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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위(과학 2위)
과학하는 인간의 태도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동규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080
 - 종합 4위(소설/시/희곡 2위)
너의 나쁜 무리 예소연 지음 서재 선호 지수 : 980
 | 알지 못하는 어떤 세계 by 단발머리 | 2026.04.05 도서관이 커피숍보다 좋은 이유. 첫 번째는 화장실이다. 신축 도서관의 화장실은 공항 화장실급의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인근에 새로 생긴 커피숍의 화장실보다 넓고 깨끗하고 쾌적하다. 두 번째는 커피. 예전에 살던 동네의 도서관에서는 물만 음용이 가능했는데... |
 | 가난한 책읽기 . 쑥국을 끓이고서 by 파란놀 | 2026.04.09 숲노래 책읽기 / 가난한 책읽기쑥국을 끓이고서 쑥이 돋은 지 한 달 남짓 지난다. 처음 쑥이 돋을 적에는 쓰다듬고서 지켜보았다. 언제 훑으면 즐거울까 헤아리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쑥이 봄볕을 머금고 봄비를 마시고 봄바람을 누리고 봄별을 그리는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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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불필요한 여자
- 보물선
어젯밤 이 책의 중반부를 읽다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폭격해서 300여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한숨 푹...ㅜㅜ 내 공감 능력이 그나마 한정되어 있어 몸을 끌고 출근을 할 수 있었다. 레바논에 있는 많은 ‘알리야(주인공 여성 이름)‘들이 안녕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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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가난한 책읽기 . 쑥국을 끓이고서
- 파란놀
숲노래 책읽기 / 가난한 책읽기쑥국을 끓이고서 쑥이 돋은 지 한 달 남짓 지난다. 처음 쑥이 돋을 적에는 쓰다듬고서 지켜보았다. 언제 훑으면 즐거울까 헤아리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쑥이 봄볕을 머금고 봄비를 마시고 봄바람을 누리고 봄별을 그리는 동안 가만히 기다렸다. 이렇게 한 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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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꽃샘추위가 여전한 4월
- 감은빛
꿈어떤 중년 남성이 화를 내고 있었다. 소리를 지르고, 삿대질을 하고,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막 주위를 돌며 발을 굴러댔다. 그가 왜 화를 내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는 나에게 화를 내고 있었다. 주위를 돌다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소리를 질렀다.˝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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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두 마리의 악어가 있었다
- 하이드
그 중 한 악어는 거대했고, 다른 한 악어는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았다. In the biggest brownest muddiest river in Africa, two crocodiles lay with their heads just above the water. One of th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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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이번 정부는 국민의 수준이 낮다고 보는 걸까요?
- firefox
● 뉴스 읽기 4월 9일오늘 첫번째 뉴스는 뉴스 소스가 없어요. 제가 실수로 뉴스 원문을 안저장했는데, 안저장해도 충분히 알수 있는 내용이니까요.먼저 저는 중도이고, 윤석열 사면 (영원히) 반대쪽이라고 먼저 말하고 시작할께요. 민주주의를 어지럽힌 쪽은 용서할 수 없는 것이 직접민주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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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간혹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 Falstaff
. 오랜만에 렌츠의 소설을 읽었다. 그간 10년 세월이 훌떡 지나갔네. 민음사세계문학 40, 41번 <독일어 시간>. 오래 전에 읽었고, 그리 인상깊지도 않아 새까맣게 잊은 줄 알았더니 도서관 서가에서 렌츠, 이름을 보는 순간 팍 떠오르더군. 렌츠가 1926년에 나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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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그리운 버스 여행
- nama
32년 전 사진을 올려본다. 35인승 버스, 왼쪽은 조수, 오른쪽은 버스 운전 기사 구루 바바. (양쪽에 나를 포함한 일행이 3명 있었지만 딸에게 부탁해서 ai로 깔끔하게 지웠다.) 바바는 아저씨, 할아버지 정도의 뜻. 구루는 스승이라는 뜻으로 운전의 고수라서 그렇게 부른다고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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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4월 8일 수요일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서니데이
4월 8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05분, 현재 기온은 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페이퍼가 4월 2일이었으니 거의 일주일만이예요.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많이 따뜻했는데, 어제 저녁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조금 차가워졌어요. 꽃샘추위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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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두 개의 초한지, 살아 남은 자들의 진술: 셋째 날, 궁안...
