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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4월 7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30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분야 신간평가단



빨간바나나, 이쁜처키, 맥거핀, 피오나, 비의딸, 도토리냥, 예송, guiness, 

에이바, 빼빼로, 동섣달꽃, 우끼, 아말, Breeze, zipge, 이브지, 행인01, 헤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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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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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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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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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화와 함께 전파되는 부자병
    from 나는... 2016-04-19 16:53 
    더럽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신흥 아시아 국가든 다른 어디서든 어느 정도의 융통성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부는 자본에서 나오고, 자본은 노동에서 나오며, 노동은 들어오는 열량과 나가는 열량 사이의 균형, 곧 생물학적 기계 장치 고유의 에너지 효율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만약 허리띠를 느슨하게 풀어서 확장을 도모하고 싶다면 강제력을 약간 동원해 그 기계 장치를 당신의 의지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127쪽). 더럽게 부자가 된다? 더러운 방법으로 부자가 된다는
  2.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일생을 사랑한 연인
    from 너도 그 사람들 중 하나가 아니야? 2016-04-22 20:49 
    대개의 경우 자기계발서라는 이름의 자기는 저자 자기를 향한다. 독자는 저자의 계발을 도와주기 위해 책을 사고 읽는다. 저자는 자기를 계발하기 위해 책을 쓴다. 이것이 책의 작가 모신 하미드의 생각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생각에 대해 깊은 논쟁을 벌이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 아니 많이 수긍할 뿐이다. 대개의 자기계발서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책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로는 이렇다. 책을 쓴다. 출간한다. 안팔린다. 신경 안쓴다. 또 쓴다. 출간한다.
  3. 부자는 되고 싶지만,
    from 기록, 기억 2016-04-26 12:54 
    ‘~하는 법’이란 제목을 단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는 법’으로 된 책 대부분은 자기계발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난 그들이 정한 성공적인 삶 자체가 공감이 가질 않는다. 이번에 읽은 책은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으로 원제는 ‘HOW TO GET FILTHY RICH IN RISING ASIA’이다. ‘FILTHY’는 ‘아주 더러운’을 뜻하며 ‘FILTHY RICH’는 ‘대단히 부유한’을 뜻한다. ‘아주 더럽게
  4. 깨끗한 빈 손-모신 하미드의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되는 법'을 읽고
    from 골방 서재 2016-04-28 11:14 
    깨끗한 빈 손 -모신 하미드의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되는 법'을 읽고-생존을 위한 반대 오십 명 중 한 명이 죽는다는 병에 걸린 '당신'은 아파서 땅에 얼굴을 댄 채 움직이지 못한다. 아버지는 그런 '당신'에게 묻는다. 괜찮느냐고.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건 어쩌면 부모의 위안, 무즙이 아니라 보다 효과가 좋은 약, 포옹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은 오토바이나 새 자전거, 장난감도 가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어리광을 피워도 된다는 생각까지
  5.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
    from 빼빼로님의 서재 2016-04-28 13:33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 서점에는 자기계발 관련 서적들이 넘쳐나고 있다. 왜 그럴까. 불안이 사회 전반에 걸쳐 퍼져있기 때문이다. 이젠 불안 자체를 끌어안아야 한다는 분위기로 변하기까지 한다. 불안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조차 파악하기를 거부하는 풍토 속에서, 그런 걸 따지기보다는 생각 자체를 포기하는 편이 속이 편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찬란하고 아름다우며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
  6. 무엇을 바랐는가
    from a garland for his head 2016-04-28 23:00 
    자기계발서로 포장된 소설을 읽으면서 무엇을 바랐는가. 제목에서 블랙 코미디를 예상했는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다. 독자가 이입하기 좋은 당신, 2인칭으로 등장하는 주인공이 ‘경제적으로 도약하려는 아시아 어느 나라의 가난한 시골 집안에서 태어나, 도시로 가서 교육을 받고, 부자가 되고, 일생의 사랑을 얻는’ 이야기다. “2015년 가장 좋은 소설”이라... 그런 찬사는 과분하다. 소설이 택한 형식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작가의 두 번째 소설 『주
  7. 자기계발서 따위 없이도 당신은 잘 할 수 있다.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6-04-29 02:42 
    자기계발서는 그야말로 서점가의 '스테디셀러'이다.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항상 자기계발서는 몇 권씩 순위에 있고, 매년 가장 많이 팔린 책을 집계할 때도 역시나 자기계발서를 빼놓을 수가 없다. 그런데 과연 '자기를 계발하기 위해' 자기계발서를 읽을 필요가 있는 걸까? 글쎄, 나는 의문이다. 사실 자기계발서는 거의 읽지도 않거니와, 읽어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는 독서하는데 이삼십 분이면 충분하다. 왜냐하면 그저 정보의 나열, 요약, 정리가 되어 있는 노
  8. 이 작가 계속 관심을 두어야겠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6-04-29 15:34 
    낯선 작가다. 처음으로 읽는 파키스탄 출신 작가의 작품이다. 파키스탄 출신이라고 하지만 그는 영어로 소설을 쓴다. 모국어로도 소설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기계발서를 유쾌하게 비판하는 글로 각 장을 시작한다. 소설의 제목에서 ‘더럽게’를 빼면 그냥 자기계발서의 제목이 된다. 하지만 단어 하나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렸다. 두껍지 않은 분량과 도입부의 전개는 약간 지루하지만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 생각은 이야기 속으로 빠
  9.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되는 법』일종의 자기계발 소설?!
    from 블루플라워 2016-04-29 20:57 
    독특한 형식의 소설을 만났다. 책의 처음 문장이 '혹시 지금 자기계발서를 쓰고 있는 사람이 들으면 섭섭한 얘기겠지만, 자기계발서라는 말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라고 했다. 이 책이 장편소설이라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 자기계발 서적인가? 했을지도 모르는 일. 나는 분명 이 책이 소설이라는 걸 알았으면서도 마음속으로 '자기계발서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데, 설마 자기계발 서적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그렇다 작가가 한 말처럼, '자기계발
  10. 자기계발서의 주인공이 되어 파키스탄에서의 삶을 경험해보자.
