았는지 끼워진 엽서에만 이름이 있어서 실망했다고 한다 (...) 야무...

-
페이퍼 명리(命理)란 무엇인가
- 차트랑
세상에 그런게 어딧나?, 형님의 말씀이다. 여기서 '그런거'란 '명리(命理)'를 뜻한다. 나름 음양가의 집안에서 태어난 나의 형님도 명리를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이다. (조부는 물론 선친께서는 지리地理를 일생동안 공부하셨고, 읽으신 중국의 지리서들은 셀수도 없었다. 대놓고 뻥을 좀 치자...

-
리뷰 불운과 불행이 익숙한 고립된 섬처럼
- 자목련
유디트 헤르만의 소설 『집으로의 긴 여행』은 이상한 소설이다. 적어도 내게는 그렇다. 짧은 분량의 소설은 이렇다 할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묘사와 풍경이 전부라 말할 수 있다. 뭔가 일어날 듯하면서도 일어나지 않는 묘한 긴장감. 선뜻 명확하게 말하기가 어렵다. 쉽게 수월하게 읽히지도 않았...

-
리뷰 슈웨블린 클럽에 가입하세요
- Falstaff
. 창비가 출간하는 외국 작품 번역 소설책을 잘 보면, 창비가 의외로 앤절라 카터 같은 고딕소설에도 흥미가 있는 것 같다. 일찍이 앤절라 카터 그룹에 가입원서를 내기는 했는데 회원으로 받아주었다는 증명서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어떻게 됐는지 오리무중인 나는, 창비가 발굴한 다른 한 명의...

-
페이퍼 포르투갈문학기행이 마무리되다
- 로쟈
포르투에서의 공식일정이 종료되고 저녁을 먹기까지 자유시간을 갖는중이다. 일행이 도심의 볼량시장(전통 재래시장)에 있는 동안 미리 한식당에 와봤는데 주택가에 있어서 카페를 찾지 못하고 공원 벤치에서 일정을 복기한다. 내일이 포르투 3일차가 되는데 내일로 잡혀있던 소아르스두스헤이스박물관 방...

-
페이퍼 이 가족의 붕괴는 누구의 책임일까?
- scott
어느 날 갑자기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 40대 가장 류헤이는 가족들에게 실직 사실을 숨기며 매일 말쑥한 정장을 입고 서류 가방을 들고 집을 나선다.류헤이는 줄이 길게 늘어선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에서 끼니를 때우며 직업 소개소를 찾아 다니지만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

-
페이퍼 말하기 위한 말 / 제비꽃
- 서곡
'말하기 위한 말'의 저자는 원인 모를 하혈을 오래 하다가 정신분석을 시작한다. 그녀는 오랜 시간 엄마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 Unsplash의 Tatyana Rubleva

-
페이퍼 이 소설의 주인공은 ‘다무라 카프카‘라는 이름을 가진...
- 즐라탄이즐라탄탄
이 소설의 주인공은 ‘다무라 카프카‘라는 이름을 가진 15살의 소년이다. 저자의 소개에 따르면 그는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힘든, 아마도 모질다(?)는 표현이 곧잘 어울리는 여러가지 경험들을 통해 험하디 험한 사회에 비교적 일찍 발을 들인 어린 소년이다.오늘 처음 시...

-
리뷰 5가 7을 알아본 그 순간
- 잠자냥
열두 살 때의 일이다. 그때도 글을 잘 쓰던 나는(엥?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다고 칩시다), 반 대표로 백일장에 나가게 되었다. 집에서 글을 써서 내야 했는데 주제는 ‘우리 가족’이었다. 평소 배우고 익히고 실천한 대로 우리 가족에 대해서 나는 내가 느끼고 생각한바 그대로 솔직하게 글...

-
페이퍼 <이미지의 운명> 제1장 번역에 대한 단상
- yamoo
랑시에르의 <이미지의 운명>(현실문화, 2014) 제1장을 읽다가 심한 빡침을 감내해야 했다. 이걸 읽으라고 번역해서 내놓은 건지. 비문이 많아 못 읽을 정도는 아니다. 어느 정도 읽을 수 있게 보이기도 한다. 2,3장은 감내하면 읽을 만 하다. 하지만 1장. 이 1장이 문제...

