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달리는 64가지 방법 - 64명의 러너가 추천하는 제주 러닝 코스
안정은.최진성 지음 / 책과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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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서 여행다운 여행을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다.

여행에 대한 갈증이 너무 심하다.

여전히 해외 여행은 언제 갈 수 있을지 기약하기가 힘들고 국내에서는 여행다운 여행을 즐기기에는 제주도가 최선인 것 같다.

제주여행...

한국적이면서 이국적인 여행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제주 여행에 대한 책은 참 많다.

지금까지 본 책들과는 아주 다른 매우 특별한 책을 보았다.

이런 제주 여행 책은 처음이다.

'제주를 달리는 64가지 방법'이다.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제주 달리기'이지만 나에게는 '제주 여행' 그리고 '제주 걷기'로 다가왔다.

제주를 달리든 걷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들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점이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이다.

제주 여행책으로는 아주 매력적인 책이다.

64곳의 제주 여행지를 추천 받은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와 매력은 충분하다.

나도 달리기와는 인연이 있다.

한때 동네 마라톤클럽에 참여해서 함께 달리기를 즐겼고, 마라톤대회에서 10km, 하프를 여러 번 뛰었고, 풀코스에는 2번 도전해서 1번은 30km에서 포기하고, 1번은 춘천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했었다.

지금은 마라톤을 하지 않지만 예전에 달렸던 기억을 회상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러닝 전문가 2명과 64팀의 러너가 추천하는 제주도 러닝 코스 64곳이 소개되어 있다.

64개의 러닝코스가 소개된 제주도 지도를 보니 제주 여행지가 한 눈에 보인다.

제주에는 가볼만한 곳이 이렇게나 많다.


이 책을 읽고서 마음 속에 품었던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 속으로 제주 올레길 다녀오기에 이어서 제주러닝 64코스 다녀오기가 추가되었다.

64개의 제주 러닝 코스에는 오름(숲)도 있고, 바다도 있고, 도심도 있다.

제주에서 가볼만 한 여행지 64곳이 추천된 책이다.

달리기 하기에도 좋고, 걷기에도 좋고, 여행하기에도 좋은 64개의 여행지를 이 책으로 알게 되었다.

책을 보니 모두 가보고 싶은 곳들이다.

이 책에 언급된 러닝 코스와 주변 여행지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취재하며 기록한 결과물이다.

최신 제주 여행 정보가 수록된 책이다.

러닝 코스, 여행지, 맛집 그리고 러너의 삶이 책에 담겨져 있다.

사람과 제주를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에 나온 제주 러닝코스에 대한 설명은 자세하고 친절하다.

달리기 난이도, 러닝 시간, 워킹 시간, 주소,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 코스 팁, 주의 사항, 지도, 추천 여행지, 추천 맛집이 나온다.

친절한 제주 여행책이라고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64팀의 러너들은 각각 다른 직업, 다른 출신,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에 대한 소개를 읽는 것도 흥미롭다.

제주를 배경으로 달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간접 여행이 된다.

64개의 코스를 살펴보면서 마음에 드는 코스 몇 곳을 골라보았다.

러닝 시간과 워킹 시간이 함께 기술되어 있는데 난 워킹 시간을 눈여겨 보았다.

- 이호테우 해변 :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해변, 워킹 150분, 이호테우항, 도둑해녀의 집(물회맛집)

- 절물 : 약수가 흐르는 피톤치드 절물 자연휴양림, 워킹 60분, 입장료 1000원(아깝지 않다), 곤밥2(가정식백반)

- 닭머르해안길 : 여유와 쉼이 있는 해안누리길, 워킹 150분, 죽도, 오드랑(마농바게트)

- 김녕 : 하얀 백사장과 풍차 해안이 반기는 곳, 워킹 130분, 김녕 청굴물, 상춘재(해산물 비빔밥)

- 신천 : 바다목장 위에 펼쳐진 바닷길, 워킹 200분, 신천목장, 아줄레주(에그타르트)

- 섶섬 : 물속과 물 밖 모두 아름다운 해안길, 올레길 6길, 정방폭포, 섶섬할망카페(문어해물라면)

- 한담 : 바다와 가장 가까운 해안 산책길, 올레길 15코스, 한담해안산책로, 고불락(고등어조림)

책 속에 등장하는 러너 중에는 여성 러너가 많았다. 

달리기를 즐기는 데에는 이제 남녀 구별이 없는 것 같다. 