    from 문학이 필요한 시간 2016-04-30 16:07 
    제목부터 특이한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되는 법(How to Get Filthy Rich in Rising Asia)>은 자기계발서의 형식을 차용한 소설로, 파키스탄 출신의 저자가 최대한 감정을 배재한 담담한 필체로 남아시아 신흥국의 상황을 그린다. 도시로 나가 교육을 받고, 사랑에빠지지 않으며, 이상주의자를 멀리하고, 고수에게 배우고, 스스로를 위해 일한다. 때론 폭력 사용을 마다하지 않고, 관료와 친구가 되고, 전쟁 기술자들을 후
  11. ‘더럽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이 읽은 _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
    from 빈자리.. 2016-05-01 10:04 
    인터넷 서점에서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2016.02.04.문학수첩)』을 검색해 보면 분명히 장르가 소설로 표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책을 펼치면 이 책은 자기계발서다(p.12)라는 의아한 문장과 마주치게 된다. 도대체 작가는 어떤 생각으로 소설을 ‘자기계발서’라고 지칭하는 걸까? 이 소설은 이런 의문점으로부터 출발한다. 자기계발서이 소설은 제목 그대로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을 알려준다. 이
  12. 지극히 현실적인 자기계발서
    from zipge's EX-LIBRIS 2016-05-01 16:26 
    나는 자기계발서를 혐오한다. 기억조차 못하는 유아 시절부터 부모의 자기계발서의 영향 아래 자라나 어린 시절엔 공부를 위해 자기를 계발하고 청년이 되면 취업을 위해 자기 계발을 하고 승진을 위해 자기를 계발하고 노년을 대비해 또 자기계발을 한다.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다.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서는 선민의식으로 타인의 인생에 터무니없이 간섭한다. 심지어는 인간관계까지 가르치려 드니 이런 작자의 인성이 의심되는 책을 어떻게 존중할 수 있겠는가. 자기계발서는
  13.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
    from 너를 읽다 2016-05-02 03:35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14. 당신의 일생, 나의 일생
    from 작고 협소한 2016-05-02 10:16 
    자기계발서란 무엇일까? 내가 시중에서 본 자기계발서를 쓴 저자는, 일생의 일부분만 편집하여 소위 ‘성공’을 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자기계발서의 한 유형인 위인전이나, 자서전(?)은 일생을 다룬다. 하지만 그것들 역시도, ‘성공’에 초점이 맞추어져 미화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애초 ‘일생’을 다루려면 어느정도 편집할 수밖에 없으니까. 어떤 책도 시간을 다루면서 이야기를 편집하지 않고 쓸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시중의 자기계발서나, 위인전,
  15. '주저하는 근본주의자'와의 차이점에 주목하여...
    from 코코넛 비치 2016-05-03 02:09 
    모신 하미드는 파키스탄 출신 작가다.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출간되는 그의 작품이고, 원래는 세번째 작품에 속한다. 그의 이름은 영화로까지 만들어진 바 있는 두 번째 작품 '주저하는 근본주의자'로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2012년에 우리나라에 나왔는데 번역한 왕은철의 후기를 보면 '2013년에 발표할 예정인 소설로 '신흥 아시아에서 엄청난 부자가 되는 법'이 어떤 소설일지 자못 기대된다'는
  16. 소설에게 길을 묻기
    from 책 읽기 좋은 날 2016-05-06 07:56 
    이 책은 자기계발서다. 소설 속에는 책을 읽는 사람이 알아채고, 흡수하고, 그를 통해 자기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그건 말 그대로의 자기계발이다. 결국 자기가 아닌 타인에게서 답을 구하게 하는 흔해빠진 '자기계발서'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신흥 아시아 국가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 이 책은 그 방법에 대해 말한다. 그런데 그 방법이라는 게, 사실 개인이 바꿀 수 있는 선택지만을 아우르지는 않는다. 개인의 힘으로 도저히 어찌
  17. 어쩜 이렇게도 닮은 삶인지 -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되는 법>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6-05-08 22:12 
    어제 비슷하지만 똑같지는 않은, 제각각의 삶을 생각했다면 오늘은 그와 완전히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르지만 거기서 거기인, 하나같이 비루하고 욕망으로 가득한 인생을 생각합니다. 인간의 삶이란 그렇게나 비슷하고, 다르네요. 이 흥미로운 소설은 몇 년 전 책에서 만난 어느 개발도상국의 화려한 도시, 그 빛 밑에 숨은 그늘진 동네, 냄새나고 지독하게 가난하고 건강하지 않은 깡마른 아이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 아이는 아주 가느다란 팔다리를 가졌고, 머리
  18. 당신이 '당신'이 되어라
    from MacGuffin Effect 2016-05-10 02:26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모신 하미드의 소설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되는 법>(이하 <떠오르는...>)은 확실히 그의 전작 <주저하는 근본주의자>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이 소설들에는 어떤 '장치'가 들어있다는 점이다. <주저하는 근본주의자>는 이야기 내용적인 면에서도 어느 정도
 
 
 

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6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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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1일~4월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6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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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에 읽을 만한 책들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6-04-01 22:08 
    비슷한 제목의 '이웃집 살인마'라는 책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살인이 사실은 생면부지의 타인이 아닌 근처에 있는 내용의 진화심리학 책이었다. 살인자라면 엄청난 공감결여자이거나, 타고난 포악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은 충격적이면서도 충분히 납득이 갔다. 이 책은 비슷하게 우리 주변인에 의해 벌어지는 폭력이나 살인, 범죄의 원인을 범죄심리학으로 설명해준다. 중요한 것은 왜 그 사람의 위험성을 느꼈으면서도 이를 벗어나지 못하느냐는 것에 대한 설명이
  2. 내가 주목하는 신간(3월)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6-04-02 22:59 
    <새로운 계급투쟁> 슬라보예 지젝 불과 몇 년 전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도 있는 사상가인 지젝의 신간이다. 정신분석학과 철학의 틀로 현대 사회를 이야기하는 지젝은 최근 그가 이끌고 가고 있는 폭력과 갈등에 대한 주제로 다시금 질문거리를 던진다. 특히 유럽 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난민과 테러 문제는 상당히 시의성 있는 뜨거운 화두이다. 지젝은 이러한 문제가 글로벌 자본주의의 징후이며 따라서 계급 투쟁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지젝은 올 여름 다시 한
  3. 3월의 인문/사회도서
    from savvy? 2016-04-03 13:15 
    <중소사업장의 근로자와 사용자를 위한 단 한 권의 노동법>노동. (사실 '근로'나 '근로자'라는 말은 '노동'과 '노동자'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를 완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좋지 않은 사례라 생각한다) 이 노동을 하는 노동자, 노동의 시간과 조건, 임금 등, 노동과 노동자에 관련한 법을 다룬 책. (사람은 누구나 노동자가 아니던가?)<사법부>현 한국의 사법제도의 신뢰도는 바닥이다. <사법부>는 그 법에 관한 이야기를 시대
  4. 2016년 4월, 함께 읽고 싶은 새로 나온 책
    from 내가읽은책방 2016-04-03 14:04 
    1. 군주의 거울, 키루스의 교육 - 김상근엘리트주의 만큼은 아니더라도, 대의제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는 지도계층의 역할과 책임이 크게 부각됩니다. 다양한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판단과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리더의 자질이 더욱 부각됩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습니다. 불가능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가 무엇을 고려하고,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런 결정에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
  5. 2016년 4월, 읽고 싶은 신간의 맛!
