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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마지막 페이퍼!

 

지금 예약 출간된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도 에세이인데

다음 달 까지 활동할 수 있다면 무조건 추천해 한 권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즐겁게 마지막 책 추천을 해 본다ㅋㅋㅋㅋㅋㅋ

 

 

 

1. 나이 들면 알게 되는

 

  빨리 나이가 들어서 지금의 20대를 벗어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의 나에게 현명한 조언을 줄 것만 같은 책. 돌이켜보면 매 순간 고민이 있었는데도 어쩐지 앞으로는 없는 순간이 올 것만도 같아서. 그런 희망도 없으면 고민에 눌려 죽을 것 같다.

 

 

 

 

 

 

2. 할머니, 그만 집으로 돌아가세요

 

  꼽다보니 또 어르신 이야기군! '워킹 인더 우즈'라는 영화가 있는데 원작이 빌 브라이슨의 애팔래치아 트래킹 에세이다(애팔래치아 맞나? 여하간 미국 어디..ㅎ_ㅎ). 한국에 번역도 되어 있다능! 그 영화를 재밌게 봐서 어르신이 트래킹에 도전하는 이야기에 흥미가 간다.  

 

 

 

 

 

 

3. NYC basic tips and etiquette

 

  뉴욕 특유의 분위기가 좋다. 머무르면서 얼마나 취해있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뉴욕을 작업한 아티스트라고 하면 어떻게 했을지 궁금하다. 누구나 느낄 수 밖에 없을 뉴욕 그 특유의 분위기를, 누구나 다르게 느낀다는 게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지! 정말 더럽고 지저분한데도 사랑하는 도시인 뉴욕! 

 

 

 

4. 아쿠타가와의 중국 기행

 

  나는 에세이스트의 에세이보다 소설가의 에세이가 더 관심이 간다. 특히 소설로 이름을 날리는 이들의 작품은 더욱. 여행을 사랑하는 나에게 여행기는 더 쥐약이다. 작가의 개성이 확 드러나서 연예인 좋아하는 팬 마냥 그런 기분인가 싶다. 어려우려나, 쉬우려나. 어려우면 팬심이 사라질텐데. 

p.s 왜 에세이는 수필과 같은 말인데 에세이스트와 수필가는 다른 느낌을 주는가! 수필가라고 썼다가 아니아니- 내가 원하는 단어는 좀 더 얕은(?) 느낌인데 수필가는 진지해..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고쳤다. 흠, 흠, 흠. 

 

 

 

 

꺆! 이번 달에 책은 뭐로 결정되려나! 지난 번에 쓴 것 중에 선정된 게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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