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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1위(소설/시/희곡 1위)
상상 속의 삶 앤드루 포터 지음, 민은영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210
 - 종합 3위(역사 1위)
의약품 살인사건 백승만 지음 서재 선호 지수 : 740
 | 인간은 중력을 거슬러서 살 수 없다. by scott | 2026.06.04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바닥에 발을 딛고 일어서 걷고 움직인다.이런 일련의 자연스런 행동은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핵력)이라는 4가지 형태의 힘에 의한 것으로 걷고 움직이는 호모 사피엔스들은 매일 중력과 전자기력, 약력과 강력의 힘에 의해... |
 | 노래꽃 . 새하고 by 파란놀 | 2026.06.08 숲노래 노래꽃노래꽃 . 새하고오늘도고흥 우리 시골집에는꾀꼬리가 찾아와서여름끝 노래 들려준다오늘은진주 이웃 고을에어느 새가 내려앉아여름빛 노래 베풀려나2024.8.24.흙ㅍㄹㄴ지지난해에 진주마실을 하며 쓴 노래를 돌아본다.아, 진주에 또 언제책집마실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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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떻게 수학을 사랑할 수 있을까?
- 반유행열반인
-20260608 저자:카를 지그문트. 원제는 이성의 왈츠 쯤 된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자꾸 상대의 발을 밟고 동작을 잊고 박자를 놓쳤다. 무척 어려웠다는 뜻이다. 특히 4장 논리학의 무수한 기호들로 표현된 명제와 결론을 말로 설명해주는 건 책을 포기할 생각이 들게 했다.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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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자에 관하여 - 수전 손택
- 키치
이 책은 수전 손택이 마흔이 될 무렵인 1970년대에 쓴 에세이 일곱 편을 엮은 것이다. <매혹적인 파시즘>을 제외한 전편이 국내 초역이라고 하는데 그동안 수전 손택의 저작을 포함한 여성 관련 책들, 페미니즘 관련 책들을 열심히 읽어온 덕분인지 내용이 아주 새롭게 느껴지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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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을 잡아라 - 솔 벨로
- 키치
어떤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이유가 그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 이유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어쩌면 인생도 그렇지 않나 싶다. 어떤 사람의 인생을 성공으로 만드는 이유는 그것을 실패로 만드는 이유와도 같지 않은가. 1976년 노벨문학상, 1976년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세 차례 수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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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치는 왜 실패하는가
- 베터라이프
1977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팔로알토에서 태어난 벤 앤셀은 유년시절은 영국 켄트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는 맨체스터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2000년 영국을 떠나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UC 버클리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합니다. 그 후 앤셀은 하버드 대학으로 옮겨 박사 학위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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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도서관책 빌려읽기
- chika
동네 작은 도서관은 무더운 여름날 책읽기에 딱 좋은 장소다. 물론 그렇다보니 쾌적한 환경에 졸음이 쏟아지기도 하지만 편히 앉아있을 수 없어서 집중해서 책을 읽어야하는 날만 찾아가곤 했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한 목적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기에 졸릴때 슬쩍 주위를 둘러보면 그냥 책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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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책숲마실 . 잎물집과 책집 (서울 고래서점)
- 파란놀
숲노래 책숲마실 . 마을책집 이야기잎물집과 책집 (2026.1.26.)― 서울 〈고래서점〉 사읽는 손길이 있기에 쓰고 엮고 짓고 펴서 나눕니다. 써내는 손끝이 있기에 만나고 읽고 배우고 익히며 베풉니다. 여미는 손빛이 있기에 쓰고 짓고 읽고 풀고 돌아봅니다. 받아들이는 손살림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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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도와 전쟁으로 다시 읽는 한중일 세계사
- 쎄인트
《 지도와 전쟁으로 다시 읽는 한중일 세계사 》 - 지리는 어떻게 동아시아 3국의 운명을 뒤흔들었나? _이동민 (지은이) / 갈매나무(2026) 한국과 중국과 일본. 이 세 나라는 서로 좋은 역사(또는 기억)보다는 안 좋은 역사가 많다. 하긴 좋은 기억보다는 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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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개인적으로 몇 일전에 동 저자의 저작 중 하나인《이 ...
- 즐라탄이즐라탄탄
개인적으로 몇 일전에 동 저자의 저작 중 하나인《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라는 책을 완독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오늘 읽기 시작하는 이 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목차를 잠깐 살펴보니 앞서 읽었던 책과 얼추 비슷한 키워드들이 보인다. 아마도 돈과 매출이라는 게 땔래야 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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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어쩐지 이제 볼 수 없는 ˝페르세폴리스˝ 3권...