- 마힐
- 다시, 100일 정진 98일차 훗날 사람들은 내가 척부인을 인간돼지 (彘: 체)로 만든 일부터 나를 기억할 테지?그 사건 이후 나는 악랄한 여자, 악독한 여자, 피로 권력을 지킨 냉혈한 황후로 여겼을 테니까.틀린 말은 아니야.그러나 사람은 하루아침에 괴물이 되질 않지. 심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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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언젠가 다가올 노년의 삶
- 다락방
나는 중년의 싱글 여성이고 앞으로도 아마 싱글로 나이들어 노년을 맞이하게 될것이므로,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이 많다. 살고 싶은 모습도 자주 그려본다. 제일 먼저 그려보는 건 혼자 사는 집에 큰 서재를 마련하는 거다. 현재는 거실에 마련하고 싶은데, 막상 혼자 거주하게 될 때 어디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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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내 이름은 빨강 2
- 곰돌이
한 세밀화가의 죽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누가, 왜 그랬는지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16세기 오스만 제국, 궁정에서는 서양식 원근법을 몰래 도입하려는 책이 제작되고 있었다. 전통과 새로운 시선 사이에서 흔들리며, 세밀화가들의 내면도 조금씩 드러난다. 처음에는 범인이 누구인지가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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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저 우리의 삶은
- 꼼쥐
자신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권의 에세이를 쓴다고 가정해 보자. 자신의 경험이나 살아온 이야기만으로 책을 꾸린다면 자칫 자서전으로 흐를 위험성이 존재하는 것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흥미를 이끄는 데에도 실패할 개연성이 높다. 자서전을 써도 될 만큼 유명세를 타는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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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늘 읽기 2026.4.4. 앨비의 또다른 세계를 찾아서
- 파란놀
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숲노래 오늘책오늘 읽기 2026.4.4.《앨비의 또다른 세계를 찾아서》 크리스토퍼 엣지 글/민지현 옮김, 크레용하우스, 2017.8.30.어제 시원스레 내린 비는 밤에 그친다. 아침부터 해가 난다. 빗물에 젖은 책이 좀 있어서 해바라기를 한다. 모과꽃망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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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6-009] 사순절과 부활절을 다시 배우다
- 모찌모찌
사순절이 오면 늘 마음이 조금 분주해집니다. 무엇을 끊어야 할지, 무엇을 덜어내야 할지, 평소보다 더 신앙적인 시간을 보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런 실천은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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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습관 책 추천 10권 | 인생을 바꾸는 작은 변화 시작하기
- 하나의책장
마음은 늘 바꾸고 싶은데 행동은 쉽게 바뀌지 않는 순간들이 있습니다.계획은 세웠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흐트러지고 다시 시작하려고 하면 괜히 더 부담이 느껴지기도 하지요.저 역시 결심은 했지만 오래 이어가지 못했던 순간을 여러 번 했었습니다.그래서 느꼈습니다.결국 중요한 건 의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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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토란을 심다
- 하루살이
26년 4월 8일 맑음 영하1도~영상 17도꽃샘추위가 기어코 찾아왔다. 어제 0도에 이어 오늘 아침엔 영하 1도까지 떨어졌다. 개 물그릇의 물에 살얼음이 생겼다. 다행히 햇살이 강해 모종이 피해를 입지는 않은 듯하다. 블루베리 꽃눈도 큰 피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 열매가 열릴 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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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석파정 서울미술관 김상유 환기미술관 소장품전
- 글을매일씁니다
아름다운 단어는 으레 한 글자다. 너 꿈 밤 해 산 봄 비 그리고 합쳐서 봄비.봄비가 사락사락 처마 끝을 더듬어 또르르 흐르는 오늘 가장 가기 좋은 곳은 부암동이다. 석파정에서는 김상유 화백의 민화풍의 그림이, 환기미술관에서는 김환기의 점선면이 나를 환대하며 맞아주기 때문이다. 이제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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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맨투맨 - 최재영
- 키치
삼십 대 중반의 시나리오 작가 '영호'는 아직 이렇다 할 만한 작품을 내놓지 못한, 사실상 백수나 다름 없는 상태다. 그러던 어느 날 영호는 친분이 있는 피 PD로부터 3년 전에 쓴 <맨투맨>의 시나리오가 장편 영화로 만들어질 것 같다는 연락을 받는다. 기쁨도 잠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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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는 기울어져 걷지
- 오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동시는 들어봤는데,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시가 있다는 건 몰랐네요.가만 생각해보니, 엊그제까지 초등학생이다가 이제 중학생이 된 아이는 자신이 더 이상 '아이'가 아니라고 했어요. 말이 씨가 된다고 몇 달 사이에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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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랑의 세계 - 이희주
- 키치
종종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그 때와는 다른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대학 시절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대학에서 나처럼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친구를 몇 명 만났는데, 그들 중 대부분이 일본으로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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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구도자의 길이란...