    from 파한집 2016-04-03 14:19 
    바쁜 시기다. 책, 책, 책을 읽느라 정신이 없다. 어서 테리 이글턴의 글 리뷰를 써야할 텐데...오늘도 책에 쫓기며 동시에 책을 고르는... 즐거운 경험을 한다. 이번 달은 흥미로워보이는 책의 풍년이다! 1. 동성결혼은 사회를 어떻게 바꾸는가 동성결혼은 사회를 바꾸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바꾸는가? 최근 동성애에 대해 한국 내에서도 큰 정치적, 사회적 흐름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민인권조례에서 박원순 시장이 한 말이나, 한기총을 찾
  6. 3월에 출간된 내가 고른 신간(인문/사회/예술/과학)
    from 냐옹2님의 서재 2016-04-03 16:37 
    벌써 16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추천 페이퍼라니요~ 추천 페이퍼를 작성하는 동안 어떤 신간들이 나왔는지 살펴보고 고르고 좋은 신간을 만났을 때 기뻐하는 일들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그간 개인적으로 읽어 보고 싶은 사심 가득한 책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그중에서도 함께 읽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한 책들을 고르려고 노력했고, 미처 제 관심이 닿지 못했으나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들을 통해서 좋은 책을 발견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마지막 페이퍼도 애정과 관심을 듬뿍
  7.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6-04-03 19:20 
    이념의 극렬한 대립이 야기한 동족상잔의 비극은 분단의 고착화로 냉전 이데올로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흔한 나라에서 살아서인지 사상의 통제 아래에서 자유롭지 못한 삶을 잇고 있는 이들의 아픔에 공감한다.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에서 정부의 주도 하에 살아온 시간에 익숙한 이들에게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는 중심을 잃고 부유하는 인생의 표적을 곳곳에 남기고 살아야 할 운명에 놓이게 했다. 국가를 우주로 여기며 국가를 위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친 이들에게
  8. 16년 3월의 인문
    from 물이 되는 꿈 2016-04-05 10:09 
    표지가 아주 마음에 들어요. 제목도 마음에 듭니다.사실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이 엄청 좋았어서, 책읽는 수요일에서 그 다음에 나온 작가, 문학, 에 관한 책이 믿음이 갑니다.안목, 같은 것 말이지요. <감정의 항해>정말이지 매력적입니다. 감정이 프랑스 혁명과 어떤 연관이 있었던 걸까요. 감정사, 라니. 새로운 명명을 저도 읽습니다.한 달 내내 읽고 기쁘고 싶군요. <사법부> <대한민국 무력 정치사>외국인이 고
  9. 선거가 다가온다!
    from 모시빛 서재 2016-04-05 12:17 
    감정의 항해- 저 너머'를 향한 대담한 탐험 월리엄 M. 레디, 문학과 지성사, 2016. 3. 감정은 사고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이런 책이 출간된 것이 기쁘다. 감정과 이성이 서로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한들 그래 네 생각이야, 라고 끝내 버려 안타까웠다. 이런 나의 안타까움을 알아보기라도 한듯 저자는, 그것도 역사학과 인류학 교수이신, 최근의 감정연구를 분석하여 새로운 이론틀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10. 16년 3월 출판된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도서 추천합니다.
    from 잡학서재 2016-04-05 14:19 
    16년 3월 출판된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도서 추천합니다. “4월의 감미로운 빗줄기로, 3월의 가뭄을 뿌리까지 파고들어” 적시기를. 지난 토요일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가는 몇 시간 동안. 꽃망울이 맺히고, 터지는 느린 속도가 눈에 보이는 듯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의 찬 기운과 약간의 비가 내리니, 예쁘게 필 꽃이 다시 움츠려 들었습니다. 못 다 핀 꽃은 제 속도를 이기지 못하여 최상이 아름다움으로 생을 완성하지 못합니다. 제 때를
  11. [4월의 주목할만한 신간] 2016년 4월, 선거를 맞아 사회적인 신간을?!
