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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2월 27일~3월 5일까지 


에세이 해당 분야

 

에세이


대상  : 2015년 2월 1일~2월 28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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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월의 에세이.
    from . 2015-02-28 20:52 
    벌써 3월...밖에 나가보니 여전히 바람은 겨울의 끝을 붙잡고 있는 듯하다. 춥지만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거고,추워도 겨울이 가기를 주저하는 사람이 있을 거고...나는, 그 중간쯤이라고 생각했는데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 어디쯤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서성이는 듯... 책에서 손 놓은지 거의 한달을 채워가고 있는 지금, 그래도...신간평가단 3월에 읽고 싶은 도서 골라본다.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멍때리며 시간을 보낼 때가 있다.서둘
  2. 2015년 3월, 에세이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5-02-28 23:52 
    처음으로 받은 에세이 책은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과 『떠나는 이유』였다. 바쁜 일정이었지만 두 책을 흥미진진하게 읽고 무사히 서평을 썼다. 둘 다 내가 원하는 책은 아니었으나 읽어봄 직한 것들이었다. 특히『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은 흥미진진한 데다가 시사하는 바가 있어, 내가 활동하는 기자단 웹진에 리뷰를 올릴 목적을 가지고 글을 썼다. 어제는 2월 에세이를 받았는데, 『책이 좀 많습니다』와 『금요일엔 돌아오렴』였다. 전자는 내가 추천했던 책은 아니지만
  3.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3-01 16:26 
    황사가 예보된 휴일 오후.3월을 시작하는 첫날 치고는 고약한 날씨이다. 툭 터진 너른 찻길을 달리듯 휴일의 낮시간은 금세 지나가고 만다. 시간을 붙잡고 싶은 게으른 몸짓과 빛의 속도로 내달리는 시간의 경과는 사뭇 어설픈 조화. 나는 비껴가는 휴일의 풍경 속에서 오지 않은 월요일을 생각하며 세상의 끝과 같은 깊은 한숨을 토한다. 법정 스님이 가신 지 벌써 5년. 딱 이맘때였다. 나는 한동안 스님의 추천도서를 읽었고, 오래 묵혀 곰팡내 나는 &l
  4. 일단 쓰고보는 2월의 에세이
    from 놀이터 2015-03-01 16:47 
    다른 책은 모르겠지만 일단 순서대로 커다란 책들은 우선순위. 좀 여유롭게 읽을 책을 원하는 마음이라면 여행에세이가 좋다. 언젠가는 프로방스에 가볼 수 있겠지,라는 마음이지만 솔직히 그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혼자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한 그건 그리 가능성이 큰 꿈이 아니어서. 그래도 여전히 나는 프로방스를 꿈 꿀것이다. 아무튼.2월에 출간된 에세이들 중에서도 읽고 싶은 책들이 많은데, 과연 어떤 책들이 내게 오게 될지.
  5. 3월 봄의 시작이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3-01 16:58 
    아버지 산소 다녀오는 길 매화 봉오리가 맺혔다.몽글몽글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금세라도 꽃망울을 터뜰릴 기세더니어느 새 꽃이 피었단다.연일 황사와 미세 먼지로 마음까지 답답해져 외출할 생각을 하지 못한 채지내다 새학기 맞이 목욕(?)을 다녀와 제자 결혼식에 다녀왔다.배구로 맺은 인연이라 이색적인 이벤트로 배구공 스파이크로 맞혀서 나온 뽀뽀를 하객들 앞에서 능청스럽게 해내는 부부를 보면서 한바탕 웃어젖혔다.3월 1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던 선열들의 흉내를 내
  6. 2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03-01 20:21 
    1. 부유하는 단어들2월 첫번째 추천작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그 속에서 느낀 철학적인 감상들을 담아 낸 최인호의 <부유하는 단어들>입니다. 이 책은 혼돈과 모순의 향연 그리고 한 잔의 시라는 부제와 부합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데요. 저자는 이런 이야기들을 철학과 잘 버무려내어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킨 것 같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가 이 책 자체를 어떤 책이라 규정하지 않은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요. 우리 삶 자체가 어떤 하
  7. 계절은 계속 바뀌고 _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3-02 17:09 
    요즘 오랜만에 일기를 꾸준하게 쓰고 있다. 그동안 일기는 한달에 한두번씩 혹은 쓰지 않은 달이 많았는데 보름이상 일기를 계속 쓰면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런 기회를 준것은 어느 한 친구의 모진 행동때문이었다. 그럴때 가장 필요 했던 책 읽기는 아주 작은 쉼을 만들어 줬다. 그때, 나를 위로 해 줬으면 좋았을 책들을 살펴본다. 1.마음을 그리다 -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 한때 개를 키웠던 나는 유독 반려 동물에 관련된 책을
  8. 3월에 만나고픈 에세이들~
    from 책을 즐기다 2015-03-03 08:59 
    3월에 만나고픈 에세이들입니다.뭔가 활기참, 유쾌함, 긍정의 에너지를 느끼게 되는 책을 만나고 싶어집니다.겨울동안 축 쳐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게 되면 좋겠습니다.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캐릭터네 눈이 가는데요.책 소개 문구를 보니 유럽 음식여행이라고 합니다.단순한 음식소개가 아닌 저자의 경험을 특유의 유머코드로 담았다고 하니 더 기대되는 이야기입니다.한국인 아내와 9년째 살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북카페.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곳이
  9. 3월의 에세이
    from 날봄의 서재 2015-03-03 12:41 
    <술 먹는 책방> <심야식당>을 본 뒤로 내 주변에도 저런 곳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창한 음식이 있진 않아도 푸근함이 있는 곳. 그런데 식당은 아니지만 술 먹는 그런 책방이 있단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서점주인으로 직업을 바꾸고, 일을 하며 겪는 일을 담았단다. 책 읽고, 술 마시는 따뜻한 서점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소피 Soppy> '지금 연애 중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라는