책에 담겨진 수많은 제주 러닝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제주를 느끼기에 충분할 정도이다.

제주에 실제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책 마지막에는 지역과 요일별로 열리는 제주 러닝크루가 소개되어 있다.

제주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이 참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니 나도 다시 달리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제주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운동이고 취미인 것 같다. 


삶에 여유가 생기는 순간에 바로 제주에 가서 이 책에서 소개한 제주 러닝 코스 64곳 중 한 곳 한 곳을 가보고 싶다.

제주 여행지의 매력을 잘 보여준 책이다. 


아~ 제주에 가고 싶다~~~


※ 제주를 달리는 64가지 방법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책과나무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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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가치투자 : 주택편
이병훈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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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사는 부동산과 부동산 투자가 되었다. 

서점가에도 유튜브에도 블로그에도 부동산 투자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기이한 현상인지는 알 수 없고 뭐라 단정할 수 없다.

확실한 것은 어딜가나 부동산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부동산투자가 주요 관심사가 되었고, 부동산투자가 미래 준비를 위한 필수품이 되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부동산투자를 슬기롭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저가매수와 고가매도로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동산 투자의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풀어야 할 과제이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막연한 생각은 가치 있는 물건을 저가에 매수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고가로 매도하는 것인데, 그것이 그렇게 간단치가 않다.


이론과 실행으로 지식과 경험치를 쌓은 사람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

특히 아직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잘 정리된 책 한 권이 투자의 방향과 방법을 세우는데 중요한 가르침이 될 수 있다.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저자가 자신이 쌓은 지식과 경험을 기술한 책을 읽었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가치투자'


사회 초년생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읽어보니 부동산 투자 초보자에게 적합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자신이 부린이라고 생각한다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30대의 직장인이다.

근로소득을 높이려고 전문자격증 취득, 학위 취득, 이직, 직무능력향상을 실천했지만 근로소득의 자본적 성과가 미미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뛰어든 것이 부동산 투자의 세계이다.

저금리 장기대출을 이용하면서 부동산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한 투자의 길을 직장생활과 병행하고 있다.


저자의 이력은 회사원으로 일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고 계획하고 있는 나에게 공감을 주는 이력이었다.

나는 사회초년생은 아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부동산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기에 이 책은 나에게 유익하게 다가왔다. 


저자가 지향하는 투자는 '가치투자'이다. 

유동성과 저금리를 이용하면서도 학습과 조사로 지식을 갖추고, 이성적이면서 중립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지향하는 '가치투자'에 필요한 개념, 마인드 그리고 저자의 실전 투자 사례가 담겨져 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알아야 할 개념들을 배우고, 부동산 투자를 이성적이면서 중립적으로 하는데 필요한 마인드를 형성하면서 저자의 경험을 보면서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책이다.


투자와 시장경제 - 가치투자의 이론적 배경 - 조사 및 분석 방법 - 투자 의사결정 순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실전 투자 사례가 경매·리모델링, 재건축조합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투자를 통한 소득은 불로소득이 아니다.'


저자가 투자를 하면서 전제하는 문장이다.

부동산 투자에는 전문적 지식, 학습, 조사, 분석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에 결코 불로소득이 아니라는 것이다.


풍선 효과, 특정 지역 투자 집중화, 투자 원칙, 기회비용, 내재가치, 안전마진, 주거용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농업용 부동산, 공업용 부동산,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유동성 함정, 하방경직성 등 부동산 투자에서 언급되는 용어들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이 책이 사회초년생을 타겟으로 쓰여진 책이기에 설명은 쉽게 되어 있고, 간단하게 요약되어 기술되어 있다.

어렵지 않게 쓰여져 있기에 술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저자가 책에서 말하는 투자원칙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원금손실의 가능성을 최대한 낮춘다.

2.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한다.

3. 레버리지를 활용한다. 


'부동산 가치투자는 조사와 분석을 통해 투자 원금의 안정성을 지키면서 적정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이다.(p.42)'


주택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시장가격 원리로 단순화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하면서, 정부 정책의 변화에 따른 부동산 투자자들의 대응 모습을 언급한 내용은 자세하지는 않지만, 개략적인 트렌드와 방향을 짐작하고 예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은 유익했다.


이 책은 기본 개념 설명에 충실하다.

부동산 가치투자 입문서를 찾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투자는 어쩌면 심리게임이다.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선정하고 거래 가격을 정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심리전이다. 