    from dreamdie님의 서재 2016-04-05 16:33 
    1. 세금혁명 가장 어려운 것이 세금문제인 것 같다. 모두의 세금을 줄이면 좋겠지만 그러면 재정이 문제다. 누구에게 세금을 어떻게 걷을 지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 그 유명한 토머스 피케티를 비롯한 사례들은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더구나 곧 총선인데, 각 당에서 이야기하는 그 수많은 공약들 속에서, 세금 관련 제안들을 따져볼만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2. 가짜 여명 부제인 '전지구적 자본주의의 환상'
  12. 2016년 3월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에서 관심가는 도서들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6-04-05 23:27 
    1. <다시 후쿠시마를 마주한다는 것> 서경식 지음/ 옮김 <하쿠시마이후의 삶>한홍구, 서경식,다카하시 데쓰야 좌담 | 반비 <사상으로서의 3∙11>쓰루미 슌스케 외 16인| 그린비 2. <지미 헨드릭스> ‘새로운 록의 신화를 쓴 뮤지션의 자서전’ 지미 헨드릭스 (Jimi Hendrix) 지음 | 최민우 옮김 | 마음산책 | 2016-03-05 | 원제 Starting at Zero: His Own Sto
  13. 4월에 읽을 만한 3월의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주목 신간!
    from 서흔의 작은 서재 2016-04-06 01:00 
    4월에 읽을 만한 3월의 주목 신간을 소개한다. 1. 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오마이북)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마을공동체에 관한 욕망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인간이란 홀로 살아가기가 어려워서 1인 가구는 주변의 다른 1인 가구와 함께 무엇을 해보고자 하는 욕망을 늘 품고 산다. 이 책은 1인 가구를 위한 마을공동체 설명서다. 2. 출판의 미래(오트르)민음사의 대표이사를 지낸 저자가 출판의 미래에 관해 논한 책이다. 출판에 관해 관심
  14. 4월을 맞이하며 읽고 싶은 책들
    from teem with 2016-04-06 19:42 
    1. 그자비에 드 메스트르, <내 방 여행하는 법> 여행이란 무엇일까? 답답한 사무실을 떠나 비행기를 타고 훌쩍 떠나고 싶다. 서울이 아니고, 한국이 아니라면 어디라도 좋을 것만 같다. 여행은 저 너머를 가 보려는 욕망이다. 그런데 고작 내 방을 여행하는 법이라니. 내가 사는 동네의 옆 동네도 아니고 내 방이라니. 이 책에 알랭 드 보통이 반했다니, 어떤 반전이 있는 것일까. 이 책이야말로 여행하고 싶고, 발견하고 싶은 책이다. 2. 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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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해당 분야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여행


대상  : 2016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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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6년 03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pick!
    from 해피클라라의 독서시간 2016-04-01 19:16 
    ◆ 2016년 03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pick! 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 코칭맘 엄마의 역할을 생각해보자하면, 밀어붙이는 엄마여도 안되고, 그렇다고 내버려두는 허용만 하는 엄마여도 안된다 싶습니다. 선택을 '이끄는'.. 곁에서 인생을 조금 더 살아본 선배로서의 역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스스로 삶을 이끌 수 있도록, 주도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떠한 엄마가 되야 할까? 좋은 자녀교육서들이 많지만, 제목만 보고도
  2. 2016년 3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신간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6-04-03 01:17 
    1. 풍선 바이러스 사계절 저학년문고 예순세 번째 책. 기분 좋은 상상만 해도 몸이 공중에 붕 뜨는 ‘풍선 바이러스’가 전염되면서 학교와 집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유쾌하게 그린 이야기다. 아이의 개성을 인정하지 않고 억압하는 현실을 통쾌하게 꼬집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책소개 중에서 2.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첫 읽기책 시리즈 8권.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 배추흰나비의
  3. 4월에 내가 읽고 싶은 책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6-04-03 12:23 
    엄마를 돕고 있는 아이의 사진이 눈에 띄는 책이다. 미리보기로 들여다 본 정갈하게 정리된 집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우리집도 이렇게 미니멀하게 깔끔하게 잔소리 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잘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정리법이 궁금하다.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며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 속담도 읽히고, 글 쓰기도 읽히고, 아이의 보다 업그레이드 속담실력을 위해 버
  4. [유아/어린이/가정/실용] 2016년 4월, 읽고 싶은 책
    from 감자의 서재 2016-04-04 11:49 
    1. 못된 녀석[안젤리키 달라시 (지은이) | 아이리스 사마르치 (그림) | 길상효 (옮긴이) | 씨드북(주) | 2016-03-30] 2015 IBBY(국제아동도서평의회) 그리스 도서 부문 우수도서 수상작. 궁핍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빈민가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침으로써 사회를 변화시킨 엘 시스테마 이야기다. 아이들의 손에 총 대신 악기를 들게 해, 범죄 대신 음악을 가르치는 것은 단순히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책
  5. 따뜻한 봄 4월에 읽고 싶은 신간도서
    from 달달한 책방 2016-04-04 12:38 
    1. 30층 집, 고양이를 찾아라! (미래아이) 1층부터 30층까지 한눈에 펼쳐볼 수 있는 아코디언북이라고 하니 초대형 크기의 책도 궁금하고, 아이들 수 개념도 배우고, 이것저것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다. 2. 하루 15분 저절로 유아 수학 (한봄) 요즘 숫자쓰기에 관심많은 아이에게 딱인 책일 것 같다.0부터 100까지 쓰기부터 수 세기까지 자연스럽게 깨치게 해주는 수 학습지라서아이도 어렵지 않게 수놀이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
  6. 2016년 3월 주목신간 (유아/어린이/가정/실용)