  10. 봄을 여는 책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3-04 16:14 
    듀나의 글이 궁금했으면서도 정작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고 다만 잡지 등에 실린 글에서 접한 비평가의 이미지로만 남아 있다. 읽기에 편한 글이 아닌 이유라는 게 그의 인상을 크게 좌우했던 것 같다. 평론의 글이라서 듣기 좋을 말 보다는 그렇지 않은 쪽을 더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하기 때문일지 솔직한 면모를 들춘다는 면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번 신작 <가능한 꿈의 공간들>에서는 그동안 매체에 기고한 글들과 새로 선보이는 비평 등의 기록들
  11. [2015년 2월의 에세이] 기대되는 책, 읽고 싶은 책
    from 빈자리.. 2015-03-04 20:54 
    [2015년 2월의 에세이] 기대되는 책, 읽고 싶은 책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를 고르는 시간입니다. 2월에 출간된 에세이 중에서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주의 깊게 살폈습니다.신중하게 고른 4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1. 나를 흔든 시 한 줄 - 정재숙(중앙북스) 고은 시인을 시작으로 우리 시대 멘토들이 뽑은 「시 한 줄」을 담은 책입니다. 다른 이들은 나이가 들수록 ‘시’가 좋아진다는데 저의 경우는 반대입니다. 어렸을
  12. 3월에 쓰는 2월의 에세이 주목 신간페이퍼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3-05 13:41 
    3월에 쓰는 2월의 에세이 주목 신간페이퍼 마음을 그리다 -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 김혜정 (지은이) | 북폴리오 | 2015년 2월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의 섬세한 연필 드로잉으로 꼭꼭 눌러 담은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감성 그림 에세이.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 잡지 '오보이!'에 3년 동안 연재했던 그림들에 4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동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그림을 함께 덧붙인 것이다. 동물을 바라보면 어
  13. 설렘과 불안이 함께 있는, 2월의 신간추천
    from Memory 2015-03-05 15:31 
    1. 음식을 탐닉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 수많은 음식 관련 에세이를 읽으며 내가 내린 결론이다. 그들은 모두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에 충실하고 스스로의 삶을 충만하게 가꾸어 낸다. 글을 통해 전해지는 그 따뜻함이 내(독자들) 삶에까지 녹아드는 느낌이기에 '요리'와 '음식'이 키워드로 들어간 책은 늘 반가운 손님이다. 게다가 음식의 역사에서 시작해 음식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그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면 더 말
  14. 3월, 봄날처럼 기다려지는 신간 에세이
    from 작지만 확실한 행복 2015-03-05 19:29 
    3월, 봄날처럼 기다려지는 신간 에세이 맥주 파는 동네서점으로 유명한 상암동 북바이북의 책이 나왔다. 주인장(이 책의 저자)님이 북바이북 오픈을 준비하면서 다녀온 도쿄 서점 순례기 포스팅을 보고 나서 블로그 이웃이 되어 북바이북 오픈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과정을 지켜봐왔었다. 책꼬리와 독서카드 등 북바이북만의 기발한 운영 방법에 관심 있게 지켜봐 왔었기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더욱 궁금하다. 김현성 편집장님의 <오보이>를 통해 처음 알게
  15.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3권(2월 출간).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3-05 20:30 
    세상이 조용하다고 생각한 한 소녀가 있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원래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한 소녀는 나중에야 자신만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텔레비전 소리 볼륨을 아무리 올려도 아무런 반응도 없는 소녀를 보고 엄마는 절망한다. 그제야 소녀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었던 소녀는 자신 대신 소리를 들어줄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기 시작한다. 이 이야기는 자신이 만들어낸 토끼 ‘베니’와 함
  16. [15기-3번째 신간추천] 일러스트에 빠지다
    from 도토리냥 2015-03-05 21:26 
    벌써 3번째다. 시간 잘 가는거야 알고 있지만 이렇게 페이퍼 작성할 때마다 그 시간에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3번째, 그리고 3월. 3과 관련 있게 3권의 책만 추천하려고 했지만 보고 싶은 책이 많아서 fail... 이번 3월엔 유독 내 눈에 들어오는 일러스트들이 수록되어 있는 책들이 많았다. 그래서 일부러 일러스트 관련 책들로만 리스트업 해본 3번째 신간추천- 그러니까 주제는 일러스트다. #일러스트 일단 동화와 관련된 책 2권이다. 어른이 되면 상
  17. [3월]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하늘을 날다 ! 2015-03-05 21:36 
    1. 서촌 오후 4시 - 김미경 그녀를 알게 된 것은 『브루클린 오후 2시』를 통해서였다. 재미있게 이야기를 써 내려갔던 기억 때문일까 그녀의 이름이 익숙하게만 느껴진다. 그렇게 처름 알게 된 그녀의 이름 김미경 씨는 편집장으로 인정을 받았고 커리우먼으로 성공에 가깝게 다가서고 있던 찰나 과감하게 사표를 던져내고 뉴욕으로 떠나게 된다. 그렇게 떠나게 된 뉴욕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지금 살고 있는 그녀의 동네인 서촌에 둥지를 트게 되면서 그녀의 삶의 목
  18. 201503 에세이 부문 추천 신간
    from 책이 있는 풍경 2015-03-06 02:01 
    1. 소설, 때때로 맑음 이재룡 작가는 처음 들어본 이름이다. 작가소개를 보니 프랑스에서 공부한 불문학자이자, 번역가이다. 이재룡 작가의 다른 글은 읽어본 기억이 없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오직 얼굴, 표지 때문이다. 그림이 너무 예쁘고 제목도 근사하다. 2. 마음의 서재 정여울의 책은 여러권 읽었는데, 이 책을 처음 읽었던 때가 어제인듯 가깝게 느껴진다. 새로 나온 개정판의 표지를 보고 있노라니 옛 친구를 만난듯 반갑다. 3. 서촌
  19. 마음이 움직인 2월 신간 에세이
    from Mikuru의 기록 2015-03-06 07:51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읽어보고 싶어지는 제목과 표지를 가진 책들.
 