- 나귀님
주말을 앞두고 마르잔 사트라피의 타계 소식을 접하니 적잖이 당혹스러웠다. 가는 데에야 순서 없다는 말도 있기는 하지만, 이제 50대 중반이라니 아직 한창 활동할 나이가 아닌가 싶었기 때문이다. 작년에 남편과 사별한 이후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했다는데, 유족의 말로는 '사별로 인한 상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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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늘 읽기 2026.6.3. 두 번째 산
- 파란놀
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숲노래 오늘책오늘 읽기 2026.6.3.《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글/이경식 옮김, 부키, 2020.9.24.간밤에 모처럼 별을 보았다. 아침에도 볕을 넉넉히 쬐는데, 구름이 꽤 몰리는 듯하다. 낮에 두 아이 신을 빨래한다. 두 아이더러 뒤꼍에서 멧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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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공지능 시대, 언어력을 키워야
- kinye91
이 글을 보라. 믿을 수 있겠는가? 혹시 가짜 뉴스 아니냐고? 아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우리나라는 문맹률이 거의 0에 가까운 나라니까. 하지만 문맹률과 문해율을 구분해야 한다. 단지 글자를 읽을 줄 안다는 것과 글자를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은 다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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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이대남의 정치신념은 오스트리아 국민경제학파신념이 아닐까요?
- firefox
● 20대 남자의 보수 신념 선호 현상은 가상자산이 만들어낸 신념때문인 것 같아요. 뉴스읽기 6월 8일뉴스주소: https://www.msn.com/ko-kr/news/other/%EC%98%A4%EC%84%B8%ED%9B%88-%EB%8B%B9%EC%84%A0-%EC%97%90-%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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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란 휴지 줄까, 빨간 휴지 줄까?
- Falstaff
. 1954년생 어드리크는 1972년 다트머스 대학에 입학했는데 이때 아홉 살 연상의 인류학자, 작가, 원주민 연구 프로그램 책임자인 마이클 도리스의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그와 사랑에 빠진다. 이후 동부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가방끈을 늘리는 동안 도리스의 뉴질랜드행 등 두 사람은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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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1과 다른 1
- 희선
1과 다른 1혼자인 1은 둘인 2가 되고 싶었다1은 다른 1을 만나고2가 됐지만생각만큼 좋지 않았다1은 다른 1한테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했다다른 1이 먼저 1한테 말했다“우리 그만 따로따로 지내자”1과 다른 1은 본래대로1과 다른 1로 돌아갔다1과 다른 1은 더하지 않고그저 1과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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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빗방울 하나
- 희선
빗방울 하나빗방울 하나가하늘에서 떨어졌어요하나였던 빗방울은다른 빗방울과 섞여물웅덩이를 만들었어요달리는 차에빗방울이 튀자 빗방울은자동차 바퀴에 매달렸어요자동차 바퀴가 빨리 돌아서빗방울은 자동차 바퀴에서튕겨 나갔어요빗방울은 지나가는고양이 몸에 내려앉았어요고양이는 천천히 걸어서자기 새끼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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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일상의 모든 것에서 찾아낸 예술적 영감
- scott
공격적이고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성장한 스웨덴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는 1986년 앤디 워홀과 협업 하는 마케팅을 시작으로 현대 미술계에서 떠오르는 아티스트나 거장과 함께 앱솔루트의 시그니처 보틀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왔다.영원히 썩지 않게 보존하는 포름알데히드를 가득 채운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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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존한다는 착각
- 오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얼음을 잃고 위기에 처한 북극곰의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점점 사라지는 빙하 때문에 생존의 기로에 선 북극곰들의 안타까운 현실이 머나먼 남의 얘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이야기가 되고 있네요.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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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북서울에는 미술가의 글쓰기를 다루는 글짓 예술전이 열...