    from 내이름은 엄마님의 서재 2016-04-04 14:46 
    1. 도둑왕 아모세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 이 책은 이집트 최고의 도둑인 소년 아모세의 모험을 그린 동화다. 갑작스럽게 부모님을 잃고 도둑이 된 소년 아모세는 파라오 투탕카멘의 장례식에 필요한 보물 ‘호루스의 눈’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아모세는 누명을 벗기 위해 쌍둥이 소년 이포와 이피, 원숭이 뮤, 신비한 동물 스핑크스와 함께 ‘호루스의 눈’을 찾아 나선다.아모세는 투탕카멘의 무덤에 몰래 들어가고, 보물을 만든 장
  7. 2016.3월 어린이/유아/가정/실용 주목 신간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6-04-04 16:27 
    [무궁무진한 김밥의 맛] 생애 첫 김밥 만들기부터 김밥 완전 정복까지, 실패 없이 맛있고 예쁜 김밥을 만들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만 담았다. 밥과 재료 준비부터 말기, 썰고 담기까지의 김밥 만드는 과정을 레시피팩토리 테스트쿡이 명확하게 정리, 왕초보도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리와 수납 아이디어 343] 집 안 구석구석을 활용하여 정리와 수납을 완성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정리의 달인, 수납 전문가, 스타일리스트 등
  8. 4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되는 신간^^
    from 책을 사랑하는 人 2016-04-05 11:57 
    무궁무진한 김밥의 맛 이책을 보면서 김밥좀 싸봤다고 자부했던 저를 돌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ㅋ 간간히 김밥을 아이들이랑 싸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늘 그 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항상 하던 대로 했던거 같아요 기존의 습관처럼 돌돌 말던 틀을 벗어나 다양한 김밥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을꺼 같아 기대되는 신간이랍니다 정리와 수납 아이디어 리스컴 출판사는 요런 인테리어나 레시피북들이 참 잘나오더라구요 이사를 하고 집정리하면서 정말 수납의 노하우가 얼마나
  9. 4월에 만나고픈 신간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6-04-05 15:55 
    이제는 52층이다!!!!13층,26층,39층에 이어...52층까지 높아진 나무집!!판타스틱한 나무집에서의 상상 그 이상의 모험을 즐겨보고 싶다면단연코 이 책을 보아야 하지 않을까!!상상할수 없는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 뿐 아니라 엄마아빠도 함께 빠져들어 가 보면 어느새 유쾌해져 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유쾌한 제목인듯 하지만..어찌보면, 지금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10. 4월에 읽고 싶은 청소년, 가정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6-04-05 16:50 
    벌써 신간평가단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이토록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도 썩 좋지는 않지만 봄이 오고 꽃이 피네요. 봄이 오니 마음도 살랑거립니다.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첫번째 책은 원 아워 치즈 입니다.> 1시간이면 치즈를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 치즈에 관심이 많아서 부드럽게 발라 먹는 치즈부터 단단하고 쫄깃한 치즈까지~ 어떤 치즈를 만들수 있을지 기대됩
  11. 4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6-04-05 20:56 
    하루 10분 엄마놀이아이가 태어나기전에는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하는 노는게 힘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가 커 갈수록 매일 함께 있는 사람은 엄마이고 책을 읽어주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고, 산책을 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해주지만 아직 어린 아이는 알아듣는 듯, 알아듣지 못하는것 같고 집중력이 높지 않아 늘 내가 잘 못놀아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리고 매일 놀아주는 것에 조금씩 한계를 느끼게 된다. 그런 나 같은 초보 엄마들을 위한 &
  12. 4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만권당아리 2016-04-05 21:38 
    4월에 읽고 싶은 책~~ 아파트 주변을 산책 하다보면 봄꽃잎이 흩날리는 장면을 보곤 합니다. 연분홍의 벗꽃은 이제 피어오르지만 곧 멋진 꽃비를 뿌리겠지요. 시간은 여전한 빠르기로 지나가는데, 마음은 왜 이렇게 바쁘게 사는 걸까요? 무료함의 여유를 누리고 싶었던 오늘이지만 되돌아보니 또 하루를 바삐 살았음을 반성하게 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알라딘 서가를 거닐고 있는데요. 4월에 읽고 싶은 신간들을 뒤적이는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답니다. 4
  13. 2016년 4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미씨펭양의 생각나누기 2016-04-06 23:58 
    샌드위치 교과서 아침식사나 아이들 간식으로 가장 인기있는 샌드위치를 좀더 다양하고 맛있게 만들고 싶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 대한민국 최고 1인자를 만나다 여러 직업의 최고 1인자 인터뷰와 이야기를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와 필요한 부분을 읽으면서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책.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 꿈꾸기, 기초 다지기, 창의력 기르기, 생각하고
  14. 4월에 만나고픈 책~^^
    from 지금 여기 2016-04-08 01:59 
    <무궁무진한 김밥의 맛> 곧 소풍철이 다가옵니다. 참으로 손재주없는 일인이라 더더욱 걱정되는 김밥~ 맛도 있지만 모양도 예브면 더더욱 좋을텐데~ 김밥의 세계로 퐁 빠져보고 싶네요. 울 아이들 소풍 도시락도 좀 화려해지길 바라면서요 ^^ <엄마가 편해지는 살림 정리법> 아~~~ 진심 편해지고프다 ㅎㅎ 정말 요런 정리법이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꼬옥 만나보고프네요. 제목의 또다른 뜻은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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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자기계발 해당 분야

 

경제경영

자기계발


대상  : 2016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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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년 4월 [경제/경영/자기계발]분야 추천 신간 5선!
