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종합 1위(인문학 1위)
편집자의 책읽기 김영준 지음 서재 선호 지수 : 1470
 - 종합 2위(소설/시/희곡 1위)
눈 내리는 삼일포 김연수 지음 서재 선호 지수 : 1310
 - 종합 3위(역사 1위)
세븐 리버 버네사 테일러 지음, 박은영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030
 | 편의점 빵 셔틀 하기 딱 좋은 독서의 계절 by scott | 2026.09.13 몇 주 전 부터 눈에 띄는 편의점마다 진풍경이 펼쳐 지고 있다.출처 ⓒGS25 캐릭터'오늘의 귀여움’과 협업한 민음사 고전 커버 속에 들어 간 문학 빵은 쉽게 맛 볼 수 있는 크림이 들어간 빵이다.하지만 민음사가 출간한 체호프의 ‘사랑에 ... |
 | 하루꽃 . 다르구나 by 파란놀 | 2026.09.18 숲노래 삶읽기 / 숲노래 마음노래하루꽃 . 다르구나나무 한 그루에 돋는 잎은 모두 달라. 네가 나무 한 그루를 그리려 한다면, 10만이나 100만 갈래로 다른 나뭇잎빛과 나뭇잎결을 담을 노릇이야. 풀밭을 이루는 토끼풀은 모두 달라. 잎이 셋이건 넷이건... |

-
페이퍼 <어떤날의기록> 열중하는 시간
- 페크pek0501
우울한 기분을 떨쳐 버리기 위해서는 취미가 있는 것이 좋다. 또 취미로 인해 온갖 근심 걱정을 잊어버릴 수 있는 순간이 있다는 것은 작지 않은 위안이 된다. 요즘 추가된 내 취미는 ‘걷기 운동’이다. 혈압이나 혈당이 높아져서 약을 먹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고, 저혈압이었던 나도 혈압이 ...

-
리뷰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여정, 앙리 베르그손과 함께 걷다
- yamoo
파트릭 모디아노의 소설은 헌책방이나 서점에서 발견하는 족족 한 권씩 그러모으게 되는 묘한 마력이 있다. 그 결과 그의 작품들을 상당수 소장하게 되었다. 영화나 여타 매체에서 느낄 수 없는 고유의 쓸쓸하고 안개 낀 듯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그 매력의 뿌리를 찾아보고 싶었다. 이번에 독서모...

-
리뷰 편안함의 뒷면엔
- 꼼쥐
우리말에서 '철들다'는 말은 절기, 제철을 알고 산다는 뜻이다. 말하자면 계절의 순환을 알고 그에 맞춰 삶을 꾸려간다는 뜻이다. 계절의 순환을 안다는 게 무에 그리 어려울까 싶지만은 '철들자 망령'이라는 우리 속담에서 보듯 사람은 죽기 직전까지 계절의 순환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걸 조...

-
리뷰 출생의 비밀
- Conan
드라마에서 가끔 보는 출생의 비밀이 얽혀있는 사건을 해결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 중 한 권 입니다. 지바현 바다에 총상을 입은 시신이 한 구 떠오르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된 구사나기와 우쓰미는 갈릴레오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사나기의 대학동창 유카와 교수와 ...

-
페이퍼 도스토옙스키와 실존주의 강연
- 로쟈
내달 10월 24일(토)에 수원 지관서가에서 열리는 가을 북페스티벌의 한 프로그램으로 ‘도스토옙스키와 실존주의‘ 강연을 진행한다.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다룰 예정이다.

-
리뷰 나만의 이야기로 나만의 이벤트를
- 자목련
어제의 내가 있기에 오늘의 내가 존재한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우리는 종종 어제의 나를 부정한다. 아니, 어제의 다른 나가 존재했기를 바란다. 열심히 하지 않았던 나를, 실수를 해 창피한 나를, 실패한 나를, 게으름으로 가득했던 나는 사라지기를 바라다.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알지만 말이다...

-
리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9] 백팔배를 권한다
- 다락방
9권에서 화자의 망상과 집착은 극에 달한다.자기가 사랑하는(혹은 사랑한다고 믿는) 여자 알베르틴을 자기 집에다 데려다놓고서는, 그녀가 혹여라도 다른 여자들이랑 동성애를 하는건 아닌지 끊임없이 의심한다. 운전기사와 앙드레에게 그녀를 감시하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려달라 하는데 미쳐도 이...

-
리뷰 죽음, 그 과정을 보여주다
- kinye91
죽음, 누구나 피하고 싶은 것. 알지 못하기에, 더더욱 두려운 것.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결코 평화롭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더 맞이하고 싶지 않은 것.그렇지만 피할 수 없는 것. 아직까지는. 언젠가는 피할 수 있을까? 그렇게 되면 지구가, 우주가 견디지 못하겠지. 포화상태가 될 테니까.이...