 
2015-02-28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05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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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5년 2월 1일~2월 28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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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월의 책, 갖고 싶거나 읽고 싶거나
    from zipge's EX-LIBRIS 2015-02-27 16:34 
    존 코널리와 디클런 버크가 엮은 <죽이는 책> 2월의 책들 중에 단연코 가장 눈에 두드러지게 띈 책 알라딘 책소개영미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19세기 작가들부터 최근 주목받는 미스터리 작가들까지, 미스터리 소설의 역사를 빛낸 작가들의 걸작 미스터리 121편을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20개국 119명의 장르작가들이 엄선하여 비평한 미스터리 비평 선집이다. 미스터리의 망망대해에 처음으로 발끝을 적시려는 이들에게는 물론, 익숙한 항해사
  2. [소설] 신간평가단 3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5-02-27 18:06 
    죽이는 책-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들이 꼽은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들 존 코널리 | 디클런 버크 (엮은이) | 김용언 (옮긴이) | 책세상 | 2015-02-15 여러 번 설명할 필요없는, 미스터리 마니아라면 너무도 오래 손꼽아 기다렸던 그 책!!!!제목을 너무도 기막히게 지은 '죽이는' 책!!! 현역 작가들이 각자 사랑하는 작품을 딱 한 편씩만 추천한다면 어떨까. 누구보다 좋은 안목을 가진 작가들의 진심이 담긴 추천사로 가득한 책이 있다면 얼마나
  3. 2015년 봄의 문 앞에서, 3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Bookmark @aladin 2015-02-28 22:58 
    내일이면 3월. 2015년의 봄이 시작된다. 추운 기운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날짜로는 봄이다.어제는 상가에 다녀왔다. 친한 직장 동료의 아버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입원하신 지 딱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 조문객들을 맞으며 번갈아 눈물 흘리는 자매들을 보며 눈물이 왈칵 났다. 삶과 죽음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없이…사실 마음의 준비 따위 아무 필요도 없지만.돌아와서 휴대폰의 노란리본 어플을 눌러보았
  4. 2015년 3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기록하거나 기억하거나 2015-03-01 03:03 
    1. 이블 아이 연이어 두 건의 총기 사고가 있었다. 뉴스를 보는 일은 공포다. 세상 어느 곳도 안전한 곳이 없고 누구도 믿을 수가 없다. 출판사 책 소개 중에 ‘불안에 휘청거리다 악에 기대다/일그러진 사랑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의 현재가 소설 속 그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조이스 캐롤 오츠의 소설은 아직 읽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읽어보고 싶다. 2. 우리 동네 아이들1·2 이집트 출
  5. 시작되는 봄, 3월에 읽고 싶은 소설들
    from 블루플라워 2015-03-01 15:40 
    2012년말, 엄마들의 포르노 라는 작품이 한국을 강타했다.(?)뭐, 센세이션을 일으킨건 사실이니까. 그 책을 이동도서관 직원분께서 내가 책을 반납하지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빌려주셔서 3부작 총 6권을 쉼없이 읽었었다. 내용도 자세히 기억나지 않을때쯤, 영화가 개봉되어 오늘 아침 조조로 영화를 보고 왔다.텅빈 좌석에 우리 부부만 달랑 있는줄 알았더니, 맨 오른쪽 뒷좌석에 한 커플이 있었다. 아마 오전시간이라 관객들이 덜 들었던게지.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강
  6. 신간 추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5-03-01 21:48 
    죽이는 책, 은 일종의 가이드북으로, 미스터리 작가들이 직접 뽑은 세계의 미스터리라는 점에서 추리 소설 세계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을 듯한 책이리라. 다만 궁금한 점은 찰스 디킨스, 의 두 도시 이야기가 들어가있다는 점인데, 두 도시 이야기가 미스터리 작품이었던가? 우리 동네 아이들이라는 책은 제목과는 다르게 종교에 관련된 책이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는 사실 모두 한 집에서 나왔다고들 한다. 이에 흥미로운
  7. 2015년 3월, 읽고 싶은 신간의 맛!
    from 파한집 2015-03-02 09:48 
    개인적으로 제 3세계 문학을 좋아한다. 이 쪽의 문학은 번역이 많이 되지 않아 접해볼 일이 많이 없는데, 그런만큼 번역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작품의 질을 보증해주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우리 동네 아이들>은 이집트 소설이라고 하는데, 외국 소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이국적 정취와 함께 인류 보편적인 삶에 대한 사유가 어떻게 녹아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데다가 심지어 민음사판 세계문학전집에 속해있다니, 번역은 출판사와 역자에 따라 너무 차
  8. 3월, 읽고 싶은 책들.
    from 작고 협소한 2015-03-02 13:16 
    아직은 쌀쌀하지만 곧 봄이 될 것이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아직 많았다. 하지만 지금 해야 할 일을 할 수밖에 없어서, 기꺼운 마음으로 마음을 바로잡기로 했다. 작은 일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이제까지 좌절했던 마음을 잘 추스려 새롭게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책을 둘러보았다. 출판사 책소개2015년 제11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작. 김근우 장편소설. 서울 변두리 개천인 불광천을 배경으로 88만원 세대인 두 남녀와 남자아이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9. 봄을 맞이하는 마음, 읽고 싶은 신간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5-03-02 13:18 
    맑고 깨끗한 봄을 기다립니다. 매일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게 일과입니다. 슬퍼요. 좋은 책들로 위로라도, 받아야겠습니다. 상상력이 빈곤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나만 빼고 모두 엄청난 상상력 속에서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책도 마찬가지예요. 늘 나의 빈곤한 상상력을 비웃고 좀 더 노력하라고 자극도 하죠. 3월에 꼭 읽어보고 싶네요. 불새 출판사를 응원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모르는 것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많지
