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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위(에세이 2위)
녹스 앤 카슨 지음, 윤경희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560
 - 종합 3위(소설/시/희곡 1위)
남편의 아름다움 앤 카슨 지음, 민승남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560
 - 종합 4위(에세이 3위)
에로스, 달콤씁쓸한 앤 카슨 지음, 황유원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310
 | 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앤 카슨 by scott | 2026.10.09 2026년 노벨 한림원은 고대와 현대문학, 시와 산문, 학문과 창작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업으로 세계 문학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 시인·고전학자인 앤 카슨에게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했다.195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
 | 뭘 먹는지 보다는, 누구와 먹는 지가 더 중요한 법이지 by scott | 2026.10.15 일본 교토에 있는 교토국제만화 박물관은 전 세계 만화 팬들이라면 반드시 둘러 봐야 하는 성지 필수 코스 중 하나다.30 만 여 권의 만화책들이 연도 별, 주제 별로 정리 된 ‘만화의 벽'에서 뽑아낸 만화를 몇 권씩 쌓아 놓고 마음껏 읽어도 되는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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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뭘 먹는지 보다는, 누구와 먹는 지가 더 중요한 법이지
- scott
일본 교토에 있는 교토국제만화 박물관은 전 세계 만화 팬들이라면 반드시 둘러 봐야 하는 성지 필수 코스 중 하나다.30 만 여 권의 만화책들이 연도 별, 주제 별로 정리 된 ‘만화의 벽'에서 뽑아낸 만화를 몇 권씩 쌓아 놓고 마음껏 읽어도 되는 만화 덕후들의 천국인 교토 만화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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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칠남매에서 여섯째
- 희선
시작은 어머니의 어머니, 작가한테는 외할머니 이야기다. 열여섯에 결혼하고 시아버지와 어린 시누이와 남편과 살았다. 열여섯은 아이가 아닌가. 조선시대에는 일찍 결혼하기는 했다. 그때는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도 했구나. 《내 어머니 이야기》 1부에서 작가 외할머니는 딸 둘을 낳고 세번째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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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별이 떨어지고
- 희선
별이 떨어지고하늘에서 별이 떨어지고세상은 전과 같지 않았네별이 떨어지는 모습은무척 아름다웠지만아름다운 것에는 독이 있는 것처럼별은 세상을 부서뜨렸다살아 남은 사람은 여전히 살았지부서진 세상에서도 서로 마음을 나누고아주 조금씩 세상을 바꾸어갔다시간은 흐르고 흐르고 흘렀지오랜 시간이 흘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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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식 잃은 부모가 살아가는 까닭은 그것이 자식을 사랑할 수...
- 나와같다면
2017년 열여섯살짜리 큰아들 빈센트를 여의었고 2024년에는 열아홉살이었던 둘째 아들 제임스를 마저 떠나보냈다. 둘 다 자살이었고 숨진 방식도 같았다첫째 빈센트는 시적이고, 감각적이며, 삶의 기준이 높은 아이였다. 그런 빈센트가 열 살 무렵 “엄마는 고통을 이해하고 고통에 대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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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지랖도 병인 양하여
- 꼼쥐
새벽 5시 30분의 등산로는 그야말로 어둠입니다. 캄캄하여 지척을 분간하기도 힘들 정도. 손전등은 어느새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산을 오르는데 기척도 없이 앉아 있던 고양이 한 마리 때문에 기겁을 하고 놀랐습니다. 놀란 것은 고양이도 마찬가지인 듯했습니다. 등산로 한켠의 어둠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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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 몇 안되지만 가본 도서관중 좌석 종류, view...
- 머리쓰기&글쓰기
✒️ 몇 안되지만 가본 도서관중 좌석 종류, view의 다양성으로 최고. 도서관때문에 이 동네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수준🍀 안가본 곳에 가보고 안해본 경험을 해보는 휴가.#정약용도서관 #정약용 #남양주 #주말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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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찌니주의보
- 머리쓰기&글쓰기
📚 조만간 바람은 그칠 것이고 겨울도 끝날 것이고 생명의 빛깔이 산에 차오를 터였다.✒️ 사회생활(회사생활)을 다르게 표현하면, 남의 무례한 말에 면역력을 키워가는 과정이라 하겠다. 그런데 이 면역력도 정규분포 곡선을 따르는지, 일정 나이에 최고점을 찍고 이후 점점 낮아지고 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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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 카스피
앞선 글에서 맨스플레인(Mansplain)이라는 개념을 이야기하면서 이를 탄생시키 것이 리베카 솔닛의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란 책이라고 소개한 바 있지요. 이 책은 ‘맨스플레인’의 유래가 된 표제작을 포함해, 여성의 존재를 침묵시키려는 유무형의 폭력과 사회 구조를 고찰한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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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라를 버린 왕과 나라를 버리지 않는 백성
- 마힐
(마힐 나레이션) 오늘은 한비 선생에게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다.우리는 그가 어떤 해전에서 승리했고, 얼마나 적은 배로 싸웠는지 이미 잘 알고 있다. 내가 궁금한 것은 다른 데 있었다.왕의 신임을 잃은 장수가 어떻게 부하들의 신뢰를 얻고, 끝내 나라를 지킬 수 있었을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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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책숲하루 2026.10.15. ‘전작주의’라는 일본말씨
- 파란놀
숲노래 책숲책숲하루 2026.10.15. ‘전작주의’라는 일본말씨―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국어사전 짓는 도서박물관): 우리말 배움터 + 책살림터 + 숲놀이터 2003해에 문득 들은 일본말씨 ‘전작주의’입니다. 2026해에 읽은 책에 이 일본말씨가 나오기에 새삼스레 들여다봅니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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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남성페미니스트 or 맨스플레인???
