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7일 

- 리뷰 마감 날짜 : 3월 31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chika, 해밀, 남희돌이, 의정부짱짱맨, 구단씨, 자성지, Mikuru, Parky, Toy, 

푸휴푸퓨, 오후즈음, 까망머리앤, puriul, 꼼쥐, 아라, 해피북, 나즈마, 홍서♡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에세이 분야의 파트장 '남희돌이'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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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책을 읽는 이유를 알다
    from Mikuru의 기록 2016-03-14 19:50 
    일반적으로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은 한 권의 책을 한 번만 읽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나 그 책 읽었어. 그런데 잘 모르겠더라. 역시 나는 책이랑 안 맞는 것 같아."이라고 말할 때가 많다. 소설을 한 권 읽더라도 우리는 두 번 읽으면 더 잘 이해하는데, 한 번 읽은 행동으로 완전히 이해하는 것을 불가능한 일이다. 한국은 해를 거듭할수록 독서율이 더 낮아지고 있다. 이번에도 몇 번이나 국내 성인 도서 구매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는
  2. 평생을 두고 읽어야 할 책
    from 봄, 사랑 벚꽃 말고 2016-03-26 15:06 
    알라딘신간평가단 도서로 선정된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가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먼저 <위대한 개츠비>를 먼저 읽어보기로 하였다. 솔직히 말해서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았다. 몇 년 전 읽은 <위대한 개츠비>는 내게 별 감흥이 없었고, 그저 그런 소설로 기억되었다. 내심 왜 이 소설이 위대한 소설들의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지 납득이 가지 않았다.그런데 놀
  3. 읽었던 책을 또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from 나즈마의 별빛나는 이야기 2016-03-26 17:14 
    읽었던 책을 또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문학적으로 뛰어난 작품을 알아보는 일은 사실 우발적이다. (p.256) 이미 읽은 책을 다시 읽을 필요가 있을까?예전에는 이런 생각을 했었다.세상에는 책이 엄청나게 많고, 내가 책을 읽는 속도는 빠르긴 하지만 세상의 모든 책들을 읽을 수 있을정도로 빠르지는 않다.애초에,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쓰여지고, 발간되고 있다. 전세계에서.누군가 말했다. 세상에는 밤하늘 별만큼이나 수많은 책
  4. 사심 가득 개츠비 읽기.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from . 2016-03-28 16:28 
    하아, 영화가 아니라 원작부터 읽었어야 했다. 유감이지만, 나는 아직 《위대한 개츠비》를 읽지 않았다. 오랜 시간 읽고 싶은 도서 목록에 올려놓고도 선뜻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러다 아쉬운 대로 몇 년 전에 영화로 《위대한 개츠비》의 목마름을 대신 했다. 책을 읽지도 않고 오랜 시간 들어왔던 개츠비 이야기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보는 눈요기까지, 뭐 이 정도면 된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웬걸, 이 책을 읽다 보니 하루라도 빨리 개츠비를 읽어야 한
  5. 나의, 가장 ‘위대한 개츠비’를 찾아서
    from 홍서♡BLOOK 2016-03-30 01:33 
    바즈 루어만의 현란한 영화 덕분에 <개츠비 열풍>이 정점을 찍었다. 페이퍼 백의 판매량은 미국 전체 판매량에서 2위까지 올랐고 전 세계적으로 2천 5백만 부가 팔렸으며 42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P.22 책의 내용이 쉽게 들어오지 않았다. 저자의 학창시절처럼 <위대한 개츠비>는 내 삶에 아무런 영향도 미친 적이 없었으니까. ‘열풍’과 ‘정점’의 시공간 속에 있어 본 적이 없다. 게다가 작가인 스콧 피츠제럴드에 대해서는 잘못
  6. 애정의 연쇄작용
    from Memory 2016-03-30 12:41 
    ‘개츠비’라는 남자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은 위대한 구석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미련한 인간이었다. 여자에 의해 파멸을 맞은 남자의 이야기는 이전에도 제법 많은 책에서 봐왔었고(특히 영웅이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다들 제 힘으로 많은 것을 성취한 사람이었다), 그때마다 나는 여자의 매력이 문제인지 남자의 순진함이 문제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혀를 찼을 뿐이었다. 개츠비 역시 별 다를 바 없어 나는 진짜 개츠비, 그러니까 피츠제럴드의 개츠비를 만나
  7. <개츠비> 열성팬의 <개츠비> 파헤치기[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6-03-30 14:36 
    <개츠비> 열성팬의 <개츠비> 파헤치기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2013년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나올 즈음, 개츠비 다시 읽기가 절정에 달했다. 가장 미국적인 소설이라며 중고등학생 시절 필독서 목록에 올랐던 <개츠비>는 여전히 고전 중의 고전이라 손꼽히며 많은 이들이 읽고 있는 중이다. 개츠비 열풍이 불었던 그 해에 나는 <개츠비>를 다시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긴 했지만
  8. 삶의 은유가 되는 소설 읽기
    from 꼼쥐님의 서재 2016-03-30 16:23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련한 추억과 함께 다시 읽고 싶은 책이 적어도 한두 권쯤은 있게 마련이다. 예컨대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나 그 무렵의 학생들에게 회자되던 J.D.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대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시절에 읽게 되는 한국 단편문학과 그때 읽었던 이상의 <날개>나 김유정의 <봄봄>, <동백꽃> 등은 요즘과 같은 봄의 어느 날 아지랑이