  10. 3월, 부디 헬로라이프 하시길!
    from 유리병 편지 2015-03-03 06:00 
    1. 무라카미 류, <55세부터 헬로라이프> 유난히 고된 하루가 있다. 어제가 그랬다. 리뷰를 쓰려다 지웠다. 푹 자고 일어나서, 공평해질 때까지 기다렸다. 뭐가? 내 생활에 좋은 면도 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그래도 웃을 일도 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나만 유난히 힘든 거라는 불합리한 생각이 사라질 때까지. 남들도 다 그런데 다들 그냥 산다고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무라카미 류가 이번에는 "살아가기 힘든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내야
  11. 3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빼빼로님의 서재 2015-03-03 11:08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6권. 독일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환상문학의 개척자로 꼽히는 E. T. A. 호프만의 대표작. 허세 가득한 수고양이 무어의 자서전 안에 악장(樂長) 크라이슬러의 미스터리한 전기를 병치하는 독특하고 현대적인 구성을 통해, 지적인 풍자와 아이러니를 펼쳐 보인다. 유럽 문학에서도 가장 예술적 기교가 뛰어나고 유머가 풍부한 소설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기이한 걸작이다.호프만의 작품은 환상적이고 기괴한 상상력으로 보들
  12. 2015년 2월, 내가 선택한 신간
    from 자기만의 방 2015-03-03 16:36 
    우리 동네 아이들, 새하얀 마음,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국경시장, 세상 끝 아케이드우리 동네 아이들 (1959) 나지브 마흐푸즈 (1911-2006)민음사, 배혜경 역2015.02.09. 출간기독교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나로서는 성경의 내용이나 기독교의 역사에 관해서는 비교적 익숙하지만 이슬람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거의 전무하다.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이 편견과 차별을 만드는 법. 나 역시 뉴스에 비춰지는 IS의 잔혹함을 이슬람을 대표하는 이미지
  13. 3월에 읽고싶은 신간 소설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5-03-03 16:48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를 열정적으로 읽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를 그때만큼 좋아할 수는 없다. 순수한만큼 서툴렀고, 두려운 게 없었으며 늘 무언가를 갈구했던 때였다. 이제 '관조'를 아는 나이가 되고보니, 무라카미 류의 작품 스타일도 많이 차분해졌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장기침체에 빠진 일본의 4050세대에게서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2차세계대전의 전운이
  14. 3월에도 읽자, 읽자, 읽자.
    from 디디님의 서재 2015-03-03 17:12 
    요즘 느닷없이 읽기와 쓰기와 보기와 듣기가 사치처럼 느껴진다. 사는 게 이렇게 험난하고 고통스러운데 ‘고작’ 책이나 읽고 영화냐 보느냐 음악이나 듣느냐 등등등 나를 쳐다보는 눈길들이 곱지 못하므로. 나 또한 나를 고운 눈으로 볼 수가 없는 지경이므로. 그렇다고 읽지 않을 수도, 보지 않을 수도, 듣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 왜냐하면 내 삶을 지탱하는 것들이 그 ‘고작’이라는 것들이므로. 이번 달에도 읽고 싶은 다섯 편의 소설들을 골라본다. 고작
  15. 신간평가단 3월의 추천도서
    from guiness 2015-03-03 21:31 
    상상력은 에너지의 원천, 신인들은 미래의 자원.. 다양한 장르와 SF 단편이 수록된 신선한 작품집. 때로 우리는 낯선 장르와 조우할 필요성이 있다. 이집트,노벨상 작가,이 두 가지 사실만으로도 설명이 필요없는 선택 불새 출판사에 대해 소식은 들었는데, 품절이라 기대안했는데 새 판이 나왔다. 오래전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읽은 기억에서.. 미미 여사의 작품
  16. 2015년 3월, 우리가 함께하고 싶은 소설들
    from 바벨의 도서관 2015-03-05 01:30 
    1. 국경시장 - 김성중 매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집을 아껴 읽는데, 거의 매년 이 작가의 이름을 보았던 것 같다. 김성중. 군복무 시절 한여름 내무반에서 선풍기 바람쐬며 그녀의 첫번째 단편소설집인 <개그맨>을 읽었던 추억이 떠오른다. 단편소설집에 실린 <개그맨>이란 작품에서 화자가 개그맨인 상대방 남성의 외모를 묘사하는 대목이 참 기발하고 재밌게 읽혔던 기억도 난다. 참신하고 톡톡튀는 문장들도
  17. 잠이 온다
    from MacGuffin Effect 2015-03-05 17:02 
    뭔가를 하나 빼먹고 있었지 싶었는데, 신간평가단 추천 페이퍼를 쓰는 것을 잊고 있었다. 사실 나는 추천페이퍼를 조금 빨리 쓰려고 하는 편인데, 그건 성실도와는 관계가 없는 문제다. 단지 너무 늦게 쓰면 이미 모든 것이 결정나 있는 상황에서 책을 추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다. 예를 들어 선거에서 탈락할 것이 거의 확실한 후보한테 표를 주는 기분이랄까. 물론 선거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정치 행위이기 때문에 탈락할 것이 확실한 후보라고 해서 표를 주는
  18. 3월 신간 소설 추천
    from 책 읽어주는 여자의 솔직한 리뷰 2015-03-05 19:58 
    3월의 신간 소설은 한국문학 위주로 추천해보려고 한다. 두 개월동안 신간 소설 페이퍼를 작성했고 책을 수령했지만참 아쉽게도 추천할만한 한국 소설도, 받은 한국소설도 없었다. 반갑게도 이번에는 네오픽션, 푸른숲, 창비 등에서 한국소설이 꽤 다채롭게 나왔고 3월하고 5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꾸준히 신간 목록이 올라오고 있다. 새로 시작하는 봄에는 재미난 한국소설을 좀 읽을 기회가 있으려나? 1. 두번의 자화상창비에서 나온 책이다. 등단한지 꼬박 2
  19. [2015.3] 책장에 두고 싶은 2월의 소설
    from 끝이 보이지 않는 세상 2015-03-06 01:22 
    신간을 쭉 둘러보다가 나는 정아은의 <잠실동 사람들>에 눈길이 멈추었다. 나는 한겨레문학상과 같은, 꽤나 검증된 문학상을 신뢰하는 편이다. 그래서 2013년에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정아은의 새 작품이라는 소개글을 신뢰하고 싶어졌다. <잠실동 사람들>의 간략한 줄거리를 읽고서 어쩌면 이 소설이 지금의 교육 현실을 적정한 거리에서 그리고 있지는 않을까 궁금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만 가는 요즘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비정상’이
 