-
페이퍼 논란의 주방장
- 카스피
어느 중시당 주방장으로 보이는 분이 SNS에 자신의 배추 다지는 솜씨를 자랑하는 글을 올리셨네요,엄청난 양의 썬 배추에 놀랍기도 하지만 어그로를 끌려고 했는지 F**K손가락질은 좀 심한것 같은데 문제는 썰은 배추와 함께 있는 빗자루 입니다.위생상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에 댓글에서도 빗자...

-
페이퍼 좋은 기회가 되어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소...
- 즐라탄이즐라탄탄
좋은 기회가 되어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소설의 서두에서 등장인물들의 이름만 바꿨을뿐 그 밖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말한다.저자가 보스턴에 살던 시절 한 건축가와 알고 지냈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케이시이고 그와 함께 거주하는 제레미라는 사람은 피아노 조율사라고 한다. 케이시의...

-
리뷰 손으로 하는 가장 아름다운 일은?
- Falstaff
. 헤수스 카라스코는 1972년 스페인의 에스트레마두라 주의 가장 큰 도시 바다호스 시 아래 올리벤사에서 태어났다. 카라스코가 쓴 책에 의하면 올리벤사가 시골지역이어서 본인도 어린 시절에 닭한테 모이를 준다든지, 짚을 나르는 일 등의 농사일을 도운 기억이 남았다고 수차례 강조한다. 조...

-
리뷰 그녀는 그의 말을 들었다
- hnine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각기 다른 전작 소설의 주인공 셋을 한권의 새로운 소설로 다시 등장시켰다.<올리브 키터리지>의 올리브, <내 이름은 루시 바턴>의 루시, <버지스 형제들>의 밥이 그 세 사람.올리브는 90세가 되었고, 밥 버지스는 65세, 루시는 ...

-
페이퍼 소스트에서
- nama
소스트는 중국과 접한 파키스탄의 국경도시. 내일 중국 입국을 앞두고 50분에 걸쳐 길잡이의 주의사항을 들었다. 지도, 의약품, 과일 등 문제의 소지가 있는 물품들을 체크했다. 여기서 지도는 중국 국경선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지도를 말한다. 여행 안내책에 있는 작은 지도조차 가차없이 찢어냈...

-
페이퍼 [달의 몰락]70. 친구여, 내가 거의 다 왔다
- 김미진
글·그림 김미진 ‘로체 남벽’이라는 이름은 오래된 상처를 불러왔다. 1989년 가을, 모두의 심장에 새겨진 그날의 기억. 민혁은 그곳에서 추락해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도준은 조용히 미소 지었다. 무언의 언어로, 그가 견뎌온 시간의 무게를 드러냈다. 민혁을 떠나보낸 슬픔은 사라지지 않으리...

-
페이퍼 영국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Chief Mouser) 래리
- scott
영국 총리들의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에 2011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시절 부터 살기 시작한 이 고양이의 이름은 래리, 직책은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Chief Mouser)으로 임무는 총리 관저에 출몰하는 쥐와 벌레를 잡는 것이다.총리 관저 수석 수렵보좌관 자리에 올라가기 전, ...

-
페이퍼 내 마음이 날 일으키고
내 마음이 날 주저앉히네
...
- 글을매일씁니다
내 마음이 날 일으키고내 마음이 날 주저앉히네마음이 곧 나의 벗마음이 곧 나의 적uddhared ātmanātmānaṃ nātmānam avasādayet |ātmaiva hy ātmano bandhur ātmaiva ripur ātmanaḥ산디적용 독음우따레다-뜨마나-뜨마-낭 나-뜨마...

-
리뷰 묵직하게 다가온다.
- 행인01
오랫동안 관심을 둔 작가다.읽어야지 생각만 하다 이번에 완독했다.데뷔작이 워낙 유명해서 빌려 읽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늘 밀렸다.이 책일 받고도 오랫동안 묵혀 두었는데 왜 일까?가끔 읽고 싶은 열망이 식으면 나도 모르게 점점 뒤로 밀어둔다.그러다 펼친 순간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에 빠져 ...

-
리뷰 한 작가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행복
- 소요
김애란 작가의 새 에세이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역시 20년 전부터 읽어온 애란누님의 책은 절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전 이 책에서 이런 문장들을 길어올렸습니다.'우리 안의 어떤 믿음과 선의가 일부 죽을 때 그걸 작은 죽음이라 불러도 되지 않을까. 모든 소설이 오랫동안 다뤄온 것도...

-
리뷰 [마이리뷰] 학습자 주도성, 미래교육의 거대한 착각
- 하리야헌처크
책 제목이 내용을 잡아먹는 느낌이다. 이 책은 학습자 주도성이라는 키워드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 담론과 사례를 짚어보고 있다. 그러나 핵심은 학생, 교사,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NFGT라고 여겨진다.그래서 현장에서 어떤 방식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가. 교사는 교사의 몫, 학생...

