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울만,『동급생』,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2017(2).
한스에겐
친구가 없다.
급우
가운데는 우정을 나눌만한 이상적인 친구가 없기 때문.
“어쩌면 내가 그렇게 냉담했던 또
다른 이유는 그 아이들 모두가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이미 저네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그러니까
변호사,
공무원,
교사,
목사,
은행원
등등이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38쪽)
→ “어쩌면 내가 그렇게 냉담했던 또
다른 이유는 그 아이들 모두가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이미 저네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그러니까
변호사,
장교,
교사,
목사,
은행원
등등이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영어
원문: Perhaps another reason for my coolness was that
they all appeared to be so immensely practical, and already knew what they
wanted to be, lawyers, officers, teachers, pastors and ban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