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아내는 서둘러 연못의 다른 편으로 가서 남편을 불러 보았다. 거친 말로 물의 정령을 꾸짖어도 보았지만 대답이 없었다. 수면은 고요했고 달의 반쪽 얼굴만 움직이지 않고 아내를 내려다보았다.(627)

 

아내는 서둘러 연못의 다른 편으로 가서 남편을 불러 보았다. 거친 말로 물의 정령을 꾸짖어도 보았지만 대답이 없었다. 수면은 고요했고 달의 반쪽 얼굴만 움직이지 않고 아내를 올려다보았다.

 

[...] sie eilte hinüber auf die andere Seite des Weihers, und rief ihn aufs neue: sie schalt die Nixe mit harten Worten, aber keine Antwort erfolgte. Der Spiegel des Wassers blieb ruhig, nur das halbe Gesicht des Mondes blickte unbeweglich zu ihr herauf.

 

herauf = 위로, 위쪽으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연못은 예전처럼 고요했으며 보름달의 얼굴만 빛났다.(629)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연못은 예전처럼 고요했으며 보름달의 얼굴만 그 위에서 빛났다.

 

Alles war verschwunden, der Weiher lag so ruhig wie zuvor, und nur das Gesicht des Vollmondes glänzte darauf.

 

darauf = 그 위에서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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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그러고는 거위 치는 소녀에게 말했다. “딸아, 젊은 나리와 너만 단둘이 있는 것은 마땅치 않다. 나리가 너를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불에 기름을 부을 필요는 없겠지.”(607)

 

그러고는 거위 치는 소녀에게 말했다. “딸아, 집 안으로 들어가라. 젊은 나리와 너만 단둘이 있는 것은 마땅치 않다. 나리가 너를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불에 기름을 부을 필요는 없겠지.”

 

Dann sprach sie zu der Gänsehirtin: »Geh du ins Haus hinein, mein Töchterchen, es schickt sich nicht, daß du mit einem jungen Herrn allein bist, man muß nicht öl ins Feuer gießen; er könnte sich in dich verlieben.«

 

빠진 문장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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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 하지만 원한다면 침대 밑에 누워 있다가 그라이프가 깊이 잠들었을 때 그 꼬리에서 깃털 하나를 뽑을 수 있을 거요. [...].”(533)

 

“[...] 하지만 원한다면 침대 밑에 누워 있다가 그라이프가 깊이 잠들었을 때 위로 손을 뻗어 그 꼬리에서 깃털 하나를 뽑을 수 있을 거요. [...].”

 

»[...] wenn Ihr aber wollt, so könnt Ihr Euch unter sein Bett legen, und zur Nacht, wenn er recht fest schläft, könnt Ihr herauflangen und eine Feder aus seinem Schwanz reißen; [...].«

 

빠진 단어를 보완했다.

 


533쪽의 번역을 볼 것:

 

한밤중에 그라이프가 제대로 코를 골 때 한스가 손을 뻗어 꼬리 깃털 하나를 뽑았다.

 

Mitten in der Nacht, als der Vogel Greif recht schnarchte, langte Hans hinauf und riß ihm eine Feder aus dem Schw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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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129, 월요일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환난을 끝내시니 즐거이 외치며 즐거이 노래합시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행업이 크십니다. 게오르그 바이셀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환난을 끝내시니 즐거이 외치며 즐거이 노래합시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행업이 크십니다. 게오르크 바이셀

 

 

독일어 원문: All unsre Not zum End er bringt, derhalben jauchzt, mit Freuden singt: Gelobet sei mein Gott! Georg Weissel

 

인명을 바로잡았다.

 

https://de.wikipedia.org/wiki/Georg_Weissel_(Dichter)

 

 

아래, 독일어 발음사전을 볼 것:

 

Duden Aussprachewörterbuch, 2005,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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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128, 주일

 

탄식하면서 저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 당신의 은총에 기대어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 나를 위로해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받아주십니다. 에르드만 노이마이스터

 

탄식하면서 저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 당신의 은총에 기대어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 나를 위로해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받아주십니다. 에르트만 노이마이스터

 

Ich Betrübter komme hier und bekenne meine Sünden; lass, mein Heiland, mich bei dir Gnade zur Vergebung finden, dass dies Wort mich trösten kann: Jesus nimmt die Sünder an. Erdmann Neumeister

 

인명을 바로잡았다.

 

https://de.wikipedia.org/wiki/Erdmann_Neumeister

 

 

아래, 독일어 발음사전을 볼 것:

 

Duden Aussprachewörterbuch, 2005,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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