-
리뷰 잘 헤어지는 법을 배울 곳은 왜 없나?
- 나타샤
아이들의 세계는 매우 복잡하다. '애들이 뭘 알겠어?' "애들이 그럴 수 있다고?' '애들이니까..' 같은 말로 퉁치고 넘어가기엔 무리가 있다. 아니 무리 정도가 아니라 이건 무시에 가깝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관계를 가르치려 한다. 그 속에서 상처 받는 아이가 있고 상처를 주는 아이가...
-
페이퍼 정부 기조의 개혁주의 비판
- 서기원
개혁주의 정치의 후퇴와 조직적 투쟁의 부재이재명 정부 지지율이 최근 36.8~38% 수준으로 하락하고 부정 평가가 56%로 과반을 넘어섰다. 이는 정부 지지율의 하락이 개혁주의 정치 성향을 띠던 민주 진영 지지층의 지속적인 이탈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향신문》이 ETF 정책의 ...

-
페이퍼 한국 문학속의 수렵소설들
- 카스피
한국의 사냥 소설인 맹수와 사냥꾼을 소개하면서 한국에 또 다른 사냥 소설이 있나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의외로 일제시대부터 사냥 소설이 나왔더군요.1.김동리-황토기(1939년) 온전한 사냥(수렵)소설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김동리의 소설에서는 한국 전통의 사냥꾼이나 포수 집안의 원시적인 ...

-
리뷰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 박상영
- hellas
방대한 현대 경제사와 버무리느라 보여주기에 급급하다고 느껴지는 이야기.인물 묘사도 깊지 않아서 웹소설(웹소설을 읽어본 게 거의 없어, 편견에 의한 폄하일 수 있겠다.. 한번 읽어봐야겠다.) 같다는 느낌이다. 모든 등장인물들이 고백 못 한 귀신이라도 붙은 듯, 주인공을 마주치기만 해도 사...

-
리뷰 우리가 주워진 세계
- 토토엄마
책 <우리가 주워진 세계>를 읽은 후 내가 느꼈던 것은 "오랫동안 묵혀놓은 상처를 치료하는 이야기" 혹은 "세상과 나 자신을 향한 분노를 내려놓고 마음을 여는 이야기"라는 것이었다. 또한 독자들을 향한 위로와 감동을 잊지 않는 책이라는 느낌이다.가끔 뉴스에 쓰레기를 산처럼 ...

-
페이퍼 어쩐지 인상적이었던 농부 아버지의 조언...
- 나귀님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초원의 집" 시리즈가 새로운 표지로 재간행되었던데, 나귀님 눈에는 20년 전 구판 표지보다 오히려 더 못나지지 않았나 싶었다. 내친 김에 오래 전 사다만 놓고 들춰본 적 없었던 구판 전9권을 이참에 다 읽고 내버려야겠다 싶어 하나씩 꺼내 읽으며 중간중간 마주친 오...

-
페이퍼 도시괴담
- 교관
도시괴담은 등줄기를 서늘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무서운 건 귀신이 어디선가 튀어나오기 때문이 아니다. 내가 매일 다니는 곳, 매일 사용하는 공간이 갑자기 무서운 곳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언젠가부터 장편 공포영화는 별로 무섭지 않은데 단편 공포물은 꽤 무섭다. 짧아서 그런지도 ...

-
리뷰 천국에서 온 탐정 2
- chika
신학교를 자퇴하고 형사가 된 성요한과 법의관 사표를 쓰고 목사가 된 유진신,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고 했을 때 뭔가 좀 작위적이고 뻔한 느낌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살짝 스치기는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소설이라기보다는 한편의 영화나 옴니버스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서...

-
리뷰 사랑의 진짜 무게는 이별에서 드러난다.
- 쭈양뽀야
📚비눗방울처럼 가벼운 이별!📚다정한 문체, 무해한 위로!📚이유리 작가 ‘비눗방울 퐁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이별 이야기! <비눗방울 퐁>은 이별을 경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총 8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단편집이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든 떠날 수 있고,...
-
페이퍼 기억은 도시의 지도이고, 잊음은 그 지도의 여백이다, AI
- 대굴대굴
친구랑 저녁을 먹고 느긋한 마음으로 거리를 걷는다. 다른 때 같았으면 이 친구의 일 끝나는 시각이 9시 전후라 늦은 식사에 두어 시간 보낸 후 후딱 헤어졌겠지만, 이날은 다행히 우리 모두 쉬는 날이었다. 이 동네는 내가 대여섯 살부터 20년을 넘게 살았던 곳이다. 동네를 떠난 후 다시 ...
-
페이퍼 망명자 극단 − Emigrantentheater
- livrebuch
망명자 극단 − Emigrantentheater <NZZ>, 2026. 9. 17. https://www.nzz.ch/feuilleton/das-schauspielhaus-zuerich-in-der-ns-zeit-die-abgruende-des-viel...

-
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
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
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
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
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
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
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
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
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
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
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
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
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
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
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