- 카스피
남성페미니스트 or 맨스플레인???알라딘 서재의 감은빛님이 자신이 알고 지내는 형님이 여남 차별주의자란 글을 올리셨더군요.글을 읽어보니 그 형님이란 분은 무조건 남성에 대해서는 공박을 하거나 무시하는 반면에 여성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옹호를 한다는 것이지요.만일 이런 사람이 20대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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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오블로모프 2
- 곰돌이
“바로 나! 내가 누굽니까? 도대체 나란 사람이 누구란 말입니까? 자하르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이렇게 말할 겁니다. ‘주인님!’이라고. 맞아요. 나는 주인 나으리,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전혀 없는 지주올시다!”그래도 사랑의 힘이 강력하긴 한가 보다. 침대 붙박이 오블로모프를 다시 밖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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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염소만도 못하지 않은가
- 아고라편집부
1830년대에는 세례받은 피렌체 아동의 43퍼센트가 업둥이 보호소에 남겨졌고,(루소 같은 사람은 자기 애를 다섯씩이나 보육원에 보냈다네요.) 유럽 최초의 보육원인 인노첸티에서는 젖 먹이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아기들에게 염소젖을 먹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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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녹색평론 195호-사회를 보는 다른 시각
- kinye91
이번 호에는 '바벨탑' 이야기가 나온다. 현 교황의 회칙에 언급된 내용이라고 하는데... 가톨릭을 대표하는 교황(이 용어가 황제를 의미한다고 해서 교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교황이라는 용어가 대중적으로 쓰이니)이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인간은 어떠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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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아가타 부대의 반란
- 아고라편집부
1687년 여성 반란은 인노첸티 여성들이 겪는 매일의 현실을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그 여성들의 생활 여건은 개선되지 않았고 수고로운 노동을 해야 하는 것도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면에서 이 반란은 시에나, 페루자, 로마 같은 다른 이탈리아 도시에서 발생한 여성 봉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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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짜낸 베일 같이 은은한 북쪽 창의 빛
- Falstaff
. 요코야마 히데오는 1957년에 도쿄에서 출생한 미스터리 작가이자 만화 작가라고 위키피디아는 소개한다. 만화라고? 소설가 치고는 이색 직업을 가지고 있군, 싶어서 검색해보니, 만화를 그리는 화백이 아니라 만화의 원작 대본을 책임지는 사람을 가리키는 거란다. 도쿄에 있는 국제상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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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올해 해부학책 5권 봄.
- 반유행열반인
-20261015 재독. 저자: 압듈라. 피곤하고 독서가 잘 안 될 때는 만화책이다. 거기다가 재독이면 덜 힘들겠지...했지만 그래도 다 보는데 이틀 걸렸다. 알찬 책이니까… 압듈라 작가의 해부학 만화는 까면서 보는/ 또 까면서 보는 이렇게 2권이 나와있다. 앞의 것은 2020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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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조자룡이 ‘미소년‘이 아니라고?
- 異之我_또다른나
<전략 삼국지 6 : 옥새의 행방> 요코야마 미츠테루 / 박영 / 대현출판사 (2002)[My Review MMCCCLXV / 대현출판사 6번째 리뷰] 고품격 월간 리뷰전문잡지 <책이 있는 구석방> 일백아흔네 번째 리뷰는 오랜만에 이어서 리뷰하는 <전략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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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그 새로운 것, 즉
- livrebuch
로마노 과르디니, 『주님』, 김형수·신정훈·안소근·최대환·허규 옮김, 가톨릭출판사, 2026(10). 믿음은 마치 나무토막처럼, 다 완성되어서 하늘로부터 우리 안으로 떨어진 실재가 아니라 믿는 이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548쪽) → 그 새로운 것, 즉 믿음은 마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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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 livrebuch
로마노 과르디니, 『주님』, 김형수·신정훈·안소근·최대환·허규 옮김, 가톨릭출판사, 2026(10). 그는 윤리적으로 자신을 채근할 것이지만 결국은 말문이 막히거나 자기만족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547쪽) → 그는 윤리적으로 자신을 채근할 것이지만 결국은 어찌할 바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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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슈퍼지능(AI) 겨울이 찾아올것 같아요.
