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어 슈토름,『임멘호수·철로지기 틸』, 김형국 옮김, 인터북스, 2018(1).
누락
그[=라인하르트]는 떨리는 손으로 불을 켰다. 큼지막한 꾸러미가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 그것을 열자, 낯익은 갈색 크리스마스 과자들이 풀어져 니왔다. 몇 개의 과자 위에는 그의 이름의 첫 글자가 설탕으로 뿌려져 있었다.(28쪽)
→ 그는 떨리는 손으로 불을 켰다. 큼지막한 꾸러미가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 그것을 열자, 낯익은 갈색 크리스마스 과자들이 풀어져 니왔다. 몇 개의 과자 위에는 그의 이름의 첫 글자가 설탕으로 뿌려져 있었다. 엘리자벳 말고는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독일어 원문: Mit zitternder Hand zündete er sein Licht an ; da lag ein großes Paket auf dem Tisch, und als er es öffnete, fielen die wohl bekannten braunen Festkuchen heraus; auf einigen waren die Anfangsbuchstaben seines Namens in Zucker ausgestreut; das konnte niemand anders als Elisabeth getan haben.
• das konnte niemand anders als Elisabeth getan haben
= 이렇게 할 사람은 엘리자벳 외에 아무도 없었다
• 빠진 문장을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