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옐레,『편안한 침묵보다는 불편한 외침을』, 이용주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6(3).
“[...] 바르트의 삶을 통틀어 일관되게 존재하는 많은 상수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세계를 향한 관심과 깨어 있는 태도다. 바르트는 결코 상아탑에 갇혀 구슬치기나 하면서 말만 앞세우는 폐쇄적인 학자가 아니었다. 그는 성서 외에도 특히 신문을 관심 있게 읽었다.”(171쪽, 부분삭제 인용)
→ “[...] 바르트의 삶을 통틀어 일관되게 존재하는 많은 상수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세계를 향한 관심과 깨어 있는 태도다. 바르트는 결코 상아탑에 갇혀 사변적 지적 유희나 하면서 말만 앞세우는 폐쇄적인 학자가 아니었다. 그는 성서 외에도 특히 신문을 관심 있게 읽었다.”
독일어 원문: [...] Barth war kein introvertierter Gelehrter, der sich in den sprichwörtlichen Elfenbeinturm zurückgezogen hätte, um sich dort einem Glasperlenspiel hinzugeben. Neben der Bibel war für ihn die Zeitung die wichtige Lektüre.
• Glasperlenspiel = 사변적 지적 유희
독일 <Duden>사전의 뜻풀이를 참고할 것:
rein akademisches, theoretisch-abstraktes Gedankenspiel ohne praktischen Zw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