- 오렌지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사랑과 진리를 찾아서마하바타르 바바지와의 영적 여정김진아, 김정우 (옮긴이) 창해 2026-04김진아 작가가 쓰고,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저서를 번역했던 김정우 선생이 우리말로 옮긴 ‘사랑과 진리를 찾아서‘는 구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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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니체, 귀족적 급진주의》: 이해된 니체, 견뎌지...
- 겨울호랑이
당신이 채택한 "귀족적 급진주의"라는 표현은 매우 탁월한 것입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그것은 내가 여태껏 읽어본 나에 관한 표현들 중 가장 명석한 것입니다. _ 《니체 귀족적 급진주의》 (기오 브란데스, p.151) 《니체, 귀족적 급진주의》 책 뒤편에는 큰 글씨로 다음과 같이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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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랙 걸린 사춘기
- 렛잇고
아이한테 읽으라고 준 책이었는데반납일이 다 되어 나도 한번 읽어봤다.나온 지는 거의 10년이 다 된 책이어서좀 예전 이야기가 같은 느낌이 있다.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사춘기는 있고엄마아빠와의 또는 가족간의 갈등은다르지 않을테니까...우리 아이들이 형제들이기도 하고마침 사춘기를 지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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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처단되어야 할 존재‘는 누구인가?
- kinye91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졌던 2024년 12월 3일. 선진국이 되었다고 우리가 일구었던 성과들에 자부심을 가지던 때.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면에서도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자긍심을 지니고 있을 때, 그러한 자부심, 자긍심을 한 번에 무너뜨린 사건.그건 사건이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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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는 실패를 팔아 150억을 벌었다
- 토토엄마
돈을 벌고자 시작한 사업이 진정한 삶에 대한 깨달음을 주다.책 <나는 실패를 팔아 150억을 벌었다>는 단순한 자기 계발서라기 보다 오히려 한 권의 철학 서적처럼 다가왔다. 물론 ‘이렇게 사업을 하세요’라는 구체적인 가이드도 제시되지만 그보다 더 인상적인 것은 사업을 성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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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맘스터치 김풍과 버거킹 유용욱
- 글을매일씁니다
QSR퀵서비스레스토랑 버거계에 정파와 사파가 치열하게 맞붙었다.웹툰작가도 아니고 요리사도 아니어 이도저도 아니지만 어디든 한 발 담그고 있는 김풍이라는 캐릭터성을 전면에 내세워 메뉴를 출시했다.버거의 특이한 액젓향 피넛버터 소스와 쏨탐 오이피클가중식인지 양식인지 헷갈리게 하고싸이순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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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천국과 지옥의 이혼』 읽기 04 - 살인자도 들어간 천국...
- 노란가방
■ C. S. 루이스의 "천국과 지옥의 이혼" 읽기 네 번째 이야기! ■ 천국의 입구에 도착해서 만난 것이 살인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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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리버데일 시즌 2 후반부
- 교관
시즌 2 후반부쌍욕 나오는 리버데일 시즌 2 후반부다. 정말 엉망진창이다. 부모는 불법 사업을 위해 딸을 이용하고, 딸은 남자 친구를 꼬셔 친구들을 배신하게 만들고, 5분 전까지 친구였던 사이는 갑자기 욕을 퍼부으며 얼굴에 아이스크림을 붓고, 너 내 남친과 키스했다며 그럼 우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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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적그리스도
- 노란가방
기억하자.성경에는 왕의 권위와 종교적 권위를함께 보유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즉 자신이 대통령이자 제사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을가리키는 특별한 칭호가 있는데,바로 ‘적그리스도’이다.- 톰 라이트, 마이클 F. 버드, 『예수와 권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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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늘의 한문장] 일류의 조건
- 즐라탄이즐라탄탄
이 책은 약 1년 전에 앞부분만 잠깐 읽다가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동안 전혀 손이 가지 않아서 완전히 손놓고 있었던 책인데, 어떻게 다시 집어들게 되었다. 간만에 다시 집어들어서 그런진 몰라도 확실히 예전보다는 훨씬 잘 읽혔다. (아마도 예전에 읽다가 잘 안 읽혀서 오랫동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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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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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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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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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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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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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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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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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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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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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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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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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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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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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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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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