부동산 투자 세계에서의 심리게임을 고려한 듯 책에는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정리한 내용이 있다.

인지부조화, 왜곡, 확증편향, 군중심리, 과잉반응, 직주근접, 대중매체 맹신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정보와 소음은 다르다. 가치투자자는 소음을 걸러내고 투자 의사 결정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사실만 수집하는정보수집가가 되어야 한다.(p.99)'


넘쳐나는 정보 중 불필요하고 의미없는 정보를 소음으로 표현한 것은 매우 인상적이다.

정보중에서 소음에 가까운 정보를 걸러내는 것은 가치투자의 필수 요소이다. 


조합 사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재건축 조합 사업, 재개발 조합 사업,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이 나온다.

각 조합 사업을 각각 두 페이지 정도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특징과 장단점, 투자 진입시기 등은 알려주고 있다. 


개념을 확립하는데는 도움이 되는 정도로 설명하고 있는데 꼭 알아야 한 내용은 어느 정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권의 책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기에 각 조합 사업에 대해서는 더 자세한 내용은 전문서적을 읽어봐야 할 것이다.


부동산 가치투자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개념을 설명한 후 저자가 실제로 진행한 투자 과정을 소개해준다. 


울산 재건축조합 사업 빌라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매·리모델링 투자, 순천 재건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재건축 조합 사업 투자, 여수 웅천 지역 주택 조합 사업투자 실제 사례를 보여주었다.


지역분석 - 권리분석 - 비용분석 - 수익성 검토 순으로 알려준다. 

숫자를 보여주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서 부동산 투자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실제 투자자금, 소모 비용 그리고 실현수익을 숫자로 알려준다.

경매, 낙찰, 리모델링, 임대차, 하자보수를 상당히 리얼하게 보여주는 점은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했다. 


여수 지역주택조합사업 투자에서 지역분석을 할 때는 BCG매트릭스 분석기법을 이용했다.

투자 대상 지역의 공동주택을 분석하여 Star, Cash cow, Question Marks, Dog 로 구분하는 것은 내게는 신선해보이는 방법이었다.


개념 설명과 사례 설명이 잘 구성된 책으로 보인다.

아주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사회초년생과 부린이이게는 충분한 가치를 제공해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나에게도 이 책은 적지않은 지식과 교훈 그리고 영감을 주었다.


"투자에 대한 학습과 분석은 힘들고 귀찮은 행위로 치부하는 사람은 자본이 충분해도 기회를 멀리하고 기존에 익숙한 생업과 단순하고 학습이 필요하지 않은 행위만 반복한다.(p.190)"


"현명한 투자자는 중립적 사고를 하고 정보와 소음을 가려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정치적 의견을 투자에 적용하지 않는다. 이성적인 투자자는 투자 대상에 대한 객관적 사실에 집중하여 조사와 분석을 하고 투자에 임한다.(p.198)"


저자가 책 말미에 쓴 글들은 나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반성하게 했다.


이 책의 장점은 근로소득을 지향했다가 투자소득으로 방향을 선회한 직장인이 썼다는 것이다. 

저자와 비슷한 나이, 직업,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고 투자에 대한 지식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부동산 투자는 어렵다.

저자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1. 돈이 없다고 학습을 게을리하지 마라

2. 학습과 조사를 시작하면 투자 기회는 많다.

3. 부동산 가치투자는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4. 투자는 정년이 없다.


이 책을 읽고서 다시 부동산 투자를 생각해본다.

그리고, 나는 현명하고 이성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생각해보았다.


부동산 투자에 기회는 분명히 있다.

그 기회는 학습하고, 조사하고, 분석하고, 실행하는 사람에게 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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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 직장인, 길을 찾다 -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깨우는 비밀
이태우 지음 / 미래와사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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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장생활을 해보니 외향적이고 뻔뻔한 사람이 회사에서 생존력이 더 강하다는 것을 느낀다.

회사의 문화와 환경에 따라서 꼭 그런 것만은 아니겠지만 대체로 그런 것 같다.

내향적인 사람은 어떨까?

내향적인 사람은 회사에서 아무래도 불리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이 함께 존재하기에 회사에도 둘 다 모두 존재한다.

나는 외향적이라기보다는 내향적이고, 뻔뻔하기 보다는 소심하다.

내 생각에 내향적인 사람은 뻔뻔하지 않은 스타일이 많을 것이고, 소심한 사람으로 비춰줄 수 있다.