 
 

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15기 신간평가단 두번째 리뷰도서입니다! 

선정이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소설> 





















<에세이> 





















<유아/어린이/가정/실용> 




















<경제/경영/자기계발>





















<인문/사회/과학/예술>





















이상입니다. 금주 금요일 입고분까지 1차 발송, 이후 입고되는대로 순차적 발송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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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모노로그 2015-02-25 17:17   좋아요 0 | URL
선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추천한 책은 없지만 ..
마음에 드네요~~특히 단....버리고 세우고 지키기.... 삶에서 필요한 지혜가 아닐까하는 생각에 ~~♡
오늘도 좋은 하루 ~^^

공윤 2015-02-25 17:33   좋아요 0 | URL
어떤 내용들일지 기대가 되네요. 책 선정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군님 2015-02-25 18:08   좋아요 0 | URL
제가 추천했던 책이 들어있어서 넘 기대가 되네요 ^^
이번달은 설연휴가 껴서 다들 똑같이 힘들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책 얼른 읽어보고 싶어요 ㅎㅎㅎ

해피클라라 2015-02-25 18:34   좋아요 0 | URL
장군님! 오오올~~~!! :D

해피클라라 2015-02-25 18:35   좋아요 0 | URL
이번달은 더더욱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이번 달 좋은 책들 기대됩니다^^b

봄덕 2015-02-25 19:08   좋아요 0 | URL
늘 선정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설연휴로 인해 더욱 바쁘셨지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읽고 싶었던 책도 있고, 기대했던 책도 있기에 기다려지네요.^^ㅎㅎ

드림모노로그 2015-02-26 08:27   좋아요 0 | URL
아... 단이 아니었네요... 북플로 보니 인문선정도서로 보여서....
한자의 탄생이네요 ㅎㅎ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자성지 2015-02-26 14:00   좋아요 0 | URL
읽고 싶은 에세이들이라 더 기다려집니다. ^^

홍근홍욱맘 2015-03-01 23:47   좋아요 0 | URL
두 권의 책 받았는데
잘 읽어보고 리뷰 올릴께요.^^

이섬 2015-03-03 13:26   좋아요 0 | URL
시간연대기는 2/28 배송완료 받았습니다.
인문사회과학예술팀이라 아직 한권만 배송인데요.
공지 찾아봐도 마감일이 없네요. 언제가 마감인지요.
그리고 지난 달 우수리뷰 선정은 언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연대기> 읽으면서 천천히 기다리겠습니다. 담당자님들 파이팅!!!