-
페이퍼 주말을 보내고 화요일
- 다락방
토요일 저녁에 부고를 들었다. 회사 동료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거였다.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부지런히 회사 동료들과 연락을 했다. 동료1과 다음날 오전에 같이 가자 말해두었는데, 다른 동료 한명이 개인적으로 톡을 보내 언제 가실거냐, 같이 가고 싶다해서 그러자고 ...

-
리뷰 ‘감정‘을 상품으로 만드는 사회
- kinye91
감정은 사적인 영역에 속한다. 하지만 자본은 감정도 사적인 자리에 머물게만 하지 않는다. 감정을 공적인 자리로 끌어온다. 그리고 상품으로 만든다. 상품이라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내 감정은 자본에게 이용당한다. 감정을 이용해 막대한 이윤을 얻는 기업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인식하지...

-
리뷰 작가 이름만 딱 보고 읽었다가
- Falstaff
. 이 책은 딱 하나, 조지 손더스라는 이름만 보고 골랐다. 도서관에서 온라인으로 책을 선택하면, 출판사 또는 연계한 인터넷 책가게의 책소개만 참고할 수 있어서 가끔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책을 고르게 되는 데, <여우8>이 딱 그랬다. 오프라인 책방에서 이 책을 열어보았다면...

-
리뷰 nobody의 성장 소설
- 공중제비
Nobody Owens의 가족은 살해당하고 유일하게 아기 때 Bod만이 살아남는다. Bod는 묘지로 갔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 묘지에 사는 유령들이 Bod를 살린다. Owen 부부는 Bod를 입양하고 아들처럼 키우고, Silas는 실질적인 보호자로 식품 등을 구해준다.누가 Bod의 가...
-
페이퍼 [삶말/사자성어] 서적대금
- 파란놀
숲노래 우리말[삶말/사자성어] 서적대금 서적대금을 지원해 준다 → 책값을 도와준다 / 책값을 보태준다 서적대금을 일시불로 결제했다 → 책값을 한꺼번에 치렀다서적대금 : x서적(書籍) : 일정한 목적, 내용, 체재에 맞추어 사상, 감정, 지식 따위를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적거나 인쇄하...

-
리뷰 [마이리뷰] 초급 한국어
- 물감
가볍게 읽을만한 책을 고르긴 했는데 이렇게 가벼울 줄은 몰랐네요. 현대문학의 경계선이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런 작품도 대중소설로 쳐주는군요. 그 정도로 재미없었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고, 알맹이가 없느냐고 하면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호흡이 매우 짧은 편이라 되게 건성으로 썼...

-
페이퍼 운동화 뒤꿈치가 왜 이래
- 하루살이
요즘 아침에 달리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러닝화를 새로 주문했다. 시골에서 운동화를 사려면 주변 도시로 나가야만 하기에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했다. 상품 상세 설명은 주요 장점들만 설명되어 있는데,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운동화를 받아든 날, 깜짝 놀랐다. '어떻게 이런 불량품...

-
리뷰 시간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위대한 예술가의 이야기 -바보들은...
- 페넬로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책 제목을 보고는 솔직히 조금 자극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음...그러다 책의 띠지에서파블로 피카소, 막스 에른스트가 그림을 헌정한위대한 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그렇다면 대단한 사람일 텐데...묻힌 것일까.....

-
페이퍼 올해 8월 초만해도 39도에 육박해 와 날씨 미쳤다,...
- 글을매일씁니다
올해 8월 초만해도 39도에 육박해 와 날씨 미쳤다, 하며 다녔는데 불과 2개월만에 3.9도로 하강해 훌쩍이며 코를 훔친다. 자연의 변화란 광범위하고 압도적이며 인간은 그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할 뿐이란 걸 다시금 깨닫는다.가을에 접어들며 좋았던 전시를 생각해본다.예당의 뉴욕 히스패닉 소...

