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관심을 증오한다]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9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31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순수의결정체, 김찰칵, Nykino, Quasimodo, 더불어숲, 

원더북, 아잇, dreamdie, 컹컹컹, 모시빛, 봄밤, 바람향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컹컹컹'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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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집단 지성 – 깨어 있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 『나는 무관심을 증오한다』
    from 잡학서재 2016-05-31 12:31 
    집단 지성 – 깨어 있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 『나는 무관심을 증오한다』, 안토니오 그람시 지음, 김종법 옮김, 바다출판사, 2016. 3. '그람시 읽기'의 무게를 가늠하기에 앞서, 그람시를 읽고 싶은 욕망이 앞섰던 청춘의 시절이 있었다. 앎과 사유가 어렸던 나는 그람시의 사상보다 그의 아우라에 경도되어 있었다. 그람시의 삶 자체가 로쟈 룩셈부르크와 겹쳐지면서, 삶과 사상에 매료되었다. 한걸음 다가가지도 못한 채, 이십 여 년이 흘러버렸다. 그리고
  2. 이탈리아에는 피자, 한국에는 파전
    from 모시빛 서재 2016-05-31 23:02 
    이탈리아에는 피자, 한국에는 파전 사상가, 정치가 안토니오 그람시의 잡지 연재, 강연, 의회 의사 진행 발언을 모은 100년 전 글을 읽는다. 활자화 된 년도를 보고서도 1917년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람시가 현재 이 세상 사람이라는 것을 잊어먹는다. 이탈리아라는 것을 알면서도 책 속의 이야긴 이탈리아가 아니다. “우리는 앞으로 20년 동안 이 위험한 두뇌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저런 주장을 하며 심지어는
  3. 그람시, 정치-국가를 말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6-05-31 23:31 
    일전에 나는 그람시를 <국가론>이라는 수업 시간에 처음 접했었다. 정치학도 였던 내게 있어 <국가론>은 흥미 있는 소재였고, 인류의 국가론이 어떻게 변형, 발전되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그런데 인류의 국가에 대한 담론을 쭉 이야기하다 당연히 사회주의에 대한 이야기가 닿았고, 그 때 처음으로 그람시라는 이름을 들을 수 있었다. 당시 나를 가르쳤던 교수는 그람시는 굉장히 독특한 인물이었다 묘사했는데 그의 논의
  4. [내가쓰는서평 #24] 너무나 많은 것을 개인에게 요구한다 <나는 무관심을 증오한다>
    from 내가읽은책방 2016-05-31 23:42 
    최근 슬라보예 지젝의 『새로운 계급투쟁』과 안토니오 그람시의 『나는 무관심을 증오한다』를 같은 시기에 읽게 되었다. 『새로운 계급투쟁』은 글이 가진 논리 자체의 힘 보다는 ‘슬라보예 지젝’이라는 이름이 갖고 있는 힘에 상대적으로 매력을 많이 느꼈다. 상대적으로 『나는 무관심을 증오한다』는 저자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기도 했지만 글이 가진 매력에 흠뻑 젖을 수 있었다. 왜 그랬을까 생각을 해보니 전자는 세계적인 문제지만 나 자신의 문제라고는
  5. 20세기 초 이탈리아, 그리고 100년 뒤 오늘의 한국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6-06-01 12:25 
    우리나라와 이탈리아는 반도라는 지리적 특성 외에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지형에 유사한 부분이 많다. 그리고 100여 년 전의 이탈리아와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은 특히 닮은 꼴을 하고 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권위주의적인 정부 체제 하에서 정치적, 경제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민주주의의 주체가 되어야 할 시민 혹은 국민들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세기 초 가장 영향력 있었던 사상가인 안토니오 그람시의 자국을 향한
  6. 정치는 남 일이 아니다
    from 냐옹2님의 서재 2016-06-03 10:29 
    “무관심한 사람을 증오한다”그람시가 초기 사회혁명가와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졌던 시대정신을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편집한 정치평론집인 이 책의 첫문장은 이렇게 선언하며 시작한다. ‘무관심을 증오한다’는 이 책의 짧은 글의 소제목 중 하나이지만 이 책의 전체는 물론 그람시의 사상을 관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람시는 “산다는 것은 지지자(참여자)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라는 말을 믿었으며 무관심은 무기력이고 기생적인 것이며 비겁함일 뿐 진정 살아
  7. “당신의 삶에 참여하라!”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6-06-13 10:40 
    **마침내 신간평가단의 마지막 책을 보고 늦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무언가의 마지막에는 후련함과 동시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허투루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언제나 지나고보면 좀더 열심히 할 수 있었을 텐데... 아니면 만족스럽지 못한 점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작년 말 처음 알라딘 서재 문을 열자마자 신간 평가단을 발견하고 신청했던게 덜컥 되어버려서...한마디로 초짜가 리뷰를 하니 많은 답답함과 부족함을 느낍니다. 마지막 리뷰도
  8. <나는 무관심을 증오한다>_과거에서 온 현재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6-06-15 21:27 
    과거를 통해 현재를 말하다! '무관심'이란 무엇일까? 한때는 사랑의 반댓말이라고 회자될 때가 있었다. 무관심 앞에 어떤 말이 오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것 같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나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 무관심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소중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람시는 '무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