비로그인 2015-03-04 20:21   좋아요 0 | URL
`시간연대기` 서평 작성할 수 있게 자리 마련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5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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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2월 2일~2월 6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5년 1월 1일~1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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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년 1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신간 추천 도서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5-02-02 21:34 
    1. ‘도시의 공원’/ 마음 산책 최근 류동민 교수의 ‘서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읽었다. 이 책에 인용된 여러 사상가들 중 마르크스주의 지리학자인 데이비드 하비의 ‘반란의 도시’를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비는 도시 공간 형성을, 도시 공유재를 영속적으로 생산하는 과정인 동시에 사적 이익 집단이 도시 공유재를 끊임없이 영유하고 파괴하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정의한 바 있다. 도시에 무엇이 들어서면 좋은가? 여러 답이 가능하겠지만 공원은 어떤가?
  2. 이섬의 2015년 1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Best 5!!
    from 이섬님의 서재 2015-02-02 23:11 
    안녕하세요. 이섬입니다.2월 1일이 되어 다시 돌아왔습니다.주말 그런 거 저는 몰라요ㅋㅋ 2015년 1월~6월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로 활동합니다.담당분야는 인문/사회/과학/예술알라딘의 비문학 고전, 인문, 역사, 사회과학, 과학, 예술/대중문화, 만화>교양만화 카테고리에 업데이트 되는 신간들을 반년 동안 매의 눈으로 모니터합니다. 그래서 제 서재에서는매월 초(웬만하면 산뜻하게 1일 목표!!) 제가 고른 지난 달 신간 베스트 5를 페이퍼로그 중에
  3. 1월의 인문/사회 도서
    from savvy? 2015-02-03 10:00 
    <민주 정부 10년 무엇을 남겼나>한국 보수가 '잃어버린 10년'이라 부르는 동안 한국의 민주주의는 과거보다 발전해왔다.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이는 소기의 목적 혹은 절반의 성공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을 듯하다. 그리고 자, 다시 보수가 정권을 잡은 10년이 지나간다. 이제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자.<훈민정음의 길>훈민정음 창제의 비밀(이 뭘까?)과 역사를 재조명했다고 한다. 식자라 불리기도 하는 꼰대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신구
  4. 2015년 2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추천입니다.
    from 잡학서재 2015-02-03 10:08 
    어느덧 2월. 마른 바람이 맵지만, 그래도 1월 다르고 2월 다르네요. 길어진 오후, 따듯한 햇살만으로도 살아야하는 이유는 충분한 듯합니다. 신간 서적을 살펴보다 보면 저절로 읽고 싶은 '강력한' 욕망이 일어납니다. 함께 읽고, 쓰는 도반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장자 강의- 혼돈의 시대에 장자를 읽다』 전호근 지음, 동녘, 2015. 1.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시대의 장자의 선택은 소요유(逍遙遊), 정처 없이 떠돌며 노니는 것. 그렇지만 소요유
  5. 1월 출간된 주목 신간들
    from 學 그리고 思 2015-02-03 11:38 
    처음이라 1월 내내 신간평가단 책을 기다렸는데, 이 작업은 참 더디게도 진행되었다. 추천받고, 선정하고, 출판사와 접촉하고, 다시 발송하기까지 거의 한달이 걸리는 것 같다. 지난주 후반에야 겨우 책 두권이 도착했는데, 서둘러 읽고 리뷰를 마치고 돌아서니, 벌써 이번달 주목 신간 페이퍼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에 낙선한 디킨스의 『영국사 산책』이 오늘 배달된다는 문자가 왔다. 이번달에는 나의 책이 선정되기를 바라지만, ㅎㅎ ^^ 푸코의 콜레주드프랑스
  6. 신간 추천 페이퍼(1월)
    from 나만의 도서관 2015-02-03 14:20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1월 읽고 싶은 책​​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주라 함은 가볼 수도 없는 먼 세계의 이미지이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이 바로 우주라는 사실은 쉽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모든 주변 환경이 우주이기에, 우리는 우주 속에서 유영한다. 우리 주변의 우주이야기를 과학으로 접근하여 생생하게 풀어낸 이 책, 왠지 읽으면 과학적 지식과 철학적 사유가 함께 폭발할 듯 하다.​​우리의 위대한 화가 이중섭에 대한
  7. 15기 신간평가단 1월 추천 도서 - 인문/사회
    from 슈퍼작살의 서재 2015-02-04 16:12 
    1. 한국 공산주의 운동사 집권당과 정부의 무능과 부패와 비상식적 행보를 보면서 사람들은 지쳐 간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30%이하로 내려갔다는 뉴스가 이슈가 되었다. 사실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이 더 지치고 짜증 나는 것은 야당의 행태다. 예전부터 한나라당 2중대라는 비아냥을 아무리 들어도 야당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래도 어차피 유권자들은 다음 선거에서 자신을 뽑아줄 테고, 한 번 뽑아주고 나면 별다른 특별한 범죄를
  8. 2015년 1월 출간 주목 신간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5-02-04 23:59 
    1. 이것이 책이다. 책이라고 하면 종이에 활자화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전자책까지 등장하면서 우리가 책에 대해 가지는 관념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종이에 활자화 되기 이전에는 파피루스 등을 통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와 같은 책의 역사를 책을 통해 읽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인해 점점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은데 책을 다시금 음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 중국 영화의 열
  9. 2월 인문 신간 추천 ~*
    from 산.들.바람.1.2.4 2015-02-05 15:20 
    1, 불평등의 창조 2월 신간 추천도서 가운데 불평등의 창조가 단연 눈에 띈다. 창조경제에 어울리는 말일 듯. 최근 눈에 띄는 신조어는 '갑질'이다. 여기저기 일어나고 있는 '갑질 사태'는 생각보다 불평등에 대한 사회인식이 극과극을 치닫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가진 자들의 패악이 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있음에도 이런 녹록치 않은 사회와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갑질과 함께 유행인 '열정페이( 열정을 구실로 무급 또는 최저임금
  10. 2015년도 1월에 출간된 책들 중 주목하고 싶은 신간들
    from 골방 서재 2015-02-05 21:51 