    from 꿈꾸는 비행선 2016-04-01 16:46 
    1. 《로봇의 부상》 | 마틴 포드 저 | 세종서적 ‘인간처럼 사고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한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는 이를 통해 어떤 혜택을 얻게 되고, 어떤 문제들을 마주하게 될까?’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사업가이자 컴퓨터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25년 이상 매진해온 저자 마틴 포드는 이 책을 통해 이 문제에 관해 한발 앞서 고민한 결과를 우리에게 아낌없이 들려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인간
  2. 3월 경제경영, 자기계발 주목신간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6-04-01 20:09 
    1. 부국의 조건 / KBS <부국의 조건> 제작팀 / 가나출판사 KBS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즐겨 봅니다. 그중에서도 <명견만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나왔던 연세대 경제학과의 '성태윤' 교수가 이 책에 대한 추천사를 쓰셨네요.“부국이 어떤 조건과 함께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는 것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를 결정할 때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부국의 조건》은 바
  3. 018 16년 3월의 경제, 경영 신간도서
    from slowly flow 2016-04-01 22:21 
    첫 번째 책은 김영사에서 출간한 <성과를 내고 싶으면 실행하라>라는 책인데, 저자의 네임밸류와 소개 글만으로도 믿음이 간다. 무엇보다도 묵직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4가지 원칙을 소개하고, 이것을 팀과 조직에 정착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성공한 조직들의 생산성 향상의 비밀을 배울 수 있으리라 보인다. 다음은, 중앙북스에서 출간한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이라는 책인데, 오래전에 출간되었던 - 일종
  4. 4월 신간 추천-경제/경영/자기계발
    from Yearn님의 서재 2016-04-02 10:36 
    1.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 《장사의 시대》, 《하버드 경영학 수업》을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 안팎의 생리와 조직문화에 대한 폭넓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던 저자 필립 델브스 브러턴의 신작입니다. 관리자라면, 관리자가 아니더라도 인간 관계의 중요성은 누구나 같기에 읽어보고 싶습니다. 2.심플, 결정의 조건 우리가 집안에서, 일터에서, 사회에서 복잡한 문제에 당면했을 때, 더 빠르게, 더 효과적으로 결정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5. 4월 경영경제/자기계발 주목 신간
    from doona90님의 서재 2016-04-02 14:30 
    1. 레고 역사 80년 동안 기업으로서는 크게 주목 받지 못한 레고를 십여차례 방문하면서 취재했다고 해서 관심이 갑니다. 파산이라는 소문까지 돌 정도로 최악의 매출 부진을 겪었던 레고그룹의 이야기. 그리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사로잡은 레고의 재도약! 제목처럼 쌓아올린 경영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2. 실리콘밸리가 주목하는 혁신기업가이자 미래학자인 저자를 통해 앞으로 곧 다가올 4차 혁명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변화가 너무 빨라서
  6. 4월에 읽고싶은 [경영,경제] 책
    from 漂麥 (표맥) 2016-04-02 19:49 
    늦게 핀 봄 매화 향기는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는데...4월은 좀 여유로우려나? 첫 주 서울 출장 만 빼면 꽤 시간이 날 듯... 봄이라 그런가? 지난 달에 비해 읽고 싶은, 괜찮은 신간이 좀 많이 보인다...사람들이 봄에 책을 좀 많이 읽는가 보다...1. KBS 경제대기획 부국의 조건 -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행복을 결정하는 제도의 힘 대한민국 경제가 제대로 순항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치고박는 정치놀음에 무엇이 옳은지도 헷갈린다... 여하간
  7. 4월의 신간
    from misty1118님의 서재 2016-04-03 20:31 
    제목도 사짜 냄새가나고, 목차를 봐도 사짜 냄새가 난다. 포장된 고속도로가 아닌, 울퉁불퉁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차 . 설마 사기술을 가르쳐주려는 건 아니겠지? ㅎㅎ 현존하는 최고의 경제학자 중 한명인 폴 크루그먼의 책. 분명 국가는 회사가 아니며, 국가를 회사처럼 운영해서도 안되지만 그 차이를 알지도, 알 생각도 않고 위험한 방식으로 나라를 운영하는(운영했던) 이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니. 미세먼지만큼의 영향력도 없지만, 나라도 읽어
  8. 이번에 추천하는 신간은~~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6-04-03 23:27 
    오랜만에 한국경제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책이 나왔다. 정말 한국경제는 괜찮은건가? 아닌가? 청년실업부터 시작해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 노령화 문제 등등...곧 총선인데 이런 것들을 걱정해주는 이가 많을수록 좋을것이다. 이 책에서 시원한 대답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유경제...내가 지난주에 xxx economy에 대해 사장단 앞에서 1시간 동안 발표했던 주제다. 공유경제! 돈이 되나?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데? 그
  9. 2016년 4월의 경제/경영 주목신간
    from 바다처럼님의 서재 2016-04-04 20:28 
    제목부터가 관심을 끈다. 또라이들의 시대라니... 언젠가부터 세상은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기 시작한 것 같다. 정치적이고 간사해야 성공한다. 이 책이 말하는 또라이는 그런 또라이는 아닐 것이다. 나도 가끔은 또라이가 되고 싶다. 이 책에서 어떤 또라이가 어떻게 성공하는지 보고 배우고 싶다. 복잡함보다는 심플이 대세이다. 그렇다고 내용 없는 심플은 공허하다. 속이 알찬 심플이 대세이다. 이 책은 심플이 대세인 트렌드에 딱 맞는 책이다. 1
  10. 4월 경제 경영 자기계발 주목 신간
    from hajin님의 서재 2016-04-05 16:49 