내향적인 사람은 회사에서 잘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흥미로운 제목의 책을 보았다.

'내향적 직장인, 길을 찾다'

자신의 성격이 회사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 내향적 직장인에게 조언을 해주려는 책으로 기대되었다.

회사 생활을 힘겨워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려워하는 나에게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읽어보았다.


저자는 자칭 '내향적 직장인'이다.

기업에서 10년 이상 HRD(인적자원개발)업무를 담당하였고, 대학원에서는 인적자원개발을 전공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업무 경험 그리고 공부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통해서 내향적 직장인이 직장에서 살아가는 길을 제시했다.

"발표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가슴은 뛰기 시작하고, 오랫동안 준비한 내용이 머리에서 하나둘씩 사라진다. 등에서는 식은땀이 흐르고, 다리가 떨리고 손발이 차갑다...(p.19)"

책의 첫문장은 내향적 직장인이라면 겪게 될 프리젠테이션 발표 직전의 심정을 표현했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느낀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뛰어난 순발력이 있고, 재치있는 입담이 있고, 적절한 상황 대응을 할 줄 알고,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내기도 한다.

책에서는 내향적 성격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내향적 직장인의 특징을 설명해주는 것은 일단은 나를 먼저 알고 대응 방법을 찾자는 순서로 느껴진다.

저자가 말하는 내향적 직장인의 특징들에서 공감이 많이 되는 것을 보니 나도 내향적 직장인이 맞긴 맞는 것 같다.

"당신이 허락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이 열등감을 느끼게 만들 수 없습니다.(엘리너 루스벨트)"

우리를 열등감에 빠지게 하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그것을 허락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을 연구한 저자는 책에서도 학술적인 내용을 많이 언급했다.

대학 교과서에 나올 것 같은 연구결과들을 통해서 내향적 직장인의 특징을 설명했다.

내향적 직장인은 어떻게 길을 찾을 것인가?

그리고, 그 길은 무엇일까?

아마도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위 2가지 질문일 것이다.

이에 대한 첫번째 정답은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자존감의 위치를 확인하고, 상처받은 자존감을 회복하는 삶의 방식으로 나아가야 한다.

사고력, 사려 깊음, 참을성, 인내, 성실, 신뢰, 차분, 침착은 내향성의 강점이다.

자신의 장점을 이해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단점은 겸허하게 인정하고 보완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기꺼이 협력하는 것이다.

저자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5단계를 제시했다.

1단계 : 상처받은 자존감 회복하기

2단계 : 나를 대하는 마음가짐 재설정하기

3단계 : 삶의 목적 발견하기

4단계 : 일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재배치하기

5단계 : 내향성을 빛나게 하는 무기 개발하기

각 단계별 이론적 배경과 실천 방안을 저자가 제시한다.

이론적 설명이 함께 기술되어 있기에 단순한 팁을 알려주기 보다는 근본적인 스킬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기술되어 있다.

이론을 설명하는데는 여러 심리학자의 글과 책이 인용되기도 했다.

그 동안 책에서 보았던 많은 학자들이 등장한다.

내향인에게는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열 명이 있다면 그중에 내가 무엇을 해도 싫어하는 사람 한 명은 꼭 있다. 열 명 중에 최소한 두 명은 내가 무엇을 하든 나를 이해하고 좋아해 준다. 그리고 나머지 일곱 명은 그때그때 태도가 달라진다. 우리는 누구에게 포커스를 맞춰야 할까? 나를 싫어하는 한 명은 뭘 해도 싫어하니 나를 이해하고 좋아하는 두 명에게 집중해야 한다.(p.126, 기시미 이치로)"

책을 읽다보니 저자가 여러 번 이직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

몇 번의 이직에는 항상 이유가 존재했고, 나또한 몇 번의 이직을 해보았기에 그 이유들에 공감이 되었다.

힘겨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저자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었다.

고민과 생각의 시간을 거치면서 가치있는 삶의 방향을 잡아갔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책의 이야기도 언급되었다.

벤자민 플랭클린이 말하는 삶의 핵심 지배가치 12가지가 언급되었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을 노트에 적어서 '나의 사명 선언문'을 만들어볼 것을 추천했다.

사명 선언문에 이어서 비전 선언문을 만들고, 인생플랜을 작성할 것은 제안했다.