  9. 개츠비의, 개츠비에 의한, 개츠비를 위한! 분석서
    from 웃기 밝기 꿈꾸기:) 2016-03-30 17:37 
    내게 <위대한 개츠비>는 읽어보아야 할 것 같은 고전이지만 어쩐지 끌리지 않는 그런 책이었다. 그렇지만 집에 책이 있길래 한 번 읽었고, 역시나 큰 감흥 없이 다시 제자리에 두었다. 나는 사람들이 개츠비가 고전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왜 그런지 찾아볼 생각도 없었다), 몇 년 후 무려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 때서야 '진짜 뭔가 있는 책인가봐' 싶었다. 그렇다고 해서 바로 책을 집어든다면 그건 내가
  10. 개츠비를 통해 피츠제럴드를 새롭게 만났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6-03-30 22:48 
    우연한 만남이 쌓이면 필연한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삶에서 이별 뒤의 재회는 현실적 감각을 잃고 갈구하는 여인을 추적하는 심리적 격전에 빠져들 때가 있다. 데이지와 재회한 뒤 그녀의 사랑을 얻으려는 개츠비의 갈망이 자기 파멸로 이끈 이지러진 사랑으로 여겼던 <<위대한 개츠비>> 작품에 대한 재평가로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떠올리며 이 고전을 50번 이상을 읽은 저자의 해석은 스콧 피츠제럴드에 대한 생애를 관통하는 궤적을 넘나들
  11.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6-03-31 00:53 
    간혹 주변에서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머뭇거릴 때가 있었다. 서로의 취향이 다르니 내가 좋은 것이 남에게도 좋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럴 때는 신간 도서보다 고전을 추천해 줄때가 많았었는데 그중에 가장 많이 추천했던 저자는 대부분 러시아 작가들이었다. 그러지 않을 때는 대부분 베스트셀러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들을 골라 보라고 말하면서 내게 제일 좋았던 책은 뭘까, 고민을 해 본적도 있었다. 그런 책 중에 아쉽게도 [위대한 개츠비]는 없었다. 내
  12. 개츠비는 어떻게 최고의 고전이 되었나
    from 꿈꾸는 다락방 2016-03-31 10:14 
    20세기 위대한 미국소설로 평가받고 있는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수많은 독자들이 꼭 읽어봐야 할 고전으로도 손꼽고 많은 이들이 추천해주는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고전~!이라고 하면 약간의 지루함을 동반한다는 의식이 깔려있어서인지 잘 읽지 않게 된다. 단지 내가 아는 '위대한 개츠비'는 2013년 개봉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로 밖에 접한 일이 없다. 책을 읽은 이들은 책을 영화로 그대로 옮겨
  13. 고전을 즐기는 방법.
    from Suda Book. 2016-03-31 13:53 
    한때, 우리나라 권장도서 목록에 반기를 든 적이 있다. 물론 서재에서 나 홀로 아무도 모르게. 그때 읽었던 책은 허균의 <홍길동 전>이었는데 어떻게 이 소설이 초중고 학생들의 권장도서 목록에 담겨져있을까 의아했던 적이 있다. 물론 고등학생 정도의 연령층이라면 사회 각층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이해할 수 있으니 그래, 고등학생 까지는 넘어갈 수 있다고치자. 그러나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축약본을 어찌 생각해야할까 의문스러웠던 적이 있다. 우리나라
  14.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from 놀이터 2016-03-31 15:16 
    이 책의 정보를 자세히 보지 않았을 때 내 눈에는 '그리고 고전을 읽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부제만 부각되어 들어왔다. 그래서 온갖 고전에 대한 이야기의 향연을 기대하면서 책을 펼쳤는데 저자는 주구장창 개츠비의 이야기만 하고 있어서 결국 원제가 무엇인지 찾아보기까지 했다. 과연 저 부제는 누가 생각해낸 것일까.기대와 달라서 처음 책을 읽을 때는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위대한' 개츠비는 읽은지 몇년이 지나 기억도 가물거리고, 그 책을 분석하며 읽을만큼 열
  15. 개츠비로 시대를 생각하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6-03-31 16:26 
    지난 세기의 긴 대공황의 발단은 미국이었다. 1929년에 발생한 주식시장의 대붕괴를 시작으로 시장은 급격히 무너졌고 장기 공황의 시대로 접어든다. 이는 당시 유명 경제학자들조차도 예측하지 못한 급작스러운 일이었다고 한다. 가혹한 실업사태와, 심각한 디플레이션 등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락의 시작이었다.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보면 대공황이 머지않은 미국의 위태로운 상이 아름답게 떠다니는 거품의 총천연색을 보는 인상을 준다. 우리는 이 소설
  16. 개츠비-피츠제럴드 덕후인 작가와 함께, 다시 읽는 개츠비 그리고 피츠제럴드.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6-03-31 23:46 
    나의 개츠비는, 스무 살에 처음 만났다. 친구와 고전 문학을 읽기로 계획하고, 처음 읽은 책이 <위대한 개츠비>였다. 에드워드 호퍼의 ‘간이 식당’을 표지로 한 민음사판. ‘이게 그 유명하다는 <위대한 개츠비>구나. 어디 한 번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책은 줄거리를 쫓아가기 바빴고, 끝내 완독했지만 뿌듯하지 않았다. 이 책을 왜 그렇게 읽으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때는 그랬다. F. 스콧 피츠제럴드와 《위대
  17. 나의 위대한 개츠비를 찾아서
    from 빨간클립 2016-04-03 16:08 
    고전을 읽는 새로운 방법. 저자 모린 코리건은 <위대한 개츠비>를 수십 번 읽었다. 책 속에 언급되는 위대한 개츠비와 관한 내용과 학설들과 논문. 책 뒤편에 실린 참고문헌만 보아도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엿 볼 수 있다. 스콧 피츠제럴드 한 번쯤은 들어본 것 같은 그의 이름과 소설은 딱 그만큼 내게 낯설었다. 동일한 무엇을 계속 보는 것은 항상 미련하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던 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라면 그 내용을 다 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