    <골리앗> 영국 만화가 톰 굴드의 대표작, 우두커니 앉아 있는 골리앗의 형상에서는 골리앗이 짓고 있는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자신을 다윗에 대입해 왔고, 골리앗은 그저 절대 악에 불과했다. 굴드의 만화는 과연 어느 쪽을 비추고 있을까. 모든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던 사실이 흔들릴 때 태어난다. 이 만화는 어쩌면 우리에게 그 균열이 일어난 틈새를 보여줄는지도 모른다. <모스크바 일기> 편지는 가
  11. 2월에 찾아온, 3월에 읽고 싶은
    from 그리고 남겨진 것들 2015-02-05 21:58 
  12. 2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5-02-06 02:55 
    1.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미셸 푸코의 책이다. 호불호가 있긴 해도, 푸코의 글들엔 어떤 번뜩임이 있다. 특히 앎과 권력에 대한 그의 사유는 현대 사회의 한 측면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통찰을 제공한다. 오래전 동문선에서 나온 판으로 읽은 기억이 있는데 새로 번역된 이 책으로 다시 한 번 그 번뜩임을 경험해보고 싶다. 2.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시대단히 매력적인 제목을 가진 책이다. 한 시간 이내의 거리는 웬만하면 걸어다니는 편이고, 여행을 가서
  13. 2월에 읽어 볼 인문/사회/예술 신간 5개
    from pukeng님의 서재 2015-02-06 20:13 
    12월에 출판된 신간들에 비해 1월에 출판되는 책의 수의 확 줄은 느낌적느낌.그 와 중에 눈길을 빼았는 몇권의 책이 있었으니. 1. 며칠 잠잠해지긴 했으나 최초(확실하지 않다. 이미 IS대원 중 한국인이 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했다.)의 한국 IS대원이 탄생할까 마음 졸였던 시간이었다. 터키로 여행을 간 후 실종된 김군의 이야기가 보도된 후, 한국사회와 IS를 잇는 연결고리가 생긴 것은 아닌 지 불안해졌다. 앞으로 IS와 관련된 소식을 많이 듣
  14. 2015년 2월 인문/사회 신간
    from 나의 서재 2015-02-06 23:23 
    - 데이비드 에드먼즈 지음 / 석기용 옮김 / 이마 지난 2010년, 마이클 샌델의 정의 강연에서 접했던 철로를 이탈한 전차 위의 다섯 사람에 대한 도덕적 딜레마를 기억한다면,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팟캐스트 시리즈 "철학 한입(PHILOSOPHY BITES)"의 공동 운영자이기도 한 데이비드 에드먼즈,, 철학 외에 인간 본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학문, 인식론, 윤리학, 심리학, 인지과학 등 여러 학문을 아우르며, 최근 가
  15. 15년 1월의 신간
    from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2015-02-06 23:47 
    미술/디자인 관련 신간들이 눈에 띈다. 인기 많았던 지난 전시들과 연계되거나, 최근 주목되는 예술적 지형도에 엮이어 출판되는 모습. 무엇보다 최근 독립출판을 계기로 책 디자인들의 수준이 꽤나 좋아졌다. 디자인하우스에서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 현대미술가 시리즈. 데이비드 호크니가 지난 과천의 전시와 함께 출판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었는데, 이번에는 프란시스 베이컨이다.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명인 그의 인터뷰집이 기대된다.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
  16. 2월에 주목할 만한, 1월에 출간된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들
    from 서흔(書痕)의 서재 2015-02-06 23:49 
    2015년에 접어든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다. 새로운 일도 시작하고 적응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는데, 벌써 2월 신간과 관련된 페이퍼를 써야 한다니 흘러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다. 넋두리는 이쯤 하고 2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 불평등의 창조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근대에 가닿지 못한 탓인지, 아니면 신자유주의 때문에 양극화가 극심해진 탓인지 모르겠지만
  17. 2월의 주목신간
    from 샤타님의 서재 2015-02-07 00:07 
    요즘 이중인격, 다중인격을 다룬 드라마들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심리학에 대한 주제가 많이 드러나고 있다. 심리학은 어쩌면 시대가 발전할수록 더더욱 중요해지는 학문주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왠지 호기심이 일게 하는 책! 과학기술. 잘 쓰면 약이고 못쓰면 독이다. 지식의 향연은 과학의 무한함에서 계속되고 끝없는 탐구는 계속된 시도를 낳는다. 과학은 베일을 벗으나 벗기 전이나 나한테는 똑같이 신비한 학문!
  18. 2월 신간추천 페이퍼
    from 미고님의 서재 2015-02-07 00:25 
    처음 '인터넷'이란 것을 접한 게 초등학생 때, 그러니까 1998년의 일이다. 집에는 좀 구식인 하이텔 단말기가 있었고, 윈도우라는 것을 접한 것은 학교 컴퓨터실에서였다. 그러고 나서 몇 년 사이에 인터넷은 우리의 일상을 무섭게 잠식해 나가더니, '과학 상상 그리기 대회'에서나 볼 수 있었던 손바닥만 한 컴퓨터(=스마트폰)가 등장했다. 몇 해 전 민주당에서 경선 투표 방식으로 모바일 투표를 채택했을 때, '국민투표'의 제약 요건으로 장소, 거리의 제약을
  19. 2월 추천
    from jeenilub님의 서재 2015-02-08 18:35 
    1. 스몰토크(맹지영, 유J / 북노마드/ 2015년 1월 발행)이 책은 한국 미술 현장에서 부재했던 그 소소한 장면, 작고 가벼운 ‘스몰 토크’들을 하나로 묶은 결과물이다. 화자인 a와 b가 일상 속에서 예술에 대해 나누는 대화는 미술관에서 시작해 아파트, 거리, 공원으로 확장된다. 자연 속에 스민 풍경과 소리, 그 모든 것이 감상의 대상이 된다. 미술관에서 시작해 미술관 밖으로 확장되어가는 두 사람의 대화를 따라가다보면,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20. 2월의 관심 책들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5-02-10 16:58 
    세상에 불평등이 생기는 매커니즘은 과연 무엇인가? 불평등의 기원과 현상에 대해 밝히는 꽤나 흥미로운 책일 듯.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서 고발한다. 그러나 비단 저개발 국가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세월호를 경험한 우리들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니 말이다. 조선이 당쟁으로 망했다고 배웠는데 정장 당쟁의 흐름과 현상은 잘 모른다. 이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어 놓았다니 안 읽을 도리가 없
  21. (冊欌)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 인문/사회/과학/예술팀이 뽑았다!! 2015년 1월의 신간
    from 이섬님의 서재 2015-02-27 23:30 
    저는 금토일에 글 쓰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러나 저 오늘 눈 뜨자마자부터 지금까지 주구장창 글만 쓰고 앉아 있음-_-; 뻔지르를 욕망한 대가ㅋ토요일에 오백년 만에 놀기로 했는데 못 놀까봐 지금 엄청 스트레스 받는 중ㅠ 에, 아무튼, 2월 25일 늦은 오후 드디어!!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 - 2015년 1월의 신간이 선정되었습니다~~명절이 있었던 것도 있고 선정을 놓고 각종 시련(?)을 좀 겪느라 많이 늦어졌습니다.짬이 이제야 나서 늦게 후기
 