저자의 인생 플랜이 책에 나와있고 저자가 인생 플랜 실천 경험담 일부가 소개되어 있다.

"일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재배치하기"

어차피 다녀야 할 직장이고, 어차피 해야 할 회사일이라면 의미 있는 활동으로 정의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 챕터에 관심이 갔다.

생계 수단으로 일을 대할 것인가?

경력을 일을 대할 것인가?

소명으로서 일을 대할 것인가?

나에게 맞게 업무를 재배치하는 잡크래프팅을 제안했다.

자기 업무를 재배치해서 회사의 일과 나의 사명과 비전과 핵심가치를 일치하게 하라는 것이다.

일을 노동이 아니라 일하면 일할수록 나만이 제공하고 공헌할 수 있는 영역을 생기게 하여서 시장이 필요로 하는 자기 일로 만들라는 것이다.

잡크래프팅의 목적과 의도는 매우 좋지만 현실적으로 회사에서 적용하기는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쉽지 않기에 그 실천이 의미가 있는 것인가 보다.

이 책에서는 내향적 직장인에게 유용한 여러가지 스킬들이 나온다.

책을 읽는 방법, 공부하는 방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글쓰는 방법, 정중하게 요청하는 방법, 협업하는 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다.

모두 각각 학술적 이론을 바탕으로 실천법을 제시하고 있기에 매우 의미가 있다.

책을 읽어보니 저자의 성격은 매우 꼼꼼하고 치밀한 것으로 느껴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뭐든 그냥 대충 설명하는 것은 없다.

이론적 배경, 현실 상황,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책을 제시하고자 하는 모습이 책 곳곳에 담겨져 있다.

이 책을 읽은 후 느낀 점은 내향적 직장인의 생존법은 결국은 자신의 성격을 인정하면서 자신이 느끼는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역시나 내향적 직장인이 가진 것만으로는 직장에서 인정받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내향성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 같다.

자신의 성향을 지키면서 그것을 좀 더 빛나게 하기 위하여 가꿀 것은 가꾸고 변화를 줄 것은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내향인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결국 자존감이고 삶에 대한 방향성이다.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방향을 의미있게 설계하고 그 설계에 맞춰서 진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회사원은 자신이 내향적 직장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감히 그런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사람과 조직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A 문제에는 B 대책으로라는 간단명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은 결코 아니지만, 저자가 잘 정리해 준 이론과 저자의 솔직한 경험과 의견이 직장생활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책 내용이 상당히 많다.

이번에는 속독으로 읽었지만, 나중에 천천히 정독할 가치가 있는 책이다.

※ 내향적 직장인 길을 찾다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미래와사람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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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가치투자
이병훈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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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가 살아가는데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직장인이든 아니든 부동산 투자는 함께 동행해야 할 과제이다.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직장인은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해야할까?

부동산에 대한 가치투자는 무엇일까?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책에서 찾아보았다.

'직장인'이라는 키워드와 '가치투자'라는 키워드가 매력적으로 보여진 책이다.

지금은 근로소득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투자소득에 더 집중해야 할 시대인 것 같다.

근로소득과 투자소득을 함께 병행해서 살아가야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사람이 되는 시대이다.


이 책에서는 영원할 수 없는 근로소득을 대신하여 안정된 노후를 위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방법을 부동산 투자에서 찾고 있다.


저자는 직장인도 투자는 피할 수 없는 생존 지식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한 팁을 알려주기보다는 근본적인 자세와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책으로 느껴진다.


1.거래가격과 내재가치 사이의 괴리

2.저평가와 수익창출

3.부동산 투자 대상

4.부동산 내재가치 추정

5.부동산 시장의 특성

6.투자원칙 123

7.취득-보유-처분

8.부동산 가치투자 방법

9.무모한 투기 방법

10.부동산 투자에 실패하는 원인


목차에서 보여주는 힘이 남다르다.

단박에 대박을 낼 수 있는 스킬을 생각하면 책을 펼쳤던 내가 부끄럽게 느껴지고, 근본적인 실력을 쌓아야 함을 느끼게 해주는 목차와 내용이다.


'가치투자 =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저위험과 충분한 수익을 추구하는 것'

올바른 투자는 조사와 지적인 노력을 통해서 위험을 낮추면서 충분한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투자라고 벤제민 그레이엄 교수님의 말을 인용해서 강조하고 있다.


휴리스틱, 인지부조화, 인지적 편향, 군중심리, 정박효과...

