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심리학]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2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14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순수의결정체, 서흔(書痕), 김찰칵, Nykino, 고군분투, 카쿠군, Quasimodo, 더불어숲, 

초록연두, 흔적, 원더북, 아잇, dreamdie, 컹컹컹, teem, 탕기, 모시빛, 봄밤, 바람향, 서랍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컹컹컹'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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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NS는 인간의 삶을 어떻게 낭비시키나
    from 서흔의 작은 서재 2015-10-28 14:01 
    SNS가 우리의 일상을 점령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모두 스마트폰을 붙들고 SNS의 뉴스피드를 확인한다. 식당에서 음식이 나온 후 SNS에 올리기 위한 사진을 찍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됐다. 대한민국에서 소위 ‘SNS 삼대장’이라 불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는 이제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향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SNS를 확인하고, 잠들기 전까지 SNS를 확인하는 시대다. SNS가 일상에 빼곡히 틈
  2. 나와 나
    from Gyrocompass 2015-11-01 21:38 
    2015.11.02 “정작 온라인 세계는 사람들 간의 접속이 지속되는 시간을 오히려 축소시키는 방식을 통해서 그런 사람들 간의 접속을 무한히 증대시킨다. 그 결과 지속적인 접속 기간을 요구할 뿐 아니라 때로는 그 지속 기간을 더 강화시켜야만 유지될 수 있는 그런 인간들의 유대관계는 오히려 약화시킨다.” (지그문트 바우만,『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41~42쪽) 두 세계가 각기 다르다는 것은 온라인 세계를 충분히 만끽한 세대들이 더 잘 알고 있
  3. 표현하거나 편집하거나
    from savvy? 2015-11-05 13:53 
    소셜 미디어는 허상에 불과하다. 얼마 전 SNS에 올라온 모델 에세나 오닐의 말이다. 그녀는 자신의 인기, 특히 온라인에서의 허황된 숫자 놀음에 대해―(‘싫어요’ 버튼은 없는) ‘좋아요’의 숫자가 올라갈 때마다 그것으로 자신을 정의하게 됐다고―토로하며, 덧붙여 과도한 화장, 비키니 사진, 긴 금발이 아닌 개성과 사랑, 동물 학대, 환경오염, 성 평등, 인종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영원한 명작으로 남을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변호사 로버
  4. 새로운 디지털 고해소와 디지털 아멘을 생각하며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5-11-05 14:06 
    책을 배송받기 얼마 전 나는 공교롭게도 페이스북을 포함한 소셜 미디어/네트워킹 서비스 몇 군데를 영구 폐쇄했다. 나의 페이스북 친구는 30명 수준이었고, 대부분이 가족과친척 그리고 ‘현실에서 아는’ 친구였다. 막상 영구 폐쇄 신청을하고 최종 버튼을 누르려니 약간의 미련이 남는다. 폐쇄 신청을 한 후 느꼈던 안도의 한숨도 떠오른다.내가 올린 몇 안되는 사진들과 조카의 사진들을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이제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아쉽지만 실제로 조카를 더자주 보
  5. 페이스북이 삶을 규정하는 시대의 심리서
    from 흔적의 서재 2015-11-09 22:38 
    ‘페이스북 심리학’은 심리학자인 수재나 플로레스의 책이다. 이 책은 오프라인에서의 삶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주가 되는 것이 최근 흐름이 된 시점에서 유용하게 참고할 책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중독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페이스북이 개인적으로, 세계적으로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독자들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책을 썼다고 밝힌다. 흥미로운 것은 페이스북을 이용해 사람들을 부당하게 괴롭히는 다섯 가지 유형의
  6. 그래서, 좋아요?!