    크루그먼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큰 기업을 경영해 성공한 기업가가 국가 경제에 조언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기업에서의 성공 경험은 국가 경제를 운영하는 전체 측면에서 보면 극히 좁은 한 부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레고의 탄생과 성장, 그들이 겪은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모든 조직이 직면하는 혁신의 딜레마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 탁월한 케이스 스터디이다. 어떤 혁신이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혁신의 속도와 방
  11. 꼭 읽어봐야겠다 싶은 책들 (2015년 4월 작성, 지난달 경제/경영/자기계발 도서 중)
    from Integrity 2016-04-05 19:31 
    1. 인텔 : 끝나지 않은 도전과 혁신 / 마이클 말론...이 책도 이제 번역이 되었구나. :)인텔의 세계에 살고 있으니 인텔이 궁금할 수 밖에. 하지만 읽어본 책들은 하나같이 가십들을 그럴듯하게 모아놓은 것 같은 내용들이었다. 그 흐름을 따라 충분하게 기록된 글을 읽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짧거나, 너무 부분만 다루어졌거나, 지나치게 저자의 의도대로 편집된 것들만 읽었던 것 같다. 그런 이유에서 내 모든 아쉬움들을 달래주고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이
  12. 4월 주목 신간! 경제/경영
    from 조인성이마님의 서재 2016-04-07 07:11 
    1. 플랫폼이다누군가 이 세상은 플랫폼 전쟁과도 같다고 했다. 이제는, 어느 상품만으로 승부해서는 안 된다. 구글처럼 구글의 플랫폼, 샤오미나 애플처럼 플랫폼으로 전쟁을 치러야 한다. 가랑비에 옷 젖듯, 그 플랫폼 안에 갇힌 사람들은 고스란히 그 업체의 충성고객이 되어간다.2. 피싱의 경제학작년만 해도 파밍이란 말이 많이 돌았다. 여러 가지 금융 사기수법을 일컫는데, 이러한 피싱의 경제학 속에서도 빛나는 개념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3. 고객은 독이다
 
 
2016-04-16 22: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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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月刊 새로 나온 에세이]_2016년 4월
    from 홍서♡BLOOK 2016-04-01 16:09 
    홍서♡[월간 月刊 새로 나온 에세이]2016년 4월 4월의 테마는 ‘따뜻한 봄’이다. 따뜻해서, 벚꽃이 흐드러져서, 장범준의 노래가 흘러나와서,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더 바라보고 싶어서, 감성에 젖어서, 그런데 꽃같은 아이들이 스러진 날이 다가오고 있어서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은 4월. ‘사랑’과 ‘시’와 ‘타국의 말’과 ‘기록’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에세이 네 권을 뽑았다. 1.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곽정은| 달| 2016. 3. 29 곽
  2. 4월의 신간추천페이퍼(에세이분야)
    from 봄, 사랑 벚꽃 말고 2016-04-01 16:15 
    이번 달도 알라딘신간평가단 추천 페이퍼를 쓰려고 보니, 어느덧 이번 달이 마지막 달이다. 한 달에 한 번 책 다섯 권을 추천하고, 두 권을 받아 리뷰로 쓰는 일. 생각해 보면 별 것 아닌 일인데, 어째서인지 내 삶 속에 알라딘신간평가단 활동이 큰 자리를 잡아, 매달 1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알라딘신간평가단에 추천할 책, 선정된 책, 읽고 리뷰 써야 할 책 생각만을 하게 되는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달은 마지막 달이라서 그런지 여느 때보다도 추
  3. 이분기를 여는 책 몇 권
    from 나만의 블랙홀 2016-04-01 16:21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적 호기심 뿐만 아니라, 나보다 훨씬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의 정보, 관심, 감정 등을 내게로 끌어오는 일이다. 어떤 작품을 좋아하게 되고,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그가 언급하는 모든 것까지 다 알고 싶어지는 열렬함은 언제라도 행복하다. 내게 삶의 활력이 되어주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바로 폴 오스터이다. <디어 존, 디어 폴>은 폴오스터 만큼 유명 작가인 쿳시와의 서간문을 담아낸 책이라고 한다. 사적인 관심들, 노년의
  4. 2016년 3월의 에세이
    from . 2016-04-01 22:34 
    신간평가단 3월에 읽고 싶은 도서. 에세이. 한귀은의 글을 좋아한다.출간 도서 모두를 읽지 못해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그래도 신간이 나오면 찾아보고 싶어지는 글이다. 살아가면서 많은 순간이 차곡차곡 모일 텐데이 책은 여자의 순간들이 모인 글이 아닐까 싶다.여자만 보라는 글은 아닐 터이고,여자여서 본 글을 말하고 싶은 건 아닐까 궁금하다는... 책 속의 여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고 싶은 많은 말이 있었을 듯하다. 권혁웅의 글을 쉽
  5. 4월에는 좀 더 성힐히
    from 빨간클립 2016-04-03 00:14 
    1. 다시 봄이 올 거예요 416세월호참사 작사기록단 홍대 길거리를 전전했다. ‘단원고 2-1 ooo 꼭 안아보고 싶어요.’ 라는 팻말과 함께 익숙한 노란리본이 보였다. 2번 째 봄이 다가왔다. 유가족들에게 봄은 추운 겨울보다 매섭고 찰 것이다. ‘금요일엔 돌아오렴’ 그들에게 봄과 금요일은 상실감과 동시에 그리움이 담긴 특별한 날이다. 사건 당일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분노 했고 안타까워했다. 2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그 증오했던 사람들은 여전히 그때 그
  6. 4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6-04-03 15:05 
    감정을 억누른 채 점잖은 척 짐짓 에둘러 말할 때가 있습니다. 아파트 화단에 핀 벚꽃을 보면서도 나는 "벚꽃이 환하게 피었네." 무심한 듯 한마디 했을 뿐입니다. 화산처럼 튕겨져 나오는 꽃의 분화를 그렇게 무심히 맞을 일은 아니었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담아 자지러질 듯 떠들 일은 아니었을지라도 그윽한 상념과 함께 시선은 오래 머물렀어야 했습니다. 매년 피는 꽃일지언정 반갑다는 인사는 했어야 옳았습니다. 새롭게 핀 벚꽃을 맞는 것처럼 새롭게 나온
  7. 봄비, 그리고 4월의 에세이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6-04-03 15:28 
    씬 50 차안 성우 (혼잣말 하듯) 난, 봄이 싫어. 마음이 너무 설레... 너무 이뻐. 사람들은 바보야.이렇게 이쁜 계절에 결혼을 하고, 그럼, 자기 여자나, 남자를 보느라, 계절을 못 보잖아. 바보들... 봄인데 봄을 보지...
