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크 쥐스킨트,『향수』,
강명순
옮김,
열린책들,
2002(17쇄).
“두
번째 향수도 향수병에 가득 채운 후 그는 옷을 다 벗고 자기 옷에다가 첫번째 향수를 뿌렸다.
그리고
나서 직접 그걸 겨드랑이 속,
치아 사이,
성기,
가슴,
목,
귀,
머리카락
등에 가볍게 두드려 발랐다.
그리고
옷을 다시 입은 후 작업실을 떠났다.”(229-230쪽)
→ “두
번째 향수도 향수병에 가득 채운 후 그는 옷을 다 벗고 자기 옷에다가 첫번째 향수를 뿌렸다.
그리고
나서 직접 그걸 겨드랑이 속,
발가락 사이,
성기,
가슴,
목,
귀,
머리카락
등에 가볍게 두드려 발랐다.”
독일어 원문:
[...] Dann betupfte er sich selbst damit unter den Achseln, zwischen
Zehen,
am Geschlecht, aud der Brust, an Hals, Ohren und Haaren, [...]
• 착독(錯讀):
Zehen―‘발가락’―을
Zähnen―‘치아’―으로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