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노파가 인자하게 말하자 소녀는 짐 하나를 덜면 다른 짐을 또 떠맡고 주어진 일을 다 마치치 못하는 자신의 서글픈 삶에 대해 말했다.(652)

 

노파가 인자하게 말하자 소녀는 짐 하나를 덜면 다른 짐을 또 떠맡고 주어진 일을 다 마치지 못하는 자신의 서글픈 삶에 대해 말했다.

 

Da sie so herzlich sprach, so erzählte ihr das Mädchen von seinem traurigen Leben, daß ihm eine Last auf die andere gelegt würde und es mit den aufgegebenen Arbeiten nicht mehr zu Ende kommen könnte.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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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어떤 상인이 박람회에서 장사를 잘해 물건을 모두 팔고 고양이 모양 돈주머니에 금과 은을 두둑하게 채웠다.(643)

 

어떤 상인이 박람회에서 장사를 잘해 물건을 모두 팔고 가죽 전대에 금과 은을 두둑하게 채웠다.

 

Ein Kaufmann hatte auf der Messe gute Geschäfte gemacht, alle Waren verkauft und seine Geldkatze mit Gold und Silber gespickt.

 

번역을 바로잡았다.

 

Geldkatze = 가죽 전대(錢臺), 돈주머니

 

https://www.dwds.de/wb/Katze#d-1-6

 

 

아래, 번역을 볼 것:

 

다만 내가 돈주머니 차는 걸 잊었다오.(159)

 

ich habe nur vergessen, meine Geldkatze umzuschnallen.

 

그 사람이 마침 돈주머니를 잊었대요, 하지만 곧 가져올 거예요.(160)

 

er hatte gerade seine Geldkatze vergessen, wird’s aber bald br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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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아내는 서둘러 연못의 다른 편으로 가서 남편을 불러 보았다. 거친 말로 물의 정령을 꾸짖어도 보았지만 대답이 없었다. 수면은 고요했고 달의 반쪽 얼굴만 움직이지 않고 아내를 내려다보았다.(627)

 

아내는 서둘러 연못의 다른 편으로 가서 남편을 불러 보았다. 거친 말로 물의 정령을 꾸짖어도 보았지만 대답이 없었다. 수면은 고요했고 달의 반쪽 얼굴만 움직이지 않고 아내를 올려다보았다.

 

[...] sie eilte hinüber auf die andere Seite des Weihers, und rief ihn aufs neue: sie schalt die Nixe mit harten Worten, aber keine Antwort erfolgte. Der Spiegel des Wassers blieb ruhig, nur das halbe Gesicht des Mondes blickte unbeweglich zu ihr herauf.

 

herauf = 위로, 위쪽으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연못은 예전처럼 고요했으며 보름달의 얼굴만 빛났다.(629)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연못은 예전처럼 고요했으며 보름달의 얼굴만 그 위에서 빛났다.

 

Alles war verschwunden, der Weiher lag so ruhig wie zuvor, und nur das Gesicht des Vollmondes glänzte darauf.

 

darauf = 그 위에서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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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그러고는 거위 치는 소녀에게 말했다. “딸아, 젊은 나리와 너만 단둘이 있는 것은 마땅치 않다. 나리가 너를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불에 기름을 부을 필요는 없겠지.”(607)

 

그러고는 거위 치는 소녀에게 말했다. “딸아, 집 안으로 들어가라. 젊은 나리와 너만 단둘이 있는 것은 마땅치 않다. 나리가 너를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불에 기름을 부을 필요는 없겠지.”

 

Dann sprach sie zu der Gänsehirtin: »Geh du ins Haus hinein, mein Töchterchen, es schickt sich nicht, daß du mit einem jungen Herrn allein bist, man muß nicht öl ins Feuer gießen; er könnte sich in dich verlieben.«

 

빠진 문장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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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 하지만 원한다면 침대 밑에 누워 있다가 그라이프가 깊이 잠들었을 때 그 꼬리에서 깃털 하나를 뽑을 수 있을 거요. [...].”(533)

 

“[...] 하지만 원한다면 침대 밑에 누워 있다가 그라이프가 깊이 잠들었을 때 위로 손을 뻗어 그 꼬리에서 깃털 하나를 뽑을 수 있을 거요. [...].”

 

»[...] wenn Ihr aber wollt, so könnt Ihr Euch unter sein Bett legen, und zur Nacht, wenn er recht fest schläft, könnt Ihr herauflangen und eine Feder aus seinem Schwanz reißen; [...].«

 

빠진 단어를 보완했다.

 


533쪽의 번역을 볼 것:

 

한밤중에 그라이프가 제대로 코를 골 때 한스가 손을 뻗어 꼬리 깃털 하나를 뽑았다.

 

Mitten in der Nacht, als der Vogel Greif recht schnarchte, langte Hans hinauf und riß ihm eine Feder aus dem Schw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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