 
 

안녕하세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15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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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2월 2일~2월 6일까지 


유아/어린이/가정/실용 해당 분야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여행



대상  : 2015년 1월 1일~1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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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5년 2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pick!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02-02 20:54 
    ◆ 2015년 2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pick! 우리 가족은 책을 읽어요! 아이가, 엄마가, 아빠가 이렇게 각각이 아니라, 우리 가족이 책을 읽는다는 제목부터 뿌듯해지는 책이다. 나도 이제 다 컸다며, 책을 읽는 아이는 무언가를 읽는다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인 것 같다. 책만 읽지 않아요. 자연을 읽고, 마음을 읽고. 그렇게 읽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순간순간의 시간이 의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다. 책 먹는 여우와 이야
  2. 2015년 1월 출간된, 궁금한 책들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5-02-02 22:06 
    문학의 맛, 소설 속 요리들 항상 이런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상상하던 책이 나왔네요!!!! 문학 작품 속에서는 대충 묘사하는 요리들을 실제로 만들어 먹는다면 해당 작품의 오감만족이 가능할 듯. 책 소개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어떤 요리들이 실려있을지 무척 기대됩니다. 남은 빵 레시피 제가 아는 남은 빵 레시피라고는 토스트 밖에 모르는데, 저자는 책으로 만들어 냈네요. 빵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빵순이다보니 어떤 요리법
  3. 2월의 추천도서는 따뜻하고 정겹고 실용적인 책들.
    from 엄마가 된 블로거 2015-02-03 00:29 
    2월의 추천도서.이달엔 읽고 싶은 새 책들이 좀더 많아서 조금더 고심하며 골라보았어요. :-) 1.마법처럼 문이 열리고 (책속물고기, 2015-01-05): 뉴베리 상 수상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새책. 사실 이 작가의 책은 처음이고 흔한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인데도 그래도 역시 따뜻한 이야기에 훈훈해 지는 마음입니다.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거리의 악사와 원숭이는 밤이 되면 어디로 갈까 걱정하던소녀 프란시스가 초대한 연극에 '마법처럼 문이 열
  4. 2015.1월 어린이/유아/가정/실용 주목 신간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5-02-03 10:28 
    이케아의 가구, 소품, 패브릭으로 집 안을 예쁘고 살기 편하게 꾸민 집들을 소개한다. 독특한 색깔과 패턴의 패브릭으로 분위기를 바꾼 집, 자유롭게 놀고 정리도 쉽게 할 수 있는 아이 방 등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성 공간들이다. 이케아의 인테리어 감각을 배울 수 있다. 소금의 과잉 섭취에 따른 문제점을 알리고, 적은 양의 소금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저염식 레시피를 소개한 도서이다.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5. <2월 주목 신간 추천 페이퍼> 아이들과 읽어보고 싶은 그림책으로 선정!!
    from 홍근홍욱맘님의 서재 2015-02-03 15:17 
    2월 주목 신간 추천 페이퍼를 작성하려고 새로 나온 신간을 살펴보니 2015년 1월에도 참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더라구요. 제가 읽어보고 싶은 책들도 눈에 많이 띄는데 2월에는 우리 아이들과 읽어보고 싶은 그림책으로 선정해보았어요. 주니어 RHK / 태양이 보낸 화석에너지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가인 몰리 뱅과 MIT 생태학 교수인 페니치솜이 환경에 대한 생각을 일깨우기 위해 서로의 재능과 지식을 모아 만든 과학 그림책이예요. 아이와 함께 읽으
  6. 2월 추천 책-유아,어린이,가정,여행
    from 즐거운 상상 2015-02-03 22:59 
    1. 고작해야 364일 \ 황선미 작가의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을 엿볼 수 있는 동화인 듯해 기대됩니다. 2.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이야기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시리즈는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는 책이라 궁금해집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과학을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듯해요. 3. 약속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변해가는 모습을
  7. 2015년 2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5-02-04 12:50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표>의 작가이자 '2014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된 황선미의 작품으로, 어리광쟁이인 철부지 명조가 가족을 통해, 친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깨우쳐 가는 동화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법, 친구와 동행하는 법,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하는 인생의 법칙들을 엄마 같은 작가의 따뜻한 목소리로 재미지게 가르쳐 준다. - 책 소개 중에서 황선미 작가를 좋아하는울 아이들.이번 작품도 꼬옥~~ 만
  8. [유아/어린이/가정/실용] 2월의 기대되는 책 소개합니다♩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5-02-04 15:14 
    1. 아이의 얼굴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게 아이마다 성향이며 기질이 참 다르다는 거에요. 한 뱃속에서 태어났는데도 참 다르더라고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아이 관상&체질 읽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아이마다 자기만의 성향과 체질이 있는데 저는 그게 잘못됐다고 고치려고만 들다보니 마찰이 생기는 거 같아요. 특히 큰 애가 워낙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편이라 좀 더 활발해지고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아이한테 뛰어 놀아라, 친구
  9. 2015년 1월이 주목하는 신간
    from 안뿌슝의 책 이야기 2015-02-05 00:39 
    어떻게 노는지에 대한 것도 공부를 하는 요즘입니다. 정말 말이 안된다 생각하면서도 저조차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잘 노는게 최고인데, 그 '잘 논다'는 것을 아이보다 부모인 제가 먼저 공부해야할 것 같아요. 역시, 놀이에 관심이 꽂히다 보니, 이 책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특히나 이렇게 미리보기를 재공하지 않는 도서인 경우에는 그 궁금증이 배가 된다는..ㅎㅎ 몸놀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더 잘 놀아주는 부모가 되기 위한
  10. 2월 신간추천 - 유아/어린이/가정/실용
    from 미씨펭양님의 서재 2015-02-05 01:26 
    1. 한달에 한번 공부여행 가족이 함께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곳을 테마별로 여행하고 있는 내용이라서 가족끼리 여행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고, 학습에 까지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어요. 2. 소문난 요리법 <왕의 남자>, <식객> 등의 유명 프로그램 음식감독이었던 요리대가 김수진 원장의 요리비법이 담긴 책이라니 흥미가 있네요. 평범한 식재료로 누구나 쉽게 할 수
  11. 2015년 2월에 읽고 싶은 1월 출간도서
    from 너랑나랑 2015-02-05 06:51 
    2월이다. 정신없고 바쁜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는 개학을 했고, 설 연휴와 봄방학이 있고, 직장에서는 2014년을 정리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엄마가 정신 없이 바쁜 생활을 하는 동안, 아이는 또다시 혼자라는 생각을 하는 듯하다. 겨울방학동안 놀러 간 곳이 없다기에, 무리를 해서 지난 중에는 서울에서 1박2일을 하였다. 아이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절충하여 시간을 보냈다. 그러고도 뭔가가 부족해보인다. 괜스레 미안해진
  12. 2월에 읽고 싶은 좋은 책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5-02-05 10:25 
    < 저칼로리 해독밥상 >현대인의 가장 큰 적인 '비만'그리고 평생 함께 해야할 과제와 같이 된 '다이어트'다이어트라는 말이 마치, 살이 찐 사람들만이 하는 살빼기의 일환으로만 여겨지는 시대는 지난듯 하다. 물론, 날씬한 몸을 위한 다이어트가 대부분이기도 하지만..건강을 위한 다이어터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도 현실..나 역시도 아이들을 넷 낳으면서 얻은 것이 바로 뱃살..더불어 잃은 것은 건강이였다. 허리 디스크로 인해 과격한 운동은 하지 못하지
  13. 2월 추천도서 : 유아 / 어린이 / 가정 / 실용
    from 귀염수다님의 서재 2015-02-05 15:22 
    1) 두꺼비가 돌아왔어요.네버랜드 자연그림책 시리즈는 단행본으로 완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른 유아 자연관찰 분야를 다루는 책들과 달리 자연에 대한 따듯한 감성이 살아있는 책이라서 마음에 들어요!언제부터인가 우리 주변에서 양서류가 많이 사라져가는데, 특히 두꺼비는 개구리보다 더 보기 힘든거 같아요.양서류를 너무 좋아해서 작년에는 올챙이를 잡아다가 개구리가 될 때까지 키우다 시골 연못에 방생했는데...... 6살 아들과 함께 읽어보며 자연에 대한 따듯한
  14. 2월 눈에 띄는 신간
    from 고라니, 읽다 2015-02-05 16:04 
    아직 1월 신간평가단 도서도 수령하지 못한 (주소 기재를 잘못한 나의 탓..) 상황에서 2월 주목 신간 선정을 해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12월보다 더 눈길가는 책이 많이 나와 고르기 즐거운 시간이었다.! 많고 많은 육아서 중 내 마음에 와닿는 것은 이론서나 지침서가 아닌, 보통 엄마들의 생활 이야기이다. 세상에 꼭 같은 사람이 있을 수 없듯이 이론은 이론일 뿐 100명 모두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울고 웃고 화내고 어제도 오늘처럼 힘들게 지
  15. 2015년 2월, 신학기를 앞두고 읽어보고 싶은 책
    from 장군님 님의 서재 2015-02-05 19:44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아들이 갑자기 빨리 2학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왜 그러냐고 하니까.. 뭐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 학년이 올라가고 반이 바뀌면서 선생님과 친구들도 달라지고이제 배울 것도 더 많아 지는데 그래도 2학년으로 올라가고 싶다고??단순한 아들은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나보다~ 표정이 확 어두워지는 거 보니까 ㅋ 봄방학 전까지 학교 수업은 루즈하고.. 설 연휴랑 봄방학 지나면 바로 신학기.. 2월은 또 짧잖아.. 어휴..
  16. [2015 2월에 읽고 싶은 책]알라딘 책 숲을 탐험하는 기분이다~~
    from 만권당아리 2015-02-06 22:46 
    [2015 2월에 읽고 싶은 책]알라딘 책 숲을 탐험하는 기분이다~~ 헌 달을 보내고 새달을 맞는 순간, 즐거운 일이 기다린다. 알라딘 신간 평가단에서 하는 읽고 싶은 도서를 고르는 일이다. 신간들 속에서 이 책 저 책을 누비다 보면 책 숲에 들어온 기분이다. 알라딘 숲에서 <빨간 모자>를 만나기도 하고, <백설공주>를 만나기도 하고……. 하여간 즐거운 책 숲 탐험이다. 1. 고작해야 364일 <마당을
  17. 2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5-02-07 00:40 
    수줍음 때문에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패트리샤 폴라코가 용기 내는 법을 알려 줍니다. ‘수줍음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 수줍음 때문에 사람들 앞에 나서저 못하고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내용이라니.. 수줍음을 많이 타는 초등 저학년 우리집 꼬맹이와 함께 읽다보면좀 더 용기 있게 남들 앞에서 말하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 책먹는 여우를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밌
  18. 2월에 만나고픈 책 ^^
    from 지금 여기 2015-02-07 01:16 
    아이가 셋인 관계로 우리집 대수를 차지하는 아이들의 입맛을 무시하고는 밥상을 차릴 수가 없다. ^^; 그래서 아이들 요리를 담고 있는 책들은 꼭꼭 챙겨보는 편. 요 책은 10분이란 단어에 먼저 눈길이 가고 관심이 간다. 그리고 한상을 알차게 차려낼 수 있는 레시피란 점도 맘에들고. 실제로 어떤 요리들을 어떻게 구성해 한상을 담았을지 넘 궁금~ 구성이 정말 참신하고 새로운 것 같아 무지 궁금하다.왼쪽으로 읽을 때와 오른쪽으로 읽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