소비자행동론 등에서 보았던 키워드들이 등장해서 부동산투자와 연관하여 설명을 해준다.


교과서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투자자 심리를 해석하고 있다.


시장은 과연 항상 효율적인가?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인 부동산학개론 책에서 보았던 연상된다.


책 속에서는 시세, 추세, 동향을 근거로 한 투자가 아니라 근본적인 조사와 분석이 투자에 필요하다는 것을 반복하여 알려준다.


이 책은 진정한 가치투자의 길을 안내해주는 책이다.

직장인이 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필요합 팁을 배우고자 한다면 이 책이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학습, 생각, 조사, 분석, 판단...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 떠오르는 부동산 투자의 키워드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투자를 하면서 맞닥드리게 되는 양면적인 현상들은 상황과 결과에 따라서 해석이 극단적일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입찰 경쟁에서 최종 낙찰자가 되었지만 승자의 저주를 경험할 수도 있고, 다수가 관심 없는 지역주택 조합 사업 투자가 역시나 수익성이 낮을 수도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초과이익 환수를 회피하기 위한 대안으로 초과수익 기회를 줄 수도 있고, 오피스텔 미분양 물량을 분양받아서 저위험-저가매수의 잠재적 기회를 얻을 수도 있고, 소외된 자산에 투자하여 역발상적 투자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기회와 위험은 공존한다.

양면적이면서 예상 밖의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부동산 투자의 정답은 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 운을 잡기 위해서는 학습, 조사, 분석이 필요하다.

그냥 오는 것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답을 알려주기 보다는 정답을 찾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다소 깊이 있는 이론적인 내용들을 주제별로 다루어지고 있기에 이 책이 주는 무게감은 상당하다.


부동산 투자에 실패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책 마지막 후반부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내용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자산의 가치를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하지 않고 가격의 변동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조사가 없이 의사결정을 하는 시장 참여자들이 힘들어 한다. 학습과 조사를 하지 않는 시장 참여자들은 부동산 취득을 통한 임대수익률만을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한다. 하지만, 현명한 투자자는 자산의 가치를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하지 임대수익률만으로 투자를 결정하지는 않는다.(p.198)"


가격과 추세에 의존한 투자는 진정한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 내용이다.


"하방경직성 = 자산의 가격이 잘 내려가지 않는 특징, 한 번 올라간 시장 거래가격은 아주 고평가된 부동산이 아닌 경우 다시 내려오지 않지만, 지역 원주민들은 올라간 가격이 거품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은 다시 내려오지 않고 장기간 보합하다가 다시 상승할 확률이 높다.(p.201)"


이 책이 주는 결론은 무엇일까?

최근 사건에만 집중하는 추세적 사고를 하지 말아야 한다.


투자라는 행위가 행운만으로 수익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기에 저평가된 부동산을 찾아서 매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해야 한다.

학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군중심리와는 반대로 투자하는 대중과 분리된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것은 학습과 조사의 중요성이다.

학습과 조사를 바탕으로 한 가치투자를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부동산뿐 만 아니라 주식 투자에도 해당하는 것 같다.


직장에 다니면서 충분한 학습과 효과적인 조사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은 분명 직장인에게 큰 숙제이다.


막연한 기대감으로 하는 투자가 아닌 자신만의 독립적인 투자가 필요함을 느끼게 해 준 책이다.


※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가치투자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바른북스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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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2 -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 도면의 기본기를 꽉 잡아라!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심미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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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에서 오토캐드를 업무에 종종 사용한다.

능숙하게 도면을 그리는 수준은 아니고 주로 캐드 파일을 읽고 필요한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이다.

캐드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고, 도면을 읽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도면을 그리고 수정하고 싶은 능력을 갖고 싶다.

올해 대학생이 되어서 공학을 전공해야 하는 첫째아이에게도 CAD는 필수이다.

아이에게 CAD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손에 잡았다.

CAD는 건축, 기계, 인테리어의 실무 도면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CAD 학습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살펴보았다.


이 책의 학습 전략은 4단계이다.

1. 기초 다지기

2. 명령어로 2D 도면 그리기

3. 명령어를 활용해 실무 도면 작성하기

4. 3D 도면 작업 및 도면 출력하기

기초부터 시작해서 능숙해지도록 친절하게 잘 이끌어주는 책이다.

각 챕터별로 실무 예제, 명령의 다양한 옵션 설명, 명령 행의 서브 메뉴, 실무 노하우 NOTE, 실무활용법이 나와있다.

