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2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14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순수의결정체, 서흔(書痕), 김찰칵, Nykino, 고군분투, 카쿠군, Quasimodo, 더불어숲, 

초록연두, 흔적, 원더북, 아잇, dreamdie, 컹컹컹, teem, 탕기, 모시빛, 봄밤, 바람향, 서랍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컹컹컹'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댓글(0) 먼댓글(19)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from 모시빛 서재 2015-11-12 13:39 
    ■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불안증 환자를 만나다 이런,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저자를 만나고 싶어졌다. 한번도 보지 못한 이국 남자가, 저널리스트라는 일반적인(다분히 고정관념이기도 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게 그려졌다. 그의 글을 읽으며 웃으며 그의 부글거리는 아랫배에 관한 이야기를 더욱 듣고 싶어졌다. 나는 의사도 심리학자도 사회학자도 과학사가도 아니다.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 불안에 대해 글을 쓴다면 나보다 훨씬 학술
  2.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불안과 함께"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from savvy? 2015-11-13 14:26 
    로캉탱이 토악질을 하건 말건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거다. 그들 스스로가 참을 수 없는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말이다. 나도 한때 조울증 비스름한 뭔가를 겪어본 적이 있는데 돌이켜보면 그리 심각한 것도 아니었던 것 같다(아니면 순전히 내 착각에 의한 것이었을 수도). 내가 조울증을 앓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마저 당시 들었기 까닭인데, 정말로 나 자신이 양극성 기분 장애를 앓고 있었다면 그런 자각은 불가능했을 것만 같다. 여하튼
  3. 우리 존재의 일부인 불안의 실체를 알아가는 여정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5-11-14 06:56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MyAge of Anxiety: Fear, Hope, Dread, and the Search for Peace of Mind)스콧 스토셀(Scott Stossel)/홍한별 옮김 오늘 신문을 보니 ‘방송인A씨,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이란제목의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기사는 방송인 A씨가 불안장애를 오래 앓아왔고 최근 심해져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성공이 지속되지
  4. 자기기만적 비밀
    from Gyrocompass 2015-11-14 14:52 
    2015.11.14 모교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겠다며 재치 있는 응원 현수막을 걸었나보다. 관련 인터넷 기사를 보며 살짝 웃다보니 당연 재작년까지 늦깎이로 대학을 다니던 내 모습이 그려졌다. 낯가림이 있고 소심하지만 일단 일을 맡으면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는 터라, 대부분의 모임에서 마지막 일은 내가 하게 됐다. 발표 말이다. 성격이 또 거절은 못한다. 그렇게 학기 당 대여섯 번의 발표를 맡으면 소위 ‘장트러블’에 시달리면서 새벽 늦게까지 잠을 못 잔
  5. 나는 나의 불안함을 인정한다.
    from 서랍 속엔 아무 것도 없다 2015-11-14 19:29 
    나는 나의 불안함을 인정한다. 밑도 끝도 없는 불안감에 사로 잡혔던 적이 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으로 밀려드는 오늘과 내일, 현재와 미래라는 거부할 수 없는 시간들. 어디선가 불어오는 그 불안은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되어 이따금씩 나의 숨통을 죄어오곤 했다. 마냥 초조하기만 했다. 어떻게든 그 불안 속에서 헤어나가고 싶어, 사람을 만나고, 여행을 떠나고, 하루 종일 방에 틀어 박혀 잠에 들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불안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것
  6.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당신은 불안과 함께 할 용기가 있는가
    from 순수의결정체님의 서재 2015-11-14 23:19 
    1. '불안장애'가 대중에게 다가오고 있다.'4대천왕’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이 기사를 접하자 나는 김장훈, 김구라가 겪는 것으로 알려진 ‘공황장애’가 생각났다. 둘 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가지게 된 대표적인 ‘연예인 병’이지만, 이 두 병명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크게 차이가 난다. 연예인과 같은 공인들만 겪을 것 같은 ‘공황장애’와는 달리 ‘불안장애’라는 것은 일상 속에서 우리 역시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는 것