-
리뷰 혁신의 역사
- 쎄인트
《 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 》 _앤드루 리(지은이), 김광수(옮긴이) _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2026-10-12) 원제 : The Shortest History of Innovation 현재 AI의 개발은 마치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달리고 있지...

-
페이퍼 더 이상 일도, 소비도 가늠할 수 없다
- 여울
건강체크 중이다. 상담내용들이 들려 잠시 바람도 쐴 겸 산책이다. 안전보건이란 개념으로 바뀐 뒤, 노동자의 주기적 검진과 상담이 일상화되어 있다. 그렇다고 일상들이 달라지거나 바뀐 것은 아니다. 그런 내밀한 얘기들은 듣지 않는 편이 낫고, 알아서도 별반 좋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자리를...

-
리뷰 전통사회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 고양이라디오
<총, 균, 쇠>로 인연을 맺게 되어 계속 읽고 있는 작가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고 유명한 작가라 아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어제까지의 세계>는 전통사회에 대해 연구한 책입니다. 전통사회와 현대사회를 비교하는 것이 재밌습니다. 양육부터, 위험관리, 식습관...

-
리뷰 당신의 과거에도 보험이 필요하다?
- 노란가방
“폭로”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네 명의 작가가 쓴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책의 제목은 그 중 첫 번째로 실려 있는, 정명섭의 “폭로 보험”이라는 작품의 부제이기도 하다.폭로 보험이란, 누군가 내가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폭로해서 사회적 평판이나 지위, 직업 등에 큰 피해를 입게 되었을 때 ...

-
페이퍼 라이어
- 교관
라이어에서 서현진이 울고불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BTS 오긋다. 의리로 보고 있지만 트렁크 꼴은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트렁크에서 서현진은 살을 너무 많이 빼서인지 말을 먹는 것 같았다. 말이 입 밖으로 제대로 튀어나오지 않고 목구멍 안에서 맴돌다 삼켜지는 느낌이랄까. 코...
-
페이퍼 타르누프에서
- livrebuch
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 이노은 옮김, 다산초당, 2026(8). 1915년 봄 오스트리아군과 독일군의 대규모 공세는 타르노프에서 러시아 전선을 돌파했고, 갈리치아와 폴란드를 단 한 번의 집중 공세를 통해 정복했다.(406-407쪽) → 1915년 봄 오스트리아...

-
페이퍼 나뭇잎은 떨어지는 순간에도 아름답다
- 하나의책장
나뭇잎은 떨어지는 순간에도 아름답다가을이 깊어지면 나무를 바라보는 시간이 조금 길어진다.여름 내내 짙은 초록으로 가득했던 나뭇잎들이 어느새 노랗게, 붉게 물들어 있다.바람이 불 때마다 잎들은 서로 부딪히며 작은 소리를 내고 가지 끝에 매달린 몇몇 잎은 더는 버티지 못한 듯 천천히 땅으로...

-
리뷰 두나 없는 두나 - 김상희
- hellas
첫 시, 루꼴라 재배 일기부터 아! 내가 딱 좋아하는 무드다!!라는 기쁨.넘어지고, 놓치고, 뛰고, 구른다.바쁘게 죽어간다.그리고 애써 모르는 척하는 얼굴이 있다.희망은 어렴풋하다.- 생략할 수 있는 것은 다 생략하게 된다괜찮다는 말이나 몇 통의 부재중 전화에 대한 답신이나 우리가 전혀...

-
리뷰 ‘빨간‘ 곰이 아닌 ‘빨간 곰‘ - 『나는 빨간 곰』
- 페넬로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너무나도 귀여운 그림책을 발견했습니다.빨간 곰책 표지에서도 엿볼 수 있었는데 하얀 곰과 까만 곰의 시선이 빨간 곰에 향해 있네요.왜 그럴까.......?그 사연을 직접 들어보고자 합니다."나는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아"하얀...

-
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
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
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
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
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
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
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
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
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
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
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
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
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
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
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