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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1위(사회과학 1위)
손절사회 이승연 지음 서재 선호 지수 : 1110
 - 종합 2위(소설/시/희곡 1위)
비밀의 책 안나 마촐라 지음, 유소영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030
 - 종합 4위(에세이 1위)
우리가 사랑한 책 김혜리 지음, 신형철 외 인터뷰이 서재 선호 지수 : 890
 | 서울은 정말 더웠고 장미가 아름답고 by 자목련 | 2026.05.15 어제는 서울에 다녀왔다. 계획에 없던 일정이었다. 서울에 가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 서울에 갈 일은 병원 진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서울에 다녀온 게 좋은 일이 되었다. 불확실한 것에 대한 확인을 받았으므로. 서울은 정말 더웠고 장미가 ... |
 | 오늘 읽기 2026.5.17. 반복되지만 언제나 좋은 것들 by 파란놀 | 2026.05.18 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숲노래 오늘책오늘 읽기 2026.5.17.《반복되지만 언제나 좋은 것들》 브뤼노 지베르 글·그림/박정연 옮김, 바둑이하우스, 2024.9.30.지난해 내내 쉬잖고 달린 나날이요, 올들어 어제까지 다시금 쉬잖고 뛴 나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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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오월의 정치사회학
- 거리의화가
이 글은 ‘어떤 죽음에 관한 보고서’이다. 그러나 그 죽음이 어떻게 남은 자들의 삶 속에서 재인식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국가의 기억은 억압된 그리고 저항하는 개인의 기억을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다. 또 수용소 정치, 그리고 ‘감시와 처벌’이 잇따른 총체적 권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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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동물도 전쟁을 벌인다.
- 닷슈
동물도 인간처럼 전쟁 행위를 한다. 책은 전쟁 행위를 포식과 구분한다. 그래서 동물의 전쟁 행위는 개체들로 구성된 집단이 먹이를 먹기 위함이 아닌 다른 이유로 다른 집단이나 특정 개체들을 겨냥한 공격 행위로 정의한다. 동물이 싸우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근본 이유는 자연의 희소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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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Red, White & Royal Blue] You do...
- 다락방
제목에 길게 쓸 수가 없어서 짤렸는데, 내가 쓰고자 했던 책 속 문장은 이것이다."You don't have to be our parents." -p.181 (엄마 아빠처럼 될 필요 없어.)그 전에는 이런 문장도 있었다."I want you not to be Mom." -p.176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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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래된 진심> 展
- 여울
성심당 본점에서 이삼백미터 떨어진 지점에 성심당문화원이 있다. 1층은 굿즈상품을 3층부터 5층까지는 전시실로 운영되어 온 곳이다. 정작 많은 이들은 여기를 잘모르고 잘 돌아보지 못한다.총괄지휘자의 안내를 받으며 찬찬히 관람한다.높은 조도의 조명이 환등기의 필름처럼 선명하게 글자를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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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빛을 내려면 어쨌든 반짝여야
- Falstaff
. 쉬쩌천은 1978년에 장쑤성 둥하이현에서 태어난 중국 소설가, 단편 작가, 에세이스트이다. 출판사 글항아리의 책 앞날개와 위키피디아에서 이이의 가방끈에 대한 디테일이 조금 다른데 썩 중요한 건 아니다. 하여튼 위키에 의하면 고향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장쑤성 성도에 있는 회음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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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모두가 의사가 되고 싶어한다고 잘못된 것은 아니에요.
- firefox
● 뉴스 읽기 5월 18일뉴스 주소: https://www.msn.com/ko-kr/news/other/%ED%95%9C%EA%B5%AD-%EC%99%9C-%EC%99%94%EB%82%98%EC%9A%94-200%EB%A7%8C%EB%AA%85%EC%9D%80-%EC%9D%B4%E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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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된다(S2-47번째 책리뷰...
- firefox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된다 자산을 불리는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인생을 디자인하는 밸류 파이어라는 책이름을 봤을 때, 포뮬러 플랜 책으로 봤어요. 물론 이 책도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을 이야기하긴 하였지만,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 즉, 경제학자들이 만든 투자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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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Scott-MoveableFeast] 오늘 한 끼는 햄...