  7. 내 안의 불안과 마주하는 용기
    from 초록연두의 책다락 2015-11-14 23:22 
    내 안의 불안과 마주하는 용기 저자인 스콧 스토셀은 겉으로 보기에 차분하고 매사에 일처리가 깔끔한 사람이다. <<애틀랜틱>>의 선임 에디터이며 결혼하여 안정된 가정도 갖고 있다. 그러나 실은 공황장애, 의존성 문제, 사소한 일에 대한 불안으로 위장된 죽음에 대한 공포를 겪는 심각한 불안증 환자다.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일종의 커밍아웃을 한다. 자신이 극도의 불안을 느낄때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불안증 치료를 위해 어떤
  8. 불안.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5-11-14 23:44 
    지난 12일 정형돈의 소속사는 그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을 중단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그의 병명은 '불안 장애'로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동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이경규 씨 또한 공황장애라 힘들어 한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그들이 받는 스트레스나 심적 부담이 얼마나 큰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우리는 육체적 고통에 비해 정신적 고통은 어떤 방법으로든 극복할 수
  9. 나는 ‘불안’과 함께 읽어갔다
    from 냐옹이님의 서재 2015-11-14 23:52 
    이 책이 ‘알라딘 신간평가단의 선택’ 도서로 선정되었을 때 나는 ‘불안’과 함께 읽어갔다. 책도 꽤나 두꺼운데 시간대비 읽은 보람이 없으면 어떻게 하지?, 내용이 불안증 환자의 푸념과 개인적인 경험의 연대기이면 별로인데;;; 등…. 다행히 불안은 금방 해소되었다. 심지어 이 책, 괜찮은 발견이었다! 신간평가단을 하지 않았더라면 내 손으로 골라서 읽지는 않았을 책인데 이렇게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운 좋은 만남인지.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인상깊게 읽은
  10. 당신의 불안은 안녕하십니까 -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from Red Herring 2015-11-15 17:09 
    불안은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다 여러 연예인들이 공황장애와 같인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들이 많이 보도된 바 있으며, 최근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김구라와 정형돈을 꼽아볼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느 정도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는데, 이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비가 오는 날 산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경우나, 길에서 연쇄 살인범을 마주쳤을 때 느끼는 불안과 공포를 가지고서 장애가 있다고는 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
  11. 남의 불안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from 물이 되는 꿈 2015-11-15 18:02 
    철제 프레임의 책상은 산 지 오년 쯤 되었다. 오른쪽에 책장이 역시 철제로 가늘다. 시원하게 트이면서도 책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나는 당시 막혀 있는 것에 대단한 강박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때 산 책장과 책상은 모두 뒤가 오픈되어 있다. 철제 프레임으로 폭을 만들고 책을 올릴 수 있는 상판만을 갖춘 구조다. 흔히 떠올리는 책장처럼 뒤가 막혀 있는 구조는 내겐 불안하다. 뒤편의 보이지 않는 무엇을 상상하게 한다. 그것은
  12.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강박스러울 정도로 종합적인 책, 그러나 우린 이미 안다.
    from dreamdie님의 서재 2015-11-16 15:00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 책을 처음 받고 나서 드는 생각은 하나였다. 어라. 생각보다 꽤 두껍네...하지만 책을 읽으면서는 별로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히는 편이다. 그리고 종종 자신과도 비슷한 경험을, 자신과도 비슷한 생각들을 만날 수 있다.이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어느덧 '高변동성'이 기회이자 위험이 되어버린 시대, 그리고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우
  13. 불안 때문에 정말 비참한 상태가 되기도 하지만 불안이 선물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 책...
