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쇄).
“바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다른 모든 것보다 내게 중요했던 것은>, 그것들은 사정이 허락했다면 다루어졌을 것이지만, <내가…여기서 수행해야 하는 바로 이 운동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르트를 <골방 안의 히에로니무스>라고 불렀다(비교. Ⅳ/1, Ⅰ). 그것은 뒤러(Dürer)의 그림 제목이었는데, 사자가 발 앞에 앉아 있고, 눈앞에는 해골이, 뒤에는 모래시계가 있는 어떤 학자를 그린 그림이었다.”(64쪽, 문장부호 수정인용)
→ “바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다른 모든 것>, 즉 그밖에 착수했던 것<보다 내게 중요했던 것은> <내가…여기서 수행해야 하는 바로 이 운동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르트를 <골방 안의 히에로니무스>라고 불렀다(비교. Ⅳ/1, Ⅰ). 그것은 뒤러(Dürer)의 그림 제목이었는데, 사자가 발 앞에 앉아 있고, 눈앞에는 해골이, 뒤에는 모래시계가 있는 그 학자를 그린 그림이었다.”
독일어 원문: Er konnte sagen: »Wichtiger als alles andere«, sonst Angefaßte, »war mir die Bewegung, die ich ... hier zu vollziehen hatte.« »Hieronymus im Gehäuse« nannte man ihn deswegen (vgl. Ⅳ/1, Ⅰ), nach dem Bild von Dürer, das den Gelehrten zeigt ein Löwe zu seinen Füßen, ein Totenschädel vor Augen, die Sanduhr im Rücken.
• alles andere«, sonst Angefaßte, = 다른 모든 것, 즉 그밖에 착수했던 것
• Hieronymus = den Gelehr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