예제 파일은 한빛미디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책은 매우 양이 많아서 무려 660페이지에 달하다.


첫 장에서 제도의 기초 내용을 설명해준다.

Auto CAD의 핵심은 결국 제도이기 때문에 제도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는 구성은 CAD 초보자에게 매우 유익하다.

도면의 크기, 척도, 선 종류, 문자, 치수가 설명되어 있다.

Auto CAD 2022 설치와 실행을 안내해 준 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설명한다.

투터운 페이지 양만큼 책 설명은 매우 상세하고 친절하다.

차근차근 읽으면서 하나하나 실습을 하다보면 어느새 CAD 달인의 길로 들어가리라는 기대감이 든다.

책 중간 중간에 '쉽고 빠른 실무 NOTE'를 두어서 회사 실무에 필요한 팁을 알려준다.

책 제목에서 말하고 있는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을 보여주려는 내용들이 책에 잘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Auto CAD 2022 버전을 설명하고 있다.

오토캐드 2022에 업데이트된 내용들이 있다.

추척(Trace) : 기존 도면을 변경하지 않고 DWG 파일을 안전하게 검토하고 피드백 추가 기능

개수(Count) : 블록 또는 객체의 개수를 자동으로 계산

공유(Share) : 동료들에게 수정 가능한 도면의 사본을 전달해 어디서나 액세스 가능

Auto Docs에 내보내기 : 도면 시트를 PDF로 변환하여 Auto CAD에서 Autodesk Docs로 보내기

부동 창(Floating Window) : 도면 창을 끌어서 나란히 표시하기 또는 여러 모니터에 표시하기

자르기, 연장 옵션이 간소화되었고, 단일 점에서 객체 끊기 명령어가 추가되었고, 구름형 수정 기호가 개선되었고, 문자 전용 도면층 생성이 추가되었다.

기본 명령을 학습해서 2D 도면 작업을 하는 방법을 설명하기 시작하면서 Auto CAD 2022의 속으로 들어간다.

기능 실습을 위한 명령어를 단계별로 알려주고, 단계별 화면이 책에 인쇄되어 있어서 따라하면서 학습할 수 있다.

중간 중간에 있는 '쉽고 빠른 실무 NOTE'의 내용은 회사원에게 유용한 팁이다.

회사 실무 중심으로 기능을 학습하도록 이끌어주는 구성이다.

'명령 행 한 눈에 보기'와 '바로 통하는 TIP'도 오토캐드 기능 숙달을 도와준다.

기본 설명과 함께 특별히 구성한 콘텐츠들이 오토캐드 사용의 팁와 노하우를 알게 도와준다.

'회사통 실무 활용'에서 PLOT 명령을 적용하여 출력하기를 설명해주고, 객체 스냅 모드를 설정하여 가구 도면 그리기를 설명해주고, 템플릿 파일 100배 활용하기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해주는 범위가 매우 넓고 자세하다.

다양한 예시 도면들이 보여서 이 도면들을 따라서 그리다보면 캐드가 익숙해지고 능숙해질 것 같다.


책은 총 8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곱번째 파트에서 3D 도면 작업을 설명해주고 있다.

2D 도면은 익숙한데, 3D 도면은 낯설어서 신기하기도 하면서 그리려면 매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토캐드 3D 기능은 투사도 도면을 비롯한 입체 이미지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

3D 좌표계를 설명해준 다음에 Vpoint 명령어 기능을 설명하고, View Cube, Orbit 명령 등을 설명하고, 2D 객체에 두께를 주고 3D 화면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Shade 명령으로 음영까지 처리해서 만들어진 입체 도면을 보니 신기하다.

나도 저렇게 3D 도면을 그릴 수 있는 기술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보고서 배우다보면 2D 도면과 3D 도면 모두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것 같다.

책 마지막 파트에서는 3D 모델링과 출력하기를 설명했다.

부록에는 실무 건축 도면 작성하기와 3D 입체도 제작 과정 알아보기를 설명해주고 있다.

책 처음부터 끝까지 기초부터 응용까지 충실히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핵심명령, 명령어 마스터, 실무 활용을 거치는 3단계로 오토캐드 2022를 회사에서 바로 통하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오토캐드 2022 교과서다운 책이다.

공학을 전공하고 도면 작성법을 배워야 하는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2022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한빛미디어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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