  8. 4월에 읽어보고픈 에세이
    from 꿈꾸는 다락방 2016-04-04 10:19 
    * 삶의 끝에서 _ 다비드 메나셰 저. 말기 뇌종양을 앓고 있는 한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여행기라고 한다. 그의 여행의 목적은 15년간 가르쳐온 옛 제자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말기 뇌종양과 사투를 벌이는 한 교사의 아죽 특별한 마지막 인생 수업인 셈이다. 삶의 마지막 순간. 많은 것들을 선택한 수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도 있을테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 여자의 문장 _ 한귀은
  9. 4월에도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from 놀이터 2016-04-04 10:23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가 3월에 출판된 에세이였구나! 왠지 이러한 사실보다 앞서, 그냥 3월에는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4월에도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를 반복하게 될 것 같은.아니 무엇보다도.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말은 하지만 어떻게 하다보면 정말 열심히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솔직히 열심히 하지 않으면 모든게 다 - 더! 엉망이 되어갈텐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 모두가 자기만족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든다. 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
  10. 따뜻한 봄, 나는 이 책을 만나고 싶다
    from Mikuru의 기록 2016-04-05 18:06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즐겁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을 살아가는 나.하지만 나는 에너지가 넘치기보다 늘 에너지가 부족하고, 즐거운 일을 하느라 괴로운 일을 마주하고 있다.하고 싶은 일을 해보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그건 나중에 해도 되지 않느냐?'며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한다.도대체 20대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잘 보내는 걸까.이렇게 복잡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도 봄은 찾아왔다.나는 이 봄을 맞아 읽어보고 싶은 새로 나온 에세이를 발견했다.그냥 편안하게 읽을
  11. 2016 3월 출간 에세이 주목 신간 추천
    from 나즈마의 별빛나는 이야기 2016-04-05 20:11 
    1. 게코스키의 독서편력 / 릭 게코스키 문인이자 세계적인 희귀본 서적상이라는 릭 게코스키의 독서 에세이입니다. 그가 어렸을 적 읽은 책부터 60대에 읽은 책까지 변화의 모습을 찬찬히 읽어갈 수 있는 책으로, '독서경험'을 통해 삶의 자취를 짚어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과거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면서 재발견하는 것 중에 '과거의 나 자신의 모습'도 있을 수 있다는 소개에 흥미가 동하는 책입니다. 2.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 고
  12. 4월에 쓰는 3월의 에세이 주목 신간페이퍼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6-04-05 20:46 
    4월에 쓰는 3월의 에세이 주목 신간페이퍼 1. 여자의 문장 - 책 속의 한 문장이 여자의 삶을 일으켜 세운다 한귀은 (지은이) | 홍익출판사 | 2016년 3월"내가 누구지?"라는 질문에 답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책. 삶의 결정적 순간 치유와 성장을 갈망하는 여자들을 위해 소설, 시, 영화 등에서 도움이 될 문장을 선별하여 그들의 삶에 녹아들 수 있게 한 인문학자 한귀은 교수의 고품격 에세이이다. 여자이니까...이 책의 제목에 이끌렸다
  13.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3 & 4월의 신간추천
    from Memory 2016-04-05 22:20 
    1.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을 읽고 한동안 감동에서 헤어나올 수 가 없었다. 어쩜 이렇게 매력적인 여성들이 있을 수 있는지, 한 작품마다 반하고 또 반하기를 반복했다.그런 나였기에 같은 작가의 신작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독서나 마찬가지다. 이번엔 또 어떤 매력적인 이야기와 여성들을 만날 수 있을지, 상상만으로도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위해 제일 먼저 추천한다. 2. 언뜻 보면 벚꽃이 만개한
  14. 4월에 만나고 싶은 에세이들을 찾아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6-04-05 22:38 
    1980년 이른 봄 학교에 입학한 후로 줄곧 학교를 오가며 이제는 자신만을 위한 공부에서 벗어나 교육자와 피교육자가 동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는 교사로 생활한 지 26년째에 접어들었다. 돌이켜보면 회한으로 얼룩진 날들이 많았지만 독서로 생각의 깊이를 더하면서 자기 성장을 도모하는 생활을 잇는 제자들을 보면서 희망을 읽는 날이 늘어났다. 삶과 우주에 대한 원대한 비전을 탐구하는 읽기로 지평을 넓혀가는 공부의 본질에 가까운 독서는 내실 있는 인생의 고갱이로
  15. 4월의 문을 여는, 16기 마지막 신간 페이퍼.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6-04-05 23:16 
    16기 마지막 신간 페이퍼를 쓰며, 4월의 문을 연다. 지난 글에, 누군가에게 선물할 책을 고르다보면, 책을 선물하는 그 시점의 내 심리상태가 파악되곤 한다고 쓴 적이 있다. 마스다 미리의 책에 빠져있을 땐, 어김없이 마스다 미리의 책을 골랐고최근엔 아들러 심리학에 관련된 글이 담긴 라이팅북을 선물했다. 그럴 여유가 없다 하더라도, 책을 앞에 두고 조용히 손글씨를 쓰는 시간을 갖길 바랐다.요즘의 내가 그러해서, 선물 역시 나의 심리를 피해갈 수 없었
  16. 4월 읽고 싶은 신간들.
    from Suda Book. 2016-04-06 00:01 
    요즘 책을 통 읽지 못해서 읽고 싶은 신간을 기록한다는게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하지만 이 신간 페이퍼를 발판 삼아 책 속으로 퐁당 빠져드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책이주는 다양한 감각 중에 나는 '치유'를 아주 좋아한다. 때론 즐거움을 위해. 때론 호기심을 위해 읽기도 하지만 마음의 한 조각을 어루만져주고 쓰다듬어주는 책들을 사랑한다. 니나상코비치가 혼자 책을 읽던 시간처럼, 이보영씨가 책을 사랑했던 그 순간들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 책에 눈길이
  17. 4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웃기 밝기 꿈꾸기:) 2016-04-06 01:14 
    와우! 마지막 페이퍼! 지금 예약 출간된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도 에세이인데다음 달 까지 활동할 수 있다면 무조건 추천해 한 권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즐겁게 마지막 책 추천을 해 본다ㅋㅋㅋㅋㅋㅋ 1. 나이 들면 알게 되는 빨리 나이가 들어서 지금의 20대를 벗어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의 나에게 현명한 조언을 줄 것만 같은 책. 돌이켜보면 매 순간 고민이 있었는데도 어쩐지 앞으로는 없는 순간이 올 것만도 같아서. 그런 희망도
 
 
Toy 2016-04-05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기 마지막 신간추천인만큼, 이랄까, 새로나온 책 목록에 2~4월 책이 뒤섞여 게시되어 있는것을 늦게 발견한 탓이랄까. 3,4월에 나온 책을 구분하지 않고 추천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혹시 수정해야되는거면 얘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