- scott
미국에 체류 할 때나 여행 할 때 가장 이해 하기 힘들고 적응하기 힘든 것 중 하나는 바로 팁(tip)문화다.사람의 노동과 일 손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 했을 때 소비자가 내는 팁이 미국 사회에서 일종의 감사 표시 정도가 아니라 음식점이나 카페와 같은 서비스 매장에서 직접 접객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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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천사는 침묵했다
- 곰돌이
전쟁이 끝났다는 사실보다 끝났다고 말할 수조차 없는 사람들의 삶. 폐허 속에서 그들은 사랑하고, 굶주리고,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하루를 이어간다. 현재의 풍경 위로 과거의 기억이 겹쳐지며 순간순간 묘한 혼란을 준다. 그럼에도 전쟁터에서 도망쳐 나온 한 남자의 위태로운 발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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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완벽한 다이어트가 있을까?
- 햇살과함께
짧은 책 한 권 완독을 위해 집어든 민음 바칼로레아.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완벽한 다이어트 방법이란 없다. 이 자명한 진리를 우리는 알고 있지만 새로이 유행하는 방법에 기대고 싶어진다. 실패를 알면서도.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에게 올바른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발견하는 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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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지난번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 행운이라는 게 기회가...
- 즐라탄이즐라탄탄
지난번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 행운이라는 게 기회가 준비를 만난 것이라는 얘기를 했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비유로 장자의 책《장자》의 ‘제물론‘ 편에 나오는 <피리 소리 이야기> 에 대해 철학자 강신주 님의 해석이 나온다. 이는 마치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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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백지 앞에서
- 알로하
'쇼코의 미소'를 읽었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기억한다. 어떻게 단순하지 않는 이런 복잡 미묘한 인간의 심리를 이렇게 재미있게 쓰다니...그러면서 단박에 난 최은영 작가의 팬이 되어 그녀가 쓰는 소설은 항상 나오자마자 사서 읽었다. 그 작가의 첫 에세이집이라 너무 너무 기대하며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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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정작 진실은 이야기 할 수 없다.
- 망고
이때까지 나온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들은 올리브 키터리지와 루시 바턴이라는 세계관을 중심으로 인물이나 배경이 모두 느슨하게나마 연결되어 있었다. 바로 직전의 소설 “Tell Me Everything" 에서는 올리브와 루시가 결국 만나서 좋은 관계를 쌓아가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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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니체를 생각하며
- 강나루
'신은 죽었다.'라 말하며 초인이 되라고 강하게 말하는 철학자 니체! 강해보이는 그는 아픈 사람이었다. 젊어서 교수가 되었기에 연금을 받으며 집필에 몰두할 수 있었으나, 두통에 시달려야만했고, 매질받는 말을 몸으로 끌어앉으며 쓰러져서는 10년 동안 정신병원에 정신적 사망상태에서 살아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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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으로 삶읽기 1102 자전거집 타카하시 군 8
- 파란놀
숲노래 그림꽃 / 숲노래 만화책 . 만화비평 2026.5.17.책으로 삶읽기 1102《자전거집 타카하시 군 8》 마츠무시 아라레 오경화 옮김 대원씨아이 2026.2.28.《자전거집 타카하시 군 8》(마츠무시 아라레/오경화 옮김, 대원씨아이, 2026)을 읽었다. 마음은 늘 마음을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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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어쩐지 원맨쇼였던 아리스토텔레스 출간 경쟁...
- 나귀님
최근 들어 그리스와 로마 고전의 원전 번역이 활발해지는 추세인 듯하더니만, 뜻밖에도 '아리스토텔레스 전집'이 이미 간행 중이라는 사실을 얼마 전에야 우연히 알게 되었다. 그것도 무려 그린비와 아카넷 두 군데 출판사에서 간행하기에, 뭐 이런 걸 가지고 또 경쟁을 벌이나 싶어 희한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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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AI가 공공부문에 깊이 들어올수록, 인간 공무원의 역할은 ...
- 호시우행
'AI는 분석하고, 인간은 판단한다.' 이 말은 인간을 기술보다 우위에 두려는 선언이 아니다. 오히려 기술과 인간의 기능을 더 엄격하게 구분하려는 주장에 가깝다. AI는 인간보다 더 빠르게 계산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며, 때로는 인간보다 더 정확하게 패턴을 탐지할 수 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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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에서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함을...