    from 모시빛 서재 2015-11-12 13:43 
    ■ 그래서, 좋아요?! ■쉽게 물든다 어떻게든 눈을 뜨고 보아도 좋은 일 하나 없는 세상이다. 좋은 일이란 건 보는 것인가, 보이는 것인가. 그것을 발견해내지 못함은 내 탓인가. ‘좋다’가 객관적 상황의, 사실이 아니라 감정의 발현이라 한들 달라진 건 없다. 거듭 생각해도 부닥치는 현실에서 ‘좋은 일’을 만나기는 쉽지 않고 다른 이들의 좋은 일들을 바라만보다가 이룬 것 없는 삶에 대한 씁쓸함을 더욱 자각한다. 자학에 이르는 길을 이토록 빨리 찾기도 쉽
  7. 빨리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5-11-12 20:06 
    20년 전에 무리에 껴 있으면서도 하루에 열마디나 고작 하던 친구가 게임상의 누군가와 실실대면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사이버 친구'라나. 그래서 우리는 대번에 사이버고 뭐고 현실 친구한테나 제대로 해라며 크게 웃었다. 그리고 10년 전에는 트위터가 시작됐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어떤 뉴스에 아이엄마가 트위터를 하다가 아이가 사고로 숨졌는데 그 사실을 그녀가 트위터에 올렸다고
  8. 전시되는 사람들- 페이스북 심리학.
    from 파한집 2015-11-13 00:33 
    2008년,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갔을 때 나는 미국의 싸이월드,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를 처음 접했다. 후자의 경우 내가 쓰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아예 손을 대지 않았지만, 접근성이 좋고 당시 미국 고교생들 모두가 하나쯤 가지고 있던 페이스북은 재빨리 계정을 만들었더랜다. 하지만 08년도만 해도 우리 손에는 폴더폰이 있던 시대, 1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페이스북에 대해서 까맣게 잊고 지냈다. 가끔 외국 친구들과 연락하는 용도로 쓰긴 했지만, 그것도
  9. 행복을 밖에서 찾는 사람들 - '페이스북 심리학'
    from Red Herring 2015-11-14 00:12 
    중독의 실제 원인은? 얼마 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게시물 하나가 있었다. “Everything We Think We Know About Addiction Is Wrong(우리가 중독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은 틀렸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유튜브에 10월 29일에 올라왔던 영상의 내용을 전달하는 글이다. 이 영상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중독과 관련된 상식들에 반하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요컨대 우리는 흔히 마
  10. 얼굴 없는 '페이스'북
    from 서랍 속엔 아무 것도 없다 2015-11-14 22:29 
    얼굴 없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을 시작한 건 4년 전 이맘 쯤이었다. 당시는 SNS라는 용어 자체가 익숙하지 않던 시대였고, SNS라고 해봐야 싸이월드 미니홈피 정도였다.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했던 페이스북은 조금 느린 나에게 너무 어렵기만 했다. 그때 친구들이랑 우스개소리로 페이스북이 왜 미국에서 인기를 얻는지 모르겠다고 비아냥 거렸었는데, 매일 같이 뉴스피드를 채우곤 하는 그때 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난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많은 S
  11. [페이스북 심리학] 일상이 중독되고 있다.
    from 순수의결정체님의 서재 2015-11-14 23:14 
    1. 나는 어떤 모습일까.매번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나의 오늘 하루 일과는 페이스북 확인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리곤 크게 ‘의미 없는’ 행동을 하며 30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책을 들고 서재로 향하게 되었다. 영업 및 납품을 다니는 일을 하기에 운전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다. 교통신호에 맞춰 차를 정차시켰을 때 습관적으로 주변 차들을 살펴보곤 한다. 예전과는 달리 대부분의 운전수는 짧은 시간을 활용하며 스마트폰과 눈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12. 페이스북에 대한 모든 것
    from 초록연두의 책다락 2015-11-14 23:21 
    페이스북에 대한 모든 것 한 달 전쯤 시작한 페이스북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순식간에 친구가 불어났고, 실시간으로 엄청난 정보를 전해받을 수 있었다.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없는 유명한 작가나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과 접속하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 시간 날때마다 접속해서 놓친 소식이 없는지 확인했다. 페이스북은 다른 매체로 접할 수 없는 신선한 소식들로 가득했다.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기'를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러기를 2주 정도 했을
  13. '오프라인' 나와 '온라인' 나의 관계 맺기
    from 냐옹이님의 서재 2015-11-14 23:46 
    지난 8월 24일 페이스북 하루 이용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했고, 이날 하루 지구상 7명 중 1명은 페이스북에 접속했다고 한다. 오지에 살거나 경제적으로 낙후지역이거나 아이나 노인들 등을 제외하면 실제로 대부분의 청소년과 성인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나는 페이스북에 접속하지 않은 6명 중 1명이며 페이스북 이용에 관심이 없고 사용하지도 않는다. 솔직히 이 책이 알라딘 신간평가단의 첫번째 도서로 지정되었을 때 관심도 없었고 반갑지 않았
  14. 끊고 싶지만 끊기 힘들다면, 계속 하고 싶지만 계속 하면 안될 것 같다면? 그런 소셜미디어에 대한 대처법?