- firefox
● 슈퍼지능(AI) 회사들은 슈퍼지능이 사람의 직업을 없앨거라고 하면서 왜 상장하려고 할까요? 뉴스 읽기. 10월 15일오늘 뉴스 읽기는 2개에요.뉴스주소: https://www.msn.com/ko-kr/money/%EA%B2%BD%EC%A0%9C/%EA%B8%B0%EC%88%A0%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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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희
- 커피프린세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어릴적 기억 하나가 있다. 국민학교를 입학하기도 전이었다. 친구들과 놀다가 그런말을 했었다. "우리 대통령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데." 그 대통령 할아버지가 박정희 대통령이었다. 어떻게 대통령이 서거했는지, 다음 상황은 어찌 되었는지 전혀 모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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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26-141) 흰꽃여뀌
- 무진無盡
흰꽃여뀌풀숲에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얼핏 스치는 관심거리로는 눈맞춤할 수 없는 지점이다. 굳이 알리지 않아도 된다는양 눈에 잘 보이지도 않게 피어 오롯이 자신의 존재를 뽑내고 있다.꽃잎에 꽂술마져 흰색이다. 순백의 단아함이 돋보인다. 저희들끼리 자잘거리는 속삭임이 보이는 듯이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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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함양과 체찰
- 노을
이 책은 신창호 저자가 퇴계 이황이 지인들과 나눈 편지글을 묶은 '자성록'을 편집한 것이다. 저자는 먼저 퇴계 이황의 생애와 사상을 핵심적으로 요약한 뒤, 그의 지혜와 학식, 성품을 느낄 수 있는 글들을 체계적으로 편집했다. 솔직히 나로서는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임에도 서양철학에 익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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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난 왜 생각할수록 마음이 힘들까
- ys로스쿨러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나도 자신감이 넘쳤는데 심하게 아프고난후 두려움이 커지고 주변의 열심히 살고 부려워했던 성공한 사람들의 죽음을 여러 번 겪으면서 불안이나 걱정이 더 커졌다. 저자 와다 히데키는 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의학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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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삶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 - 이다 <이다의 날마다 자...
- 키치
일주일에 서너 번은 집 근처 공원이나 강변을 산책한다. 산책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늘도 보고 나무도 보고 꽃도 보고, 이따금 새도 보고 동물도 보고 벌레도 본다. 볼 때마다 좋다, 예쁘다, 신기하다 이상의 표현을 못하는 게 내심 부끄럽고 아쉬웠다. 어휘가 부족해서일까, 표현력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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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 내가 놓친 것과 앞으로 놓치지 말아...
- WitchM
일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과거에 통했던 일의 문법이 사라지고 새로운 문법이 등장한 것입니다.이 책에 관심이 갔던 건 바로 동기화라는 부분 때문이었다.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은 AI에게 명령을 잘 내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프롬프트를 잘 쓰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미 그 시대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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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기 신뢰
- 북로드
개인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자유주의 사상가는 아닐지라도 자유에 대한 담론은 언제나 뜨거운 주제다. 우리가 향유하는 자유는 수많은 대가를 지불하고 유지되어 왔다. 민주주의는 국가라는 공동체를 통한 구속의 자유를 허락한다. 자유에 대한 의미와 가치, 생각은 고정되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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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라진 네 글자
- 곰곰생각하는발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셨을 때 자모는 28글자였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현대 한글이 24글자이니 4글자가 사라진 셈. 사라진 4글자는 다음과 같다.아래아(ㆍ), 반치음(ㅿ), 옛이응(ㆁ), 여린히읗(ㆆ). 이현준의 << 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은 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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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네게 불확실함, 위험함, 패배의 뇌물을 건넨다.
- 여울
남은 가지와 새송이, 애호박 들을 깍뚝썰기로 준비하고, 시금치는 약간만 소금간하고 사이좋아지라고 볶는다. 남은 시금치들은 오랜만에 된장국행으로 보낸다. 그래 국물맛 좀 보자. 남은 김밥이라니 아쉽긴하지만, 저녁치곤 괜찮겠다 싶다. 채소라 물기가 걱정이긴하다. 왜 이걸했지. 탈수기도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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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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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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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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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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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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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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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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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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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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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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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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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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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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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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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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