- 글을매일씁니다
북서울에는 미술가의 글쓰기를 다루는 글짓 예술전이 열렸고, 올해 하반기에 국현미에서 그래픽디자인을 다루는 읽기의 기술: 종이에서 픽셀로 전시가 열린다. 과천은 팩션에서 일한 타이포그래피스트 및 디자이너를 영입해 뭔가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문학+미술의 융합, 텍스트+이미지를 다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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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Hatchet
- 햇살과함께
이 얇은 책(200페이지가 안된다)을 장장 한달 반 동안 읽었다. 뉴베리 수상작이라는데, 왜 이리 재미가 없는지. 비행기 추락으로 캐나다 삼림지대에 혼자 고립된 10대 소년만 나오는 이야기 전개상 대화가 없고 묘사만 있어서 문장이 쉬운 듯 하면서도 명확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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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채울 수 없는 국가
- 서기원
채울 수 없는 국가: 정치가 담을 수 없는 일 국민 주권이라는 명칭에도, 국가가 질서를 유지한다는 명분은 이미 그 허구성이 드러나고 있다. 오늘날 민주 국가의 시민들조차 국가를 논할 때 여전히 전근대적인 통치 철학이나 추상적 국가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자본의 통치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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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결함이 아닌 특징으로 이해되는 세상
- 기진맥진
'마흔에 자폐를 알게 된 남편을 통해 보는 신경다양성의 세계’ 라는 부제를 보고 골라든 책이다. 이 부제가 중요했다. 본제만 봤다면 그냥 지나쳤을 것 같다. 자폐나 신경다양성은 학생들과의 생활이 끝난 지금의 나에게는 아주 절실한 관심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관심의 끈이 다 끊어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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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잠실시위를 목도한 뒤 하룻낮과 밤을 더럽고 불길한 우...
- magokdongP
잠실시위를 목도한 뒤 하룻낮과 밤을 더럽고 불길한 우울감에 휩싸여 잠만 잤다. 그런 뒤 폴리텍을 하루 빼먹고 <K-를 생각한다>를 읽었다. <피투자자의 시간>은 산업자본주의에서 금융자본주의로 변하면서 시장경제에 참여하는 시민의 정체성이 과거 산업자본주의 시대에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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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노년을 읽습니다
- march
50이 넘고, 몸의 변화가 조금씩 나타나면서 의기소침해지는 부분은 있기는 해도, 엄마가 지금 건강한 모습이라면 내가 노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그러지는 않았을 것같다. 치매도 있고, 침대에서만 생활하고 계시는 엄마를 보면서 노년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버렸다. 엄마는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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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승자의 저주
- 토토엄마
맹렬한 기술 자본주의 속 시장의 혼란을 꿰뚫는압도적이고 시의적인 행동경제학의 최종 선언우리는 가끔 주식 투자에서 손절을 제때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버틴다. 그리고 헬스장 연간 회원권이 더 경제적이라는 말에 혹해서 등록하고는 몇 번 가지도 못하고 포기해 버린다. 이렇듯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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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승자의 저주
- 오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행동경제학의 대가 리처드 탈러 교수의 책이 나왔네요.이번에 출간된 《승자의 저주》는 젊은 행동경제학자 알렉스 이마스와 함께 쓴 전면개정판이라고 하네요. 우리에겐 '넛지'의 저자로 유명한데, 딱딱한 경제학 이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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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26-060) 큰구슬붕이
- 무진無盡
큰구슬붕이처음 가는 숲에 들었다. 걸음을 멈추고 숲의 공기와 소리, 색과 빛 그리고 냄새까지 내 눈과 귀와 몸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보이는 것들이 있다.땅 가까이에서 하늘을 향해 속내를 마음껏 풀어냈다. 과하지 않은 보라색의 꽃잎에 햇볕을 품에 제 본연의 색을 발한다. 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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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노래꽃 . 꽝
- 파란놀
숲노래 노래꽃노래꽃 . 꽝꽝 부딪히거나 터지는 소리는안 들렸다안 다쳤으려나 여기며한참 기다리니진주다리 한복판 길바닥을다 긁어내어 새로 까는구나버스에 탄 모든 사람이와글와글 손가락질이다그러나 이제 지나간다늦여름바람을 타는 새가 날아간다2024.8.24.흙.ㅍㄹㄴ대수롭잖을 수 있으나대수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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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밑줄)크리스티안 블란텐
- 우주
무언가를.합리적으로 유추해 내는 것이 어려운 건, 보이지 않는 면을 볼 수 있다는 확신에 찬 오만에서 비롯되는 건 아닐까..세상이 하도 시끄럽다보니..저절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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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촌으로 가고싶다
- 오렌지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촌, 스러운 하루 콘크리트 숲을 떠나 흙 내음 가득한 마당에 뿌리내리기유지연 (지은이) 지콜론북 2026-05그동안 화면으로 보는 자연인만이 시골(산골) 감성을 일으킬거라 생각했습니다. 활자로도 충분히 촌의 향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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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분노와 열정 없이
- livrebuch
토마스 마이어, 『한나 아렌트』, 홍원표 옮김, 현암사, 2026(3). 타기투스가 자신의 『연대기Annales』 서두에서 쓴 “sine ira et studio(분노와 열정)”라는 문구가 무엇을 의미했든, 한나 아렌트는 전체주의의 요소와 기원에 관한 저서에서 ‘분노와 열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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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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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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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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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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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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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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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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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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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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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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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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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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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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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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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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