- 즐라탄이즐라탄탄
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에서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문장 하나가 나온다. 어떤 방향없이 그냥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세상과의 싸움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게 핵심이다.이후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손자병법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데, 세상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노하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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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일상, 장미의 계절(2026.05.18)
- 거리의화가
어느덧 장미가 지천인 계절이 되었다. 주말에 산책을 나갔다가 장미를 많이 만났는데 참 좋았다. 장미는 붉은 잎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이맘때쯤 연둣빛, 초록빛 나무와 대비되어 더 쨍한 느낌을 준다. 더군다나 요즘 햇빛이 참 눈부신지라 그 색깔이 더 곱게 느껴진다. 사실 나에게는 장미가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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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자로서 구내식당을 바라보다
- 착실이
책 표지봐라.미국식 드라마 느낌의 표지. 작가가 표지 주인공의 여자!?그런데 이 책의 키워드는 구내식당이란다. 전혀 매칭이 안되는 느낌.더욱이 책 제목을 보곤 무슨 중의적인 표현인건가. 그 속에 담긴 함의는 무엇인지 알고 싶은 생각에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이 책은 쓰신지가 좀 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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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나의 눈부신 친구
- 보물선
10년전 읽었던 이 책을 #피터캣의문학채널 라이브 북클럽 때문에 다시 읽었다. 요즘 나의 문학스승은 #피터캣 이다. 일주일에 한 권 읽는게 무척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일요일 8시30분 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함께 읽는 작품에 대해 적어도 한가지 이상의 새로운 혜안을 열어주어 매 주 즐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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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림책시렁 1806 말들이 사는 나라
- 파란놀
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6.5.18.그림책시렁 1806《말들이 사는 나라》 윤여림 글 최미란 그림 위즈덤하우스 2019.2.25. 오늘 우리가 ‘말’이라는 소리로 나타내는 길은 여럿입니다. 마음을 나타내면서 나누는 소리인 ‘말’이 있고, 들을 달리는 짐승인 ‘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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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도박꾼 ^^
- 박균호
딸내미 회사에서 만든 작품은 웬만하면 챙겨보는데(이혼숙려캠프만 빼고) 모자무싸는 영~ 땡기지 않는 드라마였다. 일단 나는 배경이 어두컴컴한 드라마를 싫어한다. 그리고 가능한 한 밝고 따뜻하고 잔잔한 드라마를 좋아한다. 언제나 자사 드라마를 방송 전 먼저 보는 딸아이는 재미있다고 자부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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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삶에 출현하는 기대한 적 없는 타이밍들
- poiesis
출간 전임에도 빨리 읽고 싶어서 참지 못하고 신청한 가제본. 삶의 끝자락이 아주 먼 일은 아니다. 내가 만날 풍경은 어떨까 싶네... 일단 재밌게 읽어야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음악과 노인이다.” 짐작이 틀릴수록 작품이 더 재밌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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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현대회에 못 나갈 뻔
- 희선
메이저 세컨드 32미츠다 타쿠야 메이저 처음은 시게노(혼다) 고로가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야구를 하고, 초 중 고를 지나 메이저에서 야구하는 모습을 그렸다. 메이저 세컨드에는 메이저 때 야구를 한 사람 아들, 딸이 야구하는 게 나온다. 고로 아들 다이고를 더 말했지만, 고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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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른의 품위
- 쎄인트
《 어른의 품위 》 -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삶의 태도 _최서영 (지은이) / 북로망스(2026) “삶의 후반부로 갈수록 곁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가 행복한 삶을 결정 짓는다.” (p.261) 당연한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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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귀 기울여
- 희선
귀 기울여겨울이 오는 소리에귀를 기울여겨울엔 어떤 소리가 들릴까눈이 오는 소리눈 굴리는 소리눈 밟는 소리겨울 소리보다눈 소리군미안 미안언제든귀를 기울이면여러 가지 소리가 들려지구에 사는 생명체가살아가는 소리살아가는 건애틋한 일이야*지금은 여름이 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겠군.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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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월요일 아침,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 날에 다시 붙잡아...
- 하나의책장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는데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이 방향으로 계속 가도 괜찮은 걸까?월요일 아침이면 그 마음이 더 선명해진다.다시 한 주를 시작해야 하는데 몸도 마음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또 하루를 움직여야 할 것만 같다.그래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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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읽기 쉽지만 읽기 어려운
- 김섬
여자라면 한 번이라도 겪었을, 사실은 수없이 쌓여 있지만 제정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넘겨야 했던 경험들이 떠오를 것이다. 읽기 쉽지만, 솔닛의 말 몇 마디마다 되살아나는 지난날의 불쾌들, 그 불쾌를 일으킨 말들과 행동과 사람들 때문에 읽기가 어렵다. 하지만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다.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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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일요일에 잊힌 사람들
- 에디터D
진짜 기가막힌 소설, #일요일에잊힌사람들 그와 부친이 사는 집은 늘 어둠 속에 잠겨 있다. 뤼시앵은 아버지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소리 나지 않게 조심하면서, 의식적으로 커튼을 내리곤 한다.그렇게 실내의 모든 식물이 시든다. 햇빛을 보지 못해서. 33쪽엘렌은 복도에 홀로 남는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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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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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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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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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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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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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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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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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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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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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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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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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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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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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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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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