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쇄).
누락(15)
“그 계시는…하나님의 확실하고 새로운 행동 안에서 다음과 같은 분명한 인식을 전달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계셨다는 인식이다. 하나님 자신이 인간 예수 안에서 활동하셨고…죽으셨으며, 그런 죽음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오히려…바로 그러한 가장 깊은 낮아지심 속에서―바로 그 인간과 함께 전적으로 철저하게 죽으셨던 바로 그곳에서―스스로 유일하게 한 분이신 높으시고 참된 하나님으로서 행동하셨고 스스로를 그렇게 증명하셨다>(Ⅳ/1, 322)”(128쪽, 문장부호 수정인용)
→ “그 계시는…하나님의 확실하고 새로운 행동 안에서 다음과 같은 분명한 인식을 전달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계셨다(고후 5:19)는 인식이다. 하나님 자신이 인간 예수 안에서 활동하셨고…죽으셨으며, 그런 죽음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오히려…바로 그러한 가장 깊은 낮아지심 속에서―바로 그 인간과 함께 전적으로 철저하게 죽으셨던 바로 그곳에서―스스로 유일하게 한 분이신 높으시고 참된 하나님으로서 행동하셨고 스스로를 그렇게 증명하셨다>(Ⅳ/1, 332)”
독일어 원문: »[...] ... die untrügliche, in einer neuen Tat Gottes gerade [das] die unzweideutig klarmachende Vermittlung der Erkenntnis: daß Gott war in Christus (2. Kor. 5,19), d.h., daß Gott selbst in dem Menschen Jesus am Werk gewesen ... und in den Tod gegangen war und nicht trotz dieses Endes, sondern ... in dieser seiner tiefsten Erniedrigung – eben dort, wo es mit diesem Menschen ganz und gar zu Ende war – als der eine Hohe, wahre Gott gehandelt und sich erwiesen hat« (Ⅳ/1, 332).
• 빠진 성경 구절을 보완하고, 출전을 바로잡았다.
• 아울러, 독일어 원문도 인용자가 빠뜨린 단어─das─를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