    from 흔적의 서재 2015-11-16 21:07 
    현대는 경제 및 정치적 위기, 자연재해 등에 상시적으로 노출된 시대이다. 그 뿐 아니라 재난의 진원지가 될 수 있는 원전을 비롯한 인류 문명의 이기들이 막대한 위험 요인을 안고 있는 불안 가중의 시대이다. 그렇기에 불안을 성격이 예민한 사람에게 닥쳐오는 통제 불능의 현상이라고 못박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는 30년 이상 불안 장애에 시달려온 평생 불안증 환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스콧 스토셀이 불안에 대해 박람강기(博覽強記)적 쓰기를
  14. 별점 셋에서 시작해서 별 다섯이 된 책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from 잡학서재 2015-11-20 13:05 
    별점 셋에서 시작해서 별 다섯이 된 책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스콧 스토셀 지음, 홍한별 옮김, 반비, 2015. 9. 이 책을 읽음으로 하루를 득템한 기분이다. 책날개를 젖히면 서문과 목차에 앞서 책에 대한 깨알 같은 찬사가 가득하다. 이 책은 독자 개개인의 불안증에 대해 알아차릴 수 있도록 쓰여 있다. 전문 영역을 다루고 있지만, 쉽게 기술되어 있어서 페이지가 잘 넘어간다. 번역자조차 자신의 삶의 경험으로 역자 후기를 채우고 있다.
  15. 나는 불안하다, 고로 존재한다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5-11-21 00:34 
    나는 소위 '발표 울렁증'을 앓고 있다. 중요한 과제나 프로젝트의 발표나 세미나 때의 발제를 맡게 되면 이미 준비기간부터 스트레스가 쌓여오고 발표날 걱정을 하기 일쑤다. 비슷한 예로, 지금은 매우 잘 나가는 연예인이지만 무명시절때엔 카메라 울렁증으로 고생했더라고 고백하는 스타도 더러 있다.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의 저자인 스콧 스토셀은 아마 우리보다 훨씬 중증을 겪고 있는 이라고 생각된다. '불안'이란 무엇일까? 이는 '걱정' '공포' '우울'
  16. 아주 쉬운 불안학개론 -스콧 스토셀,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from 파한집 2015-11-21 21:51 
    누가 내게 좀 말해다오. 내가 정성껏 쓴 리뷰가 왜 한순간에 날아갔는지.대학교 삼학년 때, 이상심리학을 수강한 적이 있다. 심리학 수업을 고작 세 번 들어봤지만, 그 중에서 유독 손꼽히게 재미가 없었던 수업으로 기억한다. 내용이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고, 수업 시간이 재미가 없었다. 워낙 방대한 내용을 1학기 만에 끝내버려야 했던 탓에 수업 내용=책 내용이었고, 그러다보니 책을 읽고 온 날에는 도무지 수업에서 배울 것이 없었다. 게다가 온갖 정신장애를
  17. 불안을 완벽히 없애는 법이 아니라 적당히 불안해하는 법을 배우기
    from teem with 2015-11-27 02:29 
    신간서평 2 -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불안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선사시대의 크로마뇽인도, 고대의 그리스인도, 현대의 동아시아인도 모두 불안을 겪는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불안의 문제는 “가장 다양하고도 중요한 문제들이 하나로 모이는 교점”이자 “우리의 정신적 실존 전체에 빛을 밝힐 수 있는 수수께끼”다(17쪽). 저자인 스콧 스토셀은 두 살 때부터 공포증과 불안으로 고생했으며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열 살 이후에 불안을 극복하기
  18.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_불안 시대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11-30 22:59 
    불안한 현대인의 자화상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나름대로 열불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도 나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내가 제대로 살아가는 걸까?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닌 모양이다. 누구나 고민 하나쯤 어깨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여실히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었다. 요새는 특히 삼포세대, 더 심하게 칠포세대가 된 우리에게 노후의 생활까지 모든 것이 고민스럽고 불안한 시대가 되었다. 사실
  19. 불안이란 무엇인가?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12-08 03:13 
    최근 유명 방송인 한명이 돌연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오랫동안 겪어왔던 불안장애 증세가 심해져 더 이상 방송 활동을 지속할 여력이 없었던 것이다. 한창 인기를 누리며 많은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의 아픔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또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누구나 부러워 할만한 인기, 부, 명예를 가졌던 이가 저 정도의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면 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지 못하는 수많은 개인은 과연 얼마나 막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