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판 2쇄).
주인은 짐승들에게 벽에 구멍이 하나 나 있는 외양간을 내주었다. 그 길로 토끼가 기어 나가 통배추를 가져오고 여우는 닭을 물어 왔다. 여우는 배추를 먹고 나서 닭도 곁들여 먹었다.(544쪽)
→ 주인은 짐승들에게 벽에 구멍이 하나 나 있는 외양간을 내주었다. 그 길로 토끼가 기어 나가 통배추를 가져오고 여우는 암탉을 물어 왔다. 여우는 암탉을 먹고 나서 수탉도 물고 와 먹었다.
독일어 원문: Der Wirt gab ihnen einen Stall, wo in der Wand ein Loch war; da kroch der Hase hinaus und holte sich ein Kohlhaupt, und der Fuchs holte sich ein Huhn und, als er das gefressen hatte, auch den Hahn dazu.
• 번역을 바로잡았다.
• der Fuchs holte sich ein Huhn
= 여우는 암탉 한 마리를 물어 왔다
• und, als er das[=Huhn] gefressen hatte, auch den Hahn dazu
= 그리고, 여우는 그 암탉을 먹자, 이어서 수탉도 물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