    from dreamdie님의 서재 2015-11-16 15:25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언젠가부터 갑자기 '소셜'이 유행이다. 'Social'이란 말은 사회적일 뿐만 아니라 사교적이란 말이기도 하다. 끊임없이 사람들을 만나야 될 것 같고,내가 하는 혹은 관심있는 무언가를 페이스북 등에 올리는 것은 나름의 의무가 되었다.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좋아요'를 누르고, 내가 올린 글 하나에 '좋아요'가 얼마나 달리는지, 어떤 댓글이 누구
  15. 페이스북 심리학? 페이스북 병리학!
    from teem with 2015-11-19 01:45 
    이 책의 원제는 ‘facehooked’다. “페이스북(facebook)에 낚였다/꼬였다/한 방 먹었다”(hooked) 정도로 옮길 수 있는 원제의 운율과 뉘앙스를 담아내기에 한국어판의 제목인 <페이스북 심리학>은 무척 밋밋하다. 게다가 주제의 측면에서 보더라도 <페이스북 심리학>보다는 ‘페이스북 병리학’이 보다 나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책은 페이스북 이용을 ‘중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아예 ‘페이스북
  16. 쓰는 행위는 자유, 공개는 책임 / 『페이스북 심리학』, 수재나 E. 책세상, 2015. 9.
    from 잡학서재 2015-11-19 12:01 
    쓰는 행위는 자유, 공개는 책임『페이스북 심리학』, 수재나 E. 책세상, 2015. 9. 『페이스북 심리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중독성에 관한 문화기술 연구이다. 1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갖춘 소셜 미디어 전문가이자 비평가인 수재나 E. 플로레스(Dr. Suzana E. Flores)에 의해 쓰인 이 책은 - 손에서 핸드폰을 떼어 놓고 살 수 없는 - 현대인 모두에게 낯설지 않은 경험으로 꽉 채워져 있다. SN
  17. 우리가 페이스북을 이용하는가, 페이스북이 우리를 이용하는가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5-11-21 01:32 
    한병철 교수의 『투명사회』와 『심리정치』를 읽은 것이 불과 얼마 전이다. 이 두 권을 읽고 21세기 SNS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처한 상황이 정확하게 파악이 불가능 했다면, 좀 더 친근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 해주는 책이 『페이스북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임상심리학자인 저자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미국 사회 개인 페이스북 유저들에 대한 상담 경험을 싣고 소셜미디어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밝힌다. 흥미로웠던 것은 SN라는 온라인 공간에서는
  18. 그곳에 적힌 사유를 우리의 대화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
    from 물이 되는 꿈 2015-11-22 15:28 
    유령은 존재한다. 나 같은 이가 한 둘이겠나는 긍정, 허수를 생각한다. 그러나 그건 네 생각일 뿐이고, 페이스북은 몇 개의 대도시, 몇 개의 나라처럼 살아 있다. 나는 그 도시에 살지 않는 것일 뿐. 블로거형 인간과 페이스북-트위터의 인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면, (페북과 트위터형의 인간이 또 다르겠으나) 나는 명백히 블로거형 인간이다. 짧은 글을 올리고 일파만파 퍼져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발전'이 언제나 늘 '더 나은'이라는 긍정을
  19. <페이스북 심리학>_쇼셜미디어 중독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11-27 18:11 
    소셜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삶의 가치관 솔직히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발달로 메일이나 블로그 댓글 확인이 바로 바로 된다는 측면에서 '스마트폰 중독'이라면 이해가 되는 측면이 많았다. 스마트폰과 관련된 불안 증세는 현대인이라면 어느 정도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개인 블로그 등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의 반응에 관심을 갖게 된다.
  20. 페이스북, 제대로 살펴보기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12-08 02:48 
    과학의 발달과 IT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스마트기기들의 등장도 있겠지만 바로 SNS일 것이다. 이런 SNS의 보편화와 함께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마주하고 앉아 인간관계를 형성하던 모습에서 비대면 접촉들이 점점 늘어났다. 더욱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습득하는 것도 가능해 졌다. 이런 SNS의 발달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이런 SNS서비시의 선발주자는 바로 